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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기쁨(1)

음악의기쁨(1)

  • 롤랑 마뉘엘
  • |
  • 복노마드
  • |
  • 2014-04-11 출간
  • |
  • 410페이지
  • |
  • ISBN 97889978355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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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6

* 음악은 무엇으로 하는가?
대담 1 우리는 왜 음악을 하는가? 12
대담 2 성악에 대하여 26
대담 3 기악에 대하여 38
대담 4 합창에 대하여 52
대담 5 현악기에 대하여 68
대담 6 하프와 금관악기에 대하여 83
대담 7 성악에 대하여 98
대담 8 하프시코드에 대하여 112
대담 9 피아노에 대하여 125
대담 10 오르간에 대하여 136
대담 11 리듬 150
대담 12 조성 164

* 음악의 형식들
대담 13 민요 180
대담 14 협주곡 195
대담 15 오페라발레와 무용곡 205
대담 16 조곡 218
대담 17 소나타와 교향곡 232
대담 18 교향곡의 안단테 245
대담 19 푸가 255
대담 20 서곡 266
대담 21 교향시 277

* 형식과 장르
대담 22 실내악 290
대담 23 4중주 302
대담 24 종교음악 314
대담 25 교회 칸타타 329
대담 26 음악의 형식이란 무엇인가 342
대담 27 미지의 미녀들,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음악들 356
대담 28 작곡은 어떻게 하는가 370
대담 29 신구논쟁 383
대담 30 ‘부정음不正音’에 대하여 395

도서소개

『음악의 기쁨』제1권. ‘소리와 시간의 놀이’로서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에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음악만이 갖는 기본 원리와 규칙들을 꼼꼼히 따지는 두 사람의 대화는 규칙을 알아야 더 재미있는 세상사의 평범한 원칙을 상기시킨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자연스럽게 여겼던 음악을 구성하는 악기, 음악의 형식과 장르가 갖는 숨겨진 비밀과 새로운 의미를 깨닫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1947년 출간된 클래식 음악의 고전
『음악의 기쁨Plaisir de la Musique』을 완역본으로 만난다!

프랑스 작곡가, 음악학자 롤랑 마뉘엘이 폭넓은 음악적 식견으로
3년 동안 나눈 음악에 대한 활기 넘치는 토론과 수다!

■ 책 소개

1947년 출간된 클래식 음악의 고전 『음악의 기쁨Plasir de la Musique』이 완역되었다. 『음악의 기쁨』은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롤랑 마뉘엘과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이 3년 동안 매주 일요일 라디오 프랑스에서 음악에 대해 나눈 대화를 옮긴 책이다. 『음악의 기쁨』은 독자들이 음악예술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돕고, 동시에 음악사가 뿌리내리고 발전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음악서이다. 제1권 ‘음악의 요소들’은 음악 전공자와 클래식 음악애호가 모두가 음악을 즐기게 된 처음의 순간에 가졌을 법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왜 음악을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음악을 구성하는 악기들에 대한 관찰과 연구, 음악을 구성하는 형식과 장르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매우 집요하게 대담을 나눈다.


■ 출판사 서평

1947년 출간된 『음악의 기쁨』은 클래식 음악서의 고전으로 불린다. 음악 전공자부터 음악애호가 모두 음악을 듣고 읽는 즐거움을 전하는 정통 가이드북으로 꼽힌다. 국내에는 주요 유명 작곡가들을 중심으로 전권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음악의 정신사-바하에서 쇤베르크까지』(홍성사, 1979)로 소개된 바 있다. 그런데 드디어 네 권의 내용을 남김없이 담아낸 완역본이 출간되었다. 바로 이 책 『음악의 기쁨』 시리즈가 그것이다. 작곡가이자 음악비평가인 롤랑 마뉘엘과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의 전문적인 논쟁과 유쾌한 수다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유럽 클래식 음악의 지형도를 한눈에 그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저자 롤랑 마뉘엘은 작곡가이자 음악학자로 파리 음악원 교수를 지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전문 지식과 날카로운 비평적 견해는 그의 전매특허다. 한편 그의 대화를 진지하게 경청하다가 중요한 순간마다 날카로운 질문 혹은 반론을 던지는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은 음악예술이 갖는 미묘한 차이와 변화들을 섬세하게 끄집어낸다. 특히 타그린의 궁금증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때 누구라도 한 번쯤 가졌을 법한 호기심과 질문을 집대성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음악의 기쁨』을 이끌어가는 두 사람의 대화는 친밀감이 넘치는 수다에 가깝다가, 때로는 음악에 대해 집요하리만큼 엄격한 태도를 보여 읽는 이들을 긴장시키는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음악의 기쁨』 제1권은 ‘소리와 시간의 놀이’로서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에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음악만이 갖는 기본 원리와 규칙들을 꼼꼼히 따지는 두 사람의 대화는 규칙을 알아야 더 재미있는 세상사의 평범한 원칙을 상기시킨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자연스럽게 여겼던 음악을 구성하는 악기, 음악의 형식과 장르가 갖는 숨겨진 비밀과 새로운 의미를 깨닫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음악을 비롯한 모든 예술의 목적은 본래 쾌락(快)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종일관 음악을 향한 진지한 애정으로 무장한 롤랑 마뉘엘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그는 직접 게임을 하든 혹은 구경만 하든 관계없이 게임을 즐기는 재미는 게임의 규칙을 지키는 방식에 있다고 강조한다. 바흐가 최대한의 엄격함 속에서 최대한의 음악적 자유를 이루어냈듯이 음악을 공부하는 이라면,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롤랑 마뉘엘의 ‘원칙’을 한번쯤 되새겨야 할 것이다.

음악은 시간을 탐구하는 유일한 기구라고 한다. 곡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아다지오Adagio, 알레그로Allegro가 이를 말해준다. ‘느긋하게, 편안하게’라는 뜻을 가진 아다지오형 음악을 통해 우리는 심리적 시간을 되돌아보게 된다.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과 관계없이 마음의 불안과 행복에 따라 시간의 길고 짧음을 가늠한다. 반면 알레그로형 음악은 음악이 주는 경쾌함과 민첩하게 지나가는 시간의 움직임을 우리에게 잡히게 해준다. 음악이 소리와 시간의 놀이이자 유희인 이유이다. 『음악의 기쁨 1』을 읽다보면, 아니 공부하다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전개되는 찰나의 현상으로서의 음악을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해 듣는 법을 배우게 된다. 시간 속에서 음악을 듣고, 기억한다는 것은 시간과 삶에 대한 감각적 기록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깨닫게 된다.

저자 롤랑 마뉘엘은 음악을 이해한다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음악의 움직임과 일치를 이루고, 은밀히 기대했던 전개를 펼치며 끝없이 새롭게 태어나는 형식과 결합하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음악의 기쁨’은 음악이 제공하는 놀라움을 기대하고 즐기는 것에서 시작할 것이다. 음악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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