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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기쁨(2)

음악의기쁨(2)

  • 롤랑 마뉘엘
  • |
  • 북노마드
  • |
  • 2014-04-16 출간
  • |
  • 388페이지
  • |
  • ISBN 97889978355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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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6

대담 1 프랑스 음악의 정신 / 전편 12
대담 2 프랑스 음악의 정신 / 후편 27
대담 3 이탈리아 음악의 정신 / 전편 40
대담 4 이탈리아 음악의 정신 / 후편 51
대담 5 오스트리아 음악의 정신 65
대담 6 독일 음악의 정신 74
대담 7 영국 음악의 정신 85
대담 8 스페인 음악의 정신 95
대담 9 러시아 음악의 정신 106
타임머신 119
대담 10 1183년: 노트르담악파, 1364년: 마쇼 120
대담 11 1480년: 데 프레, 1580년: 디 라소, 팔레스트리나, 빅토리아, 코틀레 133
대담 12 1600년: 카치니, 페리, 1610년: 몬테베르디, 쉬츠 143
대담 13 1642년: 쉬츠와 몬테베르디 154
대담 14 17세기 프랑스의 류트 음악가들 164
대담 15 1680년의 음악 175
대담 16 1686년: 륄리 185
대담 17 1697년: 랄랑드, 캉프라, 코렐리, 퍼셀 200
대담 18 1725년: 프랑수아 쿠프랭, 데투슈, 비발디, 텔레만 210
대담 19 1730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222
대담 20 1740년: 바흐, 헨델,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라모 235
대담 21 1740년: 라모 246
대담 22 1774년: 글루크, 필리도르, 몽시니, 바흐의 아들들, 슈타미츠 부자 257
대담 23 1774년: 글루크 268
대담 24 1780년: 요제프 하이든, 보케리니, 솔레르 신부 280
대담 25 1777년: 미카엘 하이든 290
대담 26 1784년: 그레트리, 치마로사 300
대담 27 1787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312
대담 28 1801년: 메윌, 부아엘디외, 베토벤 328
대담 29 1810년: 베토벤 340
대담 30 낭만파의 병기고 356
대담 31 낭만파의 자원: 의고주의 367
대담 32 낭만파의 자원: 이국 취향 378

도서소개

『음악의 기쁨』제2권은 음악사가 뿌리내리고 유럽악파의 음악적 정신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가이드라고 해도 충분하다. 저자가 구성한 ‘1180년에서 1830년까지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칸디나비아, 영국, 스페인 음악사의 수평적 일람표’는 중세 말에서 낭만파의 태동기까지의 음악사를 개괄하는 동시에 이 특별한 음악 여행의 동반자로 기능한다. 페로탱에서 베토벤까지를 가로지르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유럽 음악사의 형식과 스타일이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하고 전개되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책 소개

1947년 출간된 클래식 음악의 고전 『음악의 기쁨Plasir de la Musique』이 완역되었다. 『음악의 기쁨』은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롤랑 마뉘엘과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이 3년 동안 매주 일요일 라디오 프랑스에서 음악에 대해 나눈 대화를 옮긴 책이다. 『음악의 기쁨』은 독자들이 음악예술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돕고, 동시에 음악사가 뿌리내리고 발전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음악서이다. 제2권 ‘베토벤까지의 음악사’는 서양음악사가 뿌리내리고 발전해왔던 유럽악파의 지형도를 그려보고 그 역사 속 예술가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같은 시기에 다른 국가에서 어떤 예술가들이 활동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짚어 보는 도표를 가이드 삼아 음악언어의 변동과 스타일의 탄생에 대해 논하게 될 것이다. 이 활기 넘치는 토론의 장에는 음악가와 음악학자, 시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여행을 돕는다.

■ 출판사 서평

1947년 출간된 『음악의 기쁨』은 클래식 음악서의 고전으로 불린다. 음악 전공자부터 음악애호가 모두 음악을 듣고 읽는 즐거움을 전하는 정통 가이드북으로 꼽힌다. 국내에는 주요 유명 작곡가들을 중심으로 전권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음악의 정신사-바하에서 쇤베르크까지』(홍성사, 1979)로 소개된 바 있다. 그런데 드디어 네 권의 내용을 남김없이 담아낸 완역본이 출간되었다. 바로 이 책 『음악의 기쁨』 시리즈가 그것이다. 작곡가이자 음악비평가인 롤랑 마뉘엘과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의 전문적인 논쟁과 유쾌한 수다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유럽 클래식 음악의 지형도를 한눈에 그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저자 롤랑 마뉘엘은 작곡가이자 음악학자로 파리 음악원 교수를 지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전문 지식과 날카로운 비평적 견해는 그의 전매특허다. 한편 그의 대화를 진지하게 경청하다가 중요한 순간마다 날카로운 질문 혹은 반론을 던지는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은 음악예술이 갖는 미묘한 차이와 변화들을 섬세하게 끄집어낸다. 특히 타그린의 궁금증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때 누구라도 한 번쯤 가졌을 법한 호기심과 질문을 깡그리 모았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음악의 기쁨』을 이끌어가는 두 사람의 대화는 친밀감이 넘치는 수다에 가깝다가, 때로는 음악에 대해 집요하리만큼 엄격한 태도를 보여 읽는 이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매주 일요일 라디오를 타고 전달된 활기 넘치는 토론의 장에는 음악가와 음악학자, 시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그래서일까. 이들이 나눈 대화를 따라 읽다보면 그동안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음악이 한결 편안하게 다가오는 걸 알 수 있다. 저자 롤랑 마뉘엘은 “음악을 이해한다는 것은 음악이 암시하는 바를 몽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악의 움직임과 일치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한다. 음악의 약동성과 함께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안식에 기대어 음악이 제공하는 모험을 즐기라는 그의 얘기는 시공을 초월해 지금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음악의 기쁨』제2권은 음악사가 뿌리내리고 유럽악파의 음악적 정신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가이드라고 해도 충분하다. 저자가 구성한 ‘1180년에서 1830년까지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스칸디나비아, 영국, 스페인 음악사의 수평적 일람표’는 중세 말에서 낭만파의 태동기까지의 음악사를 개괄하는 동시에 이 특별한 음악 여행의 동반자로 기능한다. 페로탱에서 베토벤까지를 가로지르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유럽 음악사의 형식과 스타일이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하고 전개되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음악의 기쁨 2』에서 저자 롤랑 마뉘엘은 음악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한다. “음악의 움직임과 일치를 이루고, 은밀히 기대했던 전개를 펼치며 끝없이 새롭게 태어나는 형식과 결합하는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음악이 가져다주는 놀라움을 기대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이 책을 대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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