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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마법에걸린신문-08(팝콘클럽)

특종마법에걸린신문-08(팝콘클럽)

  • 크리스 맥마헨
  • |
  • 마술피리
  • |
  • 2014-04-2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21618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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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학교 신문을 놓고 벌이는 모범생 마틴과 말썽쟁이 트릭시의 대결 『특종 마법에 걸린 신문』. 진실을 전하는 것만이 신문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마틴, 그리고 독자들은 재미있는 기사를 원한다고 생각하는 트릭시, 과연 이 둘은 학교 신문을 제대로 만들어 낼 수는 있을까? 마틴과 트릭시의 상황을 교차 편집한 구성은 두 캐릭터의 성격 대비를 극명하게 보여 주어 작품 이해를 돕는다.
언론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끌어 내는 작품!
캐나다어린이도서센터(CCBC) 선정 ‘2010 최고의 책’

학교 신문을 놓고 벌이는 모범생 마틴과 말썽쟁이 트릭시의 대결
업랜드 그린 초등학교에는 전교생이 아는 유명한 학생 둘이 있다. 바로 마틴과 트릭시이다. 마틴은 학교 신문을 발행하는데, 한 번도 학교 규칙을 어긴 적이 없는 모범생에다 진지함과 완고함으로 똘똘 뭉친 아이다. 학교 신문도 마틴을 꼭 닮아 사실만을 건조하게 전달할 뿐 흥미를 끌 만한 기사가 없어 아무도 신문을 사 보려 하지 않는다. 그 바람에 학교 신문은 늘 적자에 시달린다. 트릭시는 학교가 조용한 걸 참지 못하는 말썽쟁이다. 날마다 새로운 사건을 터뜨려 학교를 혼란에 빠뜨리는데, 그 때문에 교장실에 가장 많이 불려 가는 학생으로 꼽힌다.
도서관 화재로 학교 재정에 문제가 생기자 교장 선생님은 마틴을 불러 신문 제작을 더 이상 지원하기 어렵다고 통보하는 한편, 트릭시와 함께 신문을 제작해 보라는 제안을 한다. 둘이 함께 학생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신문을 만들라는 것이다! 성실하고 문법 실력이 탁월지만 상상력은 형편없는 마틴과 창의력과 상상력, 추진력은 뛰어나지만 맞춤법은 형편없는 트릭시를 눈여겨본 것이다.
폐간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트릭시를 받아들인 마틴, 그동안의 말썽에 대한 벌을 피하기 위해 학교 신문을 만들어야 하는 트릭시, 이 둘은 서로의 이해에 얽혀 억지로 손을 잡지만 너무나 다른 성격 때문에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진실을 전하는 것만이 신문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마틴, 그리고 독자들은 재미있는 기사를 원한다고 생각하는 트릭시, 과연 이 둘은 학교 신문을 제대로 만들어 낼 수는 있을까? 마틴과 트릭시의 상황을 교차 편집한 구성은 두 캐릭터의 성격 대비를 극명하게 보여 주어 작품 이해를 돕는다.

마법에 걸린 신문,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마틴과 트릭시가 함께 만든 첫 신문은 아이들로부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트릭시가 마틴의 고지식하고 재미없는 기사는 버리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쓴 자신의 기사만으로 몰래 신문을 발행했기 때문이다. 따분한 기사에 진저리가 난 아이들은 트릭시의 환상적인 기사에 환호한다. 더구나 신문을 인쇄한 수상한 복사기 때문인지 트릭시가 쓴 기사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학교는 혼란에 빠진다.
하늘에서 개구리가 비처럼 쏟아지고, 개가 차를 운전하고, 햄스터가 학생 대신 시험 문제를 푼다. 선생님들은 갑자기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학생들은 학교 샘물을 마시더니 깊은 잠에 빠져든다. 트릭시가 쓴 기사는 아이들이 늘 꿈꾸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을 아이들 눈앞에 펼쳐 보인다.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은 절로 ‘꿈꾸던 것이 이루어지는 마법 신문이 있다면 나는 어떤 기사를 쓸까?’ 하는 상상에 빠지게 한다.

좋은 신문이란 어떤 신문일까?
좋은 신문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신문’이라고 생각하는 마틴과 ‘독자들이 흥미로워하는 이야기가 많은 신문’이라고 생각하는 트릭시. 신문의 역할을 두고 극명한 대립을 보이는 두 캐릭터를 통해, 온라인 매체가 넘쳐 나면서 사실의 정확성보다는 흥미 위주의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 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다. 재미는 없더라도 사실을 그대로 담은 신문이 좋은 신문일까? 재미는 있지만 허위와 과장으로 가득한 신문이 좋은 신문일까?
이 책은 동화 형식이지만 독자들은 언론의 역할에 대하여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한 진실을 깨닫고, 또 함께 읽은 친구나 선생님과 토론을 해 볼 수 있다. 수없이 쏟아지는 기사들 속에서 무엇이 좋은 기사인지 알아볼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면 금상첨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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