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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의좌판

김규항의좌판

  • 김규항
  • |
  • 알마
  • |
  • 2014-04-20 출간
  • |
  • 326페이지
  • |
  • ISBN 97911854301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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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희망버스’ 시인 송경동 ∥ 02 ‘강정마을 지킴이’ 신부 문정현 ∥ 03 판화가 이윤엽 ∥ 04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이창근 ∥ 05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란·홍지유 ∥ 06 유성기업 해고노동자 이정훈 ∥ 07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박경석 ∥ 08 음악가 김두수 ∥ 09 ‘기찻길 옆 작은학교’ 큰이모 김중미 ∥ 10 만화가 이은홍 ∥ 11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전 지부장 유명자 ∥ 12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한형식 ∥ 13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 김하은·최덕규·박효미 ∥ 14 기타리스트 윤병주 ∥ 15 ‘빈집’ 장기투숙자 지음 ∥ 16 문화활동가 신유아 ∥ 17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이종회 ∥ 18 실험예술가 이한주 ∥ 19 대안교육 전문지 <민들레> 발행인 현병호 ∥ 20 밴드 ‘레나타 수이사이드’ 람혼·파랑·반시 ∥ 21 놀이운동가 편해문 ∥ 22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활동가 김혜진 ∥ 23 연극인 오세혁 ∥ 24 노동운동가 한석호 ∥ 25 다큐멘터리 감독 태준식 ∥ 26 전국언론노조 전 위원장 이강택

도서소개

『김규항의 좌판』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에 길든 일상적 상식에 균열을 일으키는 예술인들, 그리고 첨예하고 격렬한 저항의 자리에 섰던 활동가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대해 말하는 이들과 달리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내일을 향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우리 시대 에피큐리언들의스물여섯 가지 ‘생활양식’

뜨거운, 낮은 곳에서 만나다
불가능의 가능성을 여는 행복한 그들의 이야기!

‘어쩔 수 없는 현실’을 거절한다!
“현실이 그러니 적응하고 살아야지.” “변화? 안 될 거야, 아마.” 무한경쟁을 강요하는 자본주의가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는 데 어느 정도 동의한다는 사람들마저 이렇게 말한다. 그럼에도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김규항이 인터뷰했다.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에 길든 일상적 상식에 균열을 일으키는 예술인들, 그리고 첨예하고 격렬한 저항의 자리에 섰던 활동가들이다. 하고많은 좌파들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말할 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내일을 향해 가는 사람들. 각자의 ‘생활양식’을 살아내 보이는 이들의 삶은 말보다 더 큰 울림을 전한다.

‘행복한 삶’의 생활양식
‘제 신념을 위해 행복한 삶을 포기한 사람.’ 사람들은 그런 상찬을 통해 좌파를 제 삶에서 멀리 떼어놓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난 인물들은 그런 생각이 오해임을 보여준다. 좌파는 오히려 얼마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절대 불행하게 살지 않기로 한 사람’이다. 감각적 즐거움을 통해 불안감을 피해보려는 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진정한 쾌락추구자, 우리 시대의 에피큐리언epicurean들이 여기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고난과 헌신의 증언이 아니다. 독자는 이 책에서 스물여섯 에피큐리언들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마주치며 자기 나름의 생활양식을 궁리하고 살아낼 수 있다. 그것은 곧 불안과 절망의 시대에 균열을 내는 풍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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