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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물전설과역사

한국인물전설과역사

  • 권도경
  • |
  • 박이정
  • |
  • 2014-02-27 출간
  • |
  • 478페이지
  • |
  • ISBN 97889629244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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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편 《설인귀 전설》의 역사적 변동국면과 향유의식
I. 《설인귀 전설》의 제 유형과 서사구조적 특징
II. 설인귀 풍속신앙 전설의 역사적 변동 단계와 향유의식
III. 《설인귀 전설》과 《설인귀전》의 상관관계에 관한 비교 고찰
IV. 《설인귀 전설》의 수용과 《설인귀전》의 성립과정

제 2 편 《송징 전설》의 제 계열과 역사적 형성과정
I. 《송징 전설》의 계열 분류와 당제 유래 전설의 서사원형 고찰
II. 《송징 전설》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계열 분화에 관한 연구

제 3 편 장보고 전설의 역사적 변동단계와 현재적 맥락
I. 장보고 구비 전설에 나타난 인물형상화 방식과 기술태도에 관한 연구
II. 장좌리 장도 당제 유래 전설의 형성과정과 장보고 전설의 상관성
III. 통일신라기 조음도(助音島) 장보고 제의의 존재 가능성과 고려조 장좌리 송징 당제의 이원적 체제
IV.장보고 구비 전승의 역사적 변동 단계와 그 현재적 맥락

제 4 편 《이성계 전설》의 건국신화적 인식체계와 이성계 주변부 전설의 상상력
I. 분단 이전 북한 이성계?여진족 대결담의 유형과 《이성계 신화》로서의 인식체계
II. 다문화적 상상력의 역사적 인식기반과 퉁두란의 하이브리드(hybrid) 인간적 이미지

제 5 편 《내암 전설》과 서술시각의 역사적 맥락
I. 《내암 상사뱀 전설 유형》의 서사구조와 형성과정
II. 《내암 상사뱀 전설 유형》에 나타난 인물 형상화의 체계와 역사적 맥락

참고문헌

색인

도서소개

『한국 인물전설과 역사』은 파주 지역에서만 전해지는 《설인귀 전설》의 독특한 향유맥락과 서사구조적인 특징, 《송징 전설》의 제 계열과 역사적 형성과정, 《장보고 전설》의 역사적 변동단계와 현재적 맥락, 《이성계 전설》의 건국신화적 인식체계와 그 주변부 전설의 다문화적 상상력, 《내암 전설》과 서술시각의 역사적 맥락 등을 콘텍스트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설화는 산문이지만 문면에 기표화된 언술 내용 못지않게 이면의 심층적인 영역에 감추어져 있는 내용의 편폭이 상대적으로 넓은 장르다. 설화의 단어들은 마치 시가 장르의 그것처럼 고도의 상징과 비유로 점철되어 있다. 하나의 텍스트를 대상으로 한 서사구조와 서사구성 원리, 캐릭터의 성격과 상징체계에 대한 표층적인 차원의 연구를 기반으로, 그 이면에 내재한 향유맥락을 심층적으로 규명하려면 기표화된 언술과 상징구 사이의 틈새를 메꾸어 나가지 않을 수 없다. 즉 서사에 대한 분석 이외에 각 시기의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들의 행적을 함께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 동원되는 것이 바로 사료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역사학계에서 연구가 한계에 부딪혔을 때,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 이용하는 것이 또 설화 텍스트다.

역사학계에서 연구 지평의 확대를 위해 동원하는 것이 결국 또 설화 텍스트라면, 설화 텍스트들의 유형별 성립?전개과정과 의미를 역사적으로 치밀하게 논증함으로써 오히려 역사학계에서 기댈 수 있는 연구결과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역사학계의 논의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안 되고, 사료를 끌어 모으고 학설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설화 텍스트를 기반으로 역사학계에서 입증하지 못한 사실들을 입증하거나 논리를 펼칠 수 있어야 한다. 문학계에서 출발하여 사학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학설을 제시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문(文)과 사(史)의 융합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설화 텍스트의 서사구조와 상징체계 분석만으로는 입증하지 못한 의미체계들이 명징하게 드러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시각을 기반으로 파주 지역에서만 전해지는 《설인귀 전설》의 독특한 향유맥락과 서사구조적인 특징, 《송징 전설》의 제 계열과 역사적 형성과정, 《장보고 전설》의 역사적 변동단계와 현재적 맥락, 《이성계 전설》의 건국신화적 인식체계와 그 주변부 전설의 다문화적 상상력, 《내암 전설》과 서술시각의 역사적 맥락 등을 콘텍스트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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