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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비로소인생이다정해지기시작했다

이제야비로소인생이다정해지기시작했다

  • 애너 퀸들런
  • |
  • 오후세시
  • |
  • 2014-04-18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911854240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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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자들에게 | 기필코 오고야 말,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간에 대하여

첫 번째 이야기:
우리가 찾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소유는 우리의 인생을 구원하지 않는다
“바보처럼 ‘아름다운 집’이란 단어 밑에
‘멋진 인생’이란 부제가 달려 있을 거라 생각했지.”

남도 아니요, 피붙이도 아니요, 그대 이름은 남편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이요? 쉬워요. 이혼을 안 하면 되죠.”

여자에게 친구란
“진정한 친구는 냉정하게 진실을 폭로할 줄 알면서도
가끔은 솔직함보다 다정함이 더 중요함을 아는 사람이다.”

두 번째 이야기 :
이제는 인생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네 가지

그놈의 세대 차이
“이 세대와 저 세대가 커다란 협곡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어찌나 많은지.”

아뿔싸! 인생은 우연의 소용돌이
“뜻밖의 일들은 벌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다는 발상은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

여자의 외모에 대해 믿을 수 없겠지만, 믿어야 하는 이야기
“지난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나이 들어가는 내 얼굴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이야기가 보인다.”

때론 고독이 즐겁다
“나이 든 여자에게 고독은 가끔은 즐겁고 행복한,
사회적으로 용납이 되는 이기주의일 수 있는 법.”

세 번째 이야기 :
놓아야 할 것, 받아들여야 할 것, 더 사랑해야 할 것

내가 예순에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한 이유
“나는 매 정거장마다 ‘너는 안 된다’는 자기최면을 걸었지만,
더 이상 그런 근거 없는 이야기는 믿지 않기로 결심했다.”

중년 후에야 비로소 르네상스가 펼쳐지는 법이지
“내가 나이 듦을 주제로 글을 쓰겠다고 했을 때 칠십대, 팔십대 여자들이 콧방귀를 뀌었지.
그 나이에 벌써 그런 글을 쓰겠다고?”

아, 부모 노릇!
“부모와 아이가 주고받는 거래 관계가 아님을 깨닫는 순간,
아이의 인생을 아이 자신에게 맡길 수 있게 된다.”

세상의 기대치와 현실 사이
“집안에서도 유리천장에 맞닥뜨린다. 집안일을 모두 떠안을 때,
부모를 돌보는 건 여전히 여자 몫임을 깨달을 때…….”

네 번째 이야기 :
결국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한다면 그것으로 좋으리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라면,
신의 존재를 믿든 믿지 않든 상관없지 않을까?”

물러날 때를 알고 물러나는 것
“길을 내주어야 하는 것은, 그래야 맞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그것이 필연적이고 바람직한 과정이기 때문이야.”

상실과 죽음에 대하여
“암 진단을 받아야, 손이 떨려야, 왼쪽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져야
그제야 교훈을 깨닫다니, 바보 같다.”

침대는 죽음보다 아침을 맞기에 좋은 곳
“행복해지기가 가장 쉽단다. 가진 걸 사랑하면 돼.”

그리고 그녀들의 이야기 |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고 사사롭지만 의미있는, 애너 퀸들런과 메릴 스트립의 대화

도서소개

세계적인 명작가 애너 퀸들런이 전하는 우아하고 지혜로운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다정해지기 시작했다』. 일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리고 나이가 들어 뒤늦게야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을 찾고자 하는 서른과 마흔의 여성들에게 삶을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해지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퓰리처상 수상작가, 애너 퀸들런 에세이
미로 같은 삶의 과정을, 여자의 나이 듦을,
이토록 기막히고 재치있게 풀어낼 이가 또 있을까?

스물에 꿈꾸고, 서른에 헤매다,
이제 더 행복해지는 길을 찾았다!
퓰리처상 수상작가의 날선 시선, 탁월한 필치, 보석처럼 빛나는 명구들!

세계적인 명작가 애너 퀸들런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지혜로운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
때론 날선 시선으로, 때론 아이 같은 사유로 우리가 거쳐온, 우리 딸들이 거쳐야 할 어른의 관문을 거침없이 솔직하고 유쾌하게 얘기한다. 일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리고 나이가 들어 뒤늦게야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을 찾고자 하는 서른과 마흔의 여성들에게 ‘삶을 더 사랑하는 법, 그리고 더 행복해지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대담한 조언을 내놓는다.
“나이가 들면 옷장을 정리하듯 친구를 정리해야 한다.” “부부가 오랜 세월 해로하는 비결은 단 하나,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다.” “부모와 아이가 주고받는 거래가 아님을 깨닫는 순간,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아이 자신에게 맡길 수 있게 된다.” 등, 한 줄 한 줄 줄을 긋고 싶은 보석 같은 인생의 교훈들이 가득하다. 대단히 솔직하고 웃기고,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날카로운 필치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애너 퀸들런의 매력은 이번 신작에서 최고로 발휘되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여자의 감성을 노련하게 그려내어 수백 만 독자층을 거느린 그녀는 한국의 박완서 작가를 연상시키면서도 그녀만의 재기발랄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글 속에 녹여내어 읽는 이를 설레게 만든다.

“나보다 현명한 언니, 가장 좋아하는 이모와 차를 마시며 얘기하는 것처럼,
이 책은 젊었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충고와 가슴 따뜻한 회상들로 가득하다.”
_ 커커스 리뷰

“인용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할 정도로 지혜롭고 매혹적이다!” _ NPR

“허리가 접히도록 깔깔대며 읽었다. 이 책은 삶에 대한 열정을 되살린다.” _ 워싱턴 인디펜던트

“이 도발적이고 감동적인 신작을 통해 애너 퀸들런은 여전히 최고임을 증명해 보인다.”
_ 북페이지

“인생이라는 여정, 어느 시기에 있는 여자라도 이 책을 읽으면 힘이 솟고 기운이 난다.”
_ 어느 서평 기자

“때로 재치 넘치고 때로 지혜로운,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 _ 마이애미 헤럴드

“이 책에서 말하는, 나이 들어 가장 좋은 세 가지.
자기 자신을 100퍼센트 파악하는 것, 남의 생각에 진심으로 신경 쓰지 않는 것,
남의 생각에 신경 쓰지 않아도 대부분의 경우 괜찮더라는 걸 깨닫고 자신감과 용기가 쌓이는 것.”
_ 허핑턴 포스트

첫 번째 이야기
“나이가 들고서야 찾아올 수밖에 없는 깨달음이 있다”
예순에 이른, 어느 지혜로운 여류작가가
인생의 정답을 찾아 헤매는 서른과 마흔의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

올해 스물두 살인 딸애가 물었다.
“엄마, 시간을 거슬러 스물두 살의 자신을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이야기는, 바로 그렇게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여류작가 애너 퀸들런은 나이 예순에 이르러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 그녀의 딸에게, 그리고 젊은 시절의 자기 자신에게 말이다. 사회적인 성공에 대해, 결혼과 사랑에 대해, 아이를 기르는 것에 대해, 나이 들수록 점점 깊어가는 친구의 의미에 대해, 애너 퀸들런은 이 책을 통해 ‘여자가 행복을 위해 꿈꾸는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얘기한다. 하지만 그에 앞서 가정 먼저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너는 충분히 똑똑하고, 재주도 많고, 아주 잘해내고 있다. 그러니 너를 호되게 나무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말아라.”
애너 퀸들런은 채찍과 나무람, 잇따른 실패와 냉혹한 현실에 주눅 든 젊음을 다독이고 용기를 북돋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만 슬픈 소식 한 가지를 전한다면, “안타깝게도, 지금 젊은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 아는 게 없다는 것, 전혀 없다는 것.”이다. 젊었을 때는 자기가 아는 것이 없다는 걸 모를 수밖에 없다. 그걸 무슨 수로 알겠는가? 애너 퀸들런은 그것을 ‘나이가 들고서야 찾아올 수밖에 없는 깨달음’이라 말한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들은 대부분 교실이나 도서관이 아니라 오직 ‘인생’이라는 실험실에서 배운 것들이다. 친구의 배신, 직업적인 성공과 실패, 잘못 들어선 길, 생각 없이 내뱉은 말들……. 애너 퀸들런은 세월이 흘러 실패와 성공과 권태의 경험이 쌓여야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애정 어린 수다의 형식을 빌려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인생에서 무엇이 소중한지, 무엇을 놓아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찾아 헤매던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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