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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 보리
  • |
  • 보리출판사
  • |
  • 2021-10-01 출간
  • |
  • 48페이지
  • |
  • 223 X 290 mm
  • |
  • ISBN 979116314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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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나라 갯벌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은 그림책
바다에도 밭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면 훤하게 드러나는 갯벌이지요. 너른 뻘밭은 수많은 생명을 품고 있고, 우리 사람도 풍요로운 갯벌에 기대 양식을 얻으며 살아갑니다.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는 이같이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지내는 갯벌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갯벌 생태계를 비롯해 갯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풍경을 보여 줍니다.
이 책에는 100종에 이르는 갯벌 생물의 생태가 담겨 있습니다. 바지락바탕, 굴밭, 갯바위, 갯고랑처럼 사는 곳을 나누어 갯벌 생물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바지락바탕이에요. 바지락이 많이 난다고 바지락바탕이라고 해요. 요즘은 갯바닥이 온통 바지락 구멍투성이예요. 이걸 보고 바지락이 눈 떴다고 하지요.(본문 12쪽)

이처럼 갯벌의 어느 곳에서 어떤 생명들을 만날 수 있는지 갯마을 아이들의 일상과 관련지어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뻘밭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다 보면 갖가지 갯것들의 이름과 사는 방식을 자연스레 알고 이해하게 됩니다. 서해안 갯벌을 직접 취재하며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림 장면마다 생생한 현장감이 가득합니다. 덕분에 갯벌 생물들이 살아가는 곳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사실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갯벌은 수많은 생명의 보금자리입니다. 굴, 고동, 게, 불가사리, 말미잘처럼 저마다 이름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지만 모두 갯벌에서 어울려 살아갑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갯벌에서 먹을거리를 얻고 뛰놀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림 장면 속에 갯것만이 아닌 사람의 모습도 함께 그렸습니다. 사람도 갯것처럼 자연과 하나임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책 마지막 부록에는 도감 형식으로 각 개체의 설명을 붙여 놓아, 본문에서 만나 본 개체의 이름과 생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갯마을 어른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함께 실어, 오랜 세월 갯벌과 관계 맺고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사실적인 생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겨레의 지혜와 자연 생태를 고스란히 담아낸 〈산들바다 자연그림책〉
〈보리 어린이 살림 그림책〉이 〈산들바다 자연그림책〉으로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습니다. 판형과 표지를 바꾸고, 표현과 구성도 지금의 정서와 어울리도록 다듬었습니다. 물론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게 한 기존 시리즈의 색깔이 흐려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우리 겨레는 오랫동안 산과 들과 바다에서 양식을 얻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따라서 ‘산’, ‘들’, ‘바다’를 잘 알아야 합니다. 자연을 잘 알아야 자연과 잘 어우러져 오래 살아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들바다 자연그림책〉은 이 세 자연 영역 안에서 우리 땅의 생태와 겨레의 지혜를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자기 둘레와 뿌리를 살펴보게 하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감수성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바탕이 되어 줄 것입니다.

▶ 나라 곳곳의 산과 들과 바다를 오가면서 취재하고 채집해서 글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 오랜 세월 어른들이 먹고살면서 터득한 정보와 지혜를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 본문 뒤에는 정보 글과 그림을 덧붙여 다양한 살림살이와 생태를 더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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