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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생수업 -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반 고흐 인생수업 -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이동섭
  • |
  • 아트북스
  • |
  • 2014-04-22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619616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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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빈센트의 삶에 내 청춘을 비춰보다
1장. 빈센트의 연애법 | 왜 연애를 할까?
2장. 빈센트의 결혼 상대 결정법 | 결혼은 누구와 해야 할까?
3장. 빈센트의 콤플렉스 사용법 | 콤플렉스는 어떻게 극복할까?
4장. 빈센트의 자아 찾는 법 | 부모 말을 잘 들으면 인생이 편해질까?
5장. 빈센트의 자립법 | 어떻게 아버지를 ‘지울’ 것인가?
6장. 빈센트의 행복 추구법 |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을까?
7장. 빈센트의 직업 탐색법 |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찾을까?
8장. 빈센트의 여행법 | 나를 키워줄 도시는 어디일까?
9장. 빈센트의 우정 관리법 | 테오 같은 친구가 있는가?
10장. 그 사람, 빈센트 반 고흐

도서소개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통해 가르침을 얻다! 『반 고흐 인생수업』은 예술인문학자인 저자 이동섭이 자신의 지나온 청춘의 시기를 반 고흐의 짧은 생애에 비춰어 보고 우리 시대를 살펴보고 있는 인문학적 텍스트이다. 연애, 결혼, 아버지와의 관계, 우정, 콤플렉스 등 19세기 유럽에 살던 반 고흐를 괴롭혔던 문제들과 그 문제들에 대처한 방식이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반 고흐는 우리에게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란 질문을 던지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정해준다. 이 책은 성인이 된 반 고흐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의 삶 태도에서 가르침을 얻는다. 반 고흐가 방대한 양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냈던 편지로 그의 인생을 따라가며 저자는 21세기를 사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본다. 또한 맞춰놓은 시간표에 따라 현재를 살아가며 적당히 버티는 우리의 모습은 삶의 무수한 실패의 과정 속에서 좌절하지 않았던 반 고흐의 삶과 비교해 봤을때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고흐처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인생이 묻고 반 고흐가 답하다
꿈을 좇아 행복했던 화가, 빈센트의 정면돌파 인생론

21세기를 살아가는 지은이가 19세기를 살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에 자신의 청춘을 대입해보고, 외부의 평가에 휘둘렸던, 치열하지 못했던 자신의 삶을 돌이켜본다. 늦은 나이에 자신의 나아갈 길을 깨닫고 죽기 직전까지 그 목표를 향해 모든 것을 던졌던 열정적인 반 고흐의 삶에서 위로와 격려, 때로는 질타의 목소리를 듣는다.
연애, 결혼, 아버지와의 관계, 우정, 경제적?정신적 자립, 콤플렉스 등 19세기 유럽에 살던 반 고흐를 괴롭혔던 문제들과 그가 그런 문제들에 대처했던 방식들이 21세기 한국에 사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많다는 사실이 신선하다. 반 고흐는 시공간을 초월해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조용히 질문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방향타 역할을 해준다.

반 고흐의 삶에 자신의 삶을 비춰보다
누구나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한다. 그런데 여기, 대다수의 사람과 달리 빈센트 반 고흐가 마뜩치 않았던 사람이 있다. 반 고흐 주위에 둘러 쳐진 여러 가지 ‘신화’ 때문이다. 그가 이처럼 유명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화가가 된 것은 그림 외적인 것, 그러니까 수많은 편지들과 살아생전 그림을 겨우 한 점 팔아 가난하게 살다가 죽고 난 후에 그림 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가 자살했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의심했던 것. 그러다 깊이 존경했던 한 사람의 죽음을 맞아 반 고흐의 인생과 그림을 다시 보게 되었다. 두 사람의 죽음을 겹쳐 보았고, 그러면서 반 고흐의 생애를 차근차근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반 고흐의 그림이 그의 인생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것이며 그가 살아온 방식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은이는 자신이 지나온 청춘의 시기를 반 고흐의 짧은 생애에 비춰본다. 주지하다시피, 반 고흐는 서른일곱 살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지은이의 나이와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뜬 것이다. 안정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시기, 바라고 추구하는 바가 명확해서 그것만을 바라보며 살아갔던 반 고흐의 삶은, 그의 삶의 태도는, 지은이에게 큰 감화를 주었다. 그의 인생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래서 반 고흐의 그림에 대한 예술적 해설서가 아니라 지은이가 반 고흐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시대를 살펴본다. 반 고흐는 무궁한 인문학적 텍스트이다.

“서른이 다 되어 그림을 시작했으면서도 빈센트는 자기만의 그림을 그렸다. 그 길고 외로웠던 과정을 죽는 순간까지 글과 그림으로 꼼꼼히 기록했다. 그것들로 나는 빈센트를 가깝게 느꼈고, 그는 나를 친구처럼 다독여주었다. 그러니 빈센트를 통해 나를 바라보는 시간들은 많이 힘들었으나 크게 유익했다. 내가 빈센트를 선택했으나 그가 나를 성장시켜준 셈이다. 빈센트는 젊어서 죽었다. 그 나이를 지나서도 살아 있음이 자주 부끄러웠다. 내 청춘의 고민과 헤맴을 갈무리하며, 나는 이 책을 썼다.” _「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반 고흐가 성인이 된 이후 그의 인생 궤적을 따라가며 그의 삶의 태도에서 가르침을 얻는다. 이렇게 반 고흐의 인생을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신의 삶을 방대한 양의 자료―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냈던 편지―로 기록해두었기 때문이다. “예술가의 마음, 정신, 생활, 특히 작품의 제작과정을 이렇게 면밀하고도 완벽하게 보여주는 편지는 세계사에 유래가 없다.” 국내에서 출간된 반 고흐 편지 선집 중 가장 많은 편지를 가장 정확하게 옮긴 박홍규 교수의 말이다. ‘편지’는 이 책의 서술에도 밑거름이 되었다.
언뜻 의문이 들 수도 있겠다. ‘그 미치광이 화가의 삶에서 뭘 배우지?’ 사실 어떤 면에서 반 고흐의 삶은 그대로 따라야 할 모범적인 것이기보다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기도 했다. 예를 들어 그의 연애가 그렇다. 말 그대로 ‘책에서 연애를 배운’ 반 고흐는 상대의 마음을 미처 헤아리기도 전에 저돌적으로 돌진했다가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지은이는 여기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낸다. 그는 순수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상대에게 구애했고, 더 이상 어떻게 해볼 수 없을 때까지 노력했다. 이는 반 고흐의 일관된 삶의 태도이기도 했다. 나중에는, 그림이 여성에 대한 사랑의 자리를 대신한 것처럼, 반 고흐는 뒤늦게 찾은 소명을 향해 자신을 내던졌고 헌신했다.

치열했기에 행복했던 사람, 빈센트 반 고흐
지은이는 이런 반 고흐의 삶의 태도에 21세기를 사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본다.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계산하고 따져 보며 실패가 예상되면 쉽게 물러서지 않았던가?’ 이는 비단 지은이에게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대부분은 맞춰놓은 스케줄에 따라 살아가는 것 같다. 학교를 다니고, 입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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