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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툰드라에피는꽃

북극툰드라에피는꽃

  • 이유경, 정지영, 황영심, 이규, 한동욱, 이은주
  • |
  • 지오북
  • |
  • 2014-04-15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942423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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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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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북극 툰드라 지역의 역사와 환경
차가운 해변의 땅 스발바르
태초의 자연이 살아있는 자켄버그
빛과 얼음과 생명의 땅 알래스카
강과 호수의 마을 캠브리지 베이
북극 생태계의 또 다른 주인공, 광합성을 하는 균(菌) - 지의류

양치식물
석송과
1북극다람쥐꼬리

속새과
2북극쇠뜨기
3좀속새

면마과
4향주저리고사리

쌍떡잎식물
버드나무과
5북극버들
6북극콩버들
7그물잎버들

자작나무과
8난장이자작

마디풀과
9씨범꼬리
10쇠비름아재비
11나도수영
12분홍범꼬리

석죽과
13북극벼룩이자리
14북극점나도나물
15북극개미자리
16유콘개미자리
17눈개미자리
18북극이끼장구채
19흰풍선장구채
20북극풍선장구채
21북극별꽃
22툰드라별꽃

미나리아재비과
23바람꽃
24북극미나리아재비
25북극젓가락나물
26눈미나리아재비
27난장이미나리아재비
28유황미나리아재비

양귀비과
29스발바르양귀비
30뿌리두메양귀비
31마콘양귀비

십자화과
32자주꽃다지아재비
33북극황새냉이
34그린란드고추냉이
35고산꽃다지
36회색잎꽃다지
37민꽃다지
38난장이금괭이눈
39북극꽃무아재비

돌나물과
40민바위돌꽃

범의귀과
41좀범의귀아재비
42붉은범의귀아재비
43눈범의귀아재비
44노랑범의귀
45씨눈바위취
46다발범의귀
47노랑습지범의귀
48자주범의귀
49물범의귀
50스발바르바위취
51세뿔범의귀

장미과
52민담자리꽃나무
53북극담자리꽃나무
54북극양지꽃
55다발양지꽃
56진들딸기
57스티븐조팝나무

콩과
58고산황기
59눈자운
60북극나도황기
61메이델두메자운
62보라두메자운
63검두메자운

바늘꽃과
64각시분홍바늘꽃

노루발과
65큰꽃노루발

암매과
66암매

진달래과
67애기석남
68고산나도들쭉
69북극종꽃나무
70참백산차
71고산나도철쭉
72라플란드참꽃
73애기월귤
74들쭉나무
75월귤

시로미과
76검은시로미

앵초과
77북극인디언앵초

갯질경과
78시베리아너도부추

꽃고비과
79북극꽃고비

현삼과
80왕관송이풀
81긴털송이풀
82라브라도송이풀
83양털송이풀

초롱꽃과
84바위초롱꽃

국화과
85할미나도솜나물
86검은망초
87캐나다미역취
88북극흰민들레
89북극민들레

외떡잎식물
백합과
91숙은꽃장포

골풀과
92갈색골풀
93북극꿩의밥

사초과
94갈미사초
95얼룩사초
96꼬마사초
97잔디사초
98눈사초
99뫼사초
100외이삭사초
101갈래황새풀
102북극황새풀

벼과
103북극뚝새풀
104산향모
105큰잎북극잔디
106왕김의털
107고산포아풀
108자주포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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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북극 툰드라 지역에서 직접 관찰한 식물(양치식물, 쌍떡잎식물, 외떡잎식물) 총 28과 108종류를 담은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 북극 툰드라의 생태계에 적응해 힘겹지만 아름답게 살고 있는 식물들, 혹독하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겨울의 땅, 북극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춥고 척박한 겨울의 땅, 북극 툰드라
얼음 대지에 피어난 식물에게서 생명의 위대함을 발견하다!

얼음과 눈의 나라, 북극이 이제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핫(hot)한 곳이 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영향은 지구 전체를 흔들고 있고, 지구 생성의 비밀과 방대한 자원을 품은 동토는 도전과 개척의 아이콘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2002년 스발바르 제도의 뉘올레순에 다산과학기지를 세운 이래로 북극 연구와 개발을 위해 바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얼음으로 뒤덮인 대지, 겨울엔 해조차 뜨지 않는 북극에도 생명은 자라고 번식하며 이곳만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차갑고 메마른 지구의 끝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북극 툰드라의 생태계를 연구하기 위해 떠난 연구자들이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을 통해 108종의 북극 툰드라 식물들을 소개한다. 잠깐의 여름 동안 북극의 대지를 아름답게 수놓는 식물들을 만나러 머나먼 북극으로 떠나보자.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툰드라 생태계
툰드라는 핀란드 북부에 거주하는 랩족의 언어 ‘tunturi’에서 기원한 말로, 나무가 없는 지역, 한대지방의 황무지, 사막이라는 뜻이다. 지층의 온도가 0℃ 이하인 영구동토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산림한계선보다 북쪽에 해당하며 그린란드, 시베리아, 알래스카와 캐나다 북부지역을 포함한다. 연평균기온이 0~10℃이고 겨울이면 해가 뜨지 않는 극야현상이 계속된다. 하지만 이런 혹독한 환경에서도 1,800여 종이나 되는 관속식물이 살아가고 있다. 바위를 뒤덮은 지의류도 종종 눈에 띄고, 북극여우, 순록, 회색곰, 사향소 등의 포유류와 북극제비갈매기, 북극도둑갈매기, 긴발톱멧새 같은 조류도 이곳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겨울왕국에 피어난 작지만 화려한 꽃과 열매
북극의 여름은 너무도 짧다. 기온이 오르고 얼음이 녹는 잠깐의 여름 동안 싹을 틔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자니 북극 툰드라 식물은 앙증맞고 화려하고 강렬하다. 각시분홍바늘꽃, 유황미나리아재비, 북극인디언앵초의 화사한 꽃은 회색빛의 북극을 다채롭게 물들인다. 양분도 충분치 않고 기온은 낮고 바람마저 거세게 불다 보니 나무인 북극콩버들, 라플란드참꽃도 20cm를 넘지 못한다. 북극이끼장구채, 북극담자리꽃나무는 동그란 방석 모양으로 납작하게 모여 자라는데 거센 바람으로부터 식물체의 건조를 막는 효율적인 방편이다. 거칠면 거친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환경에 적응해 살고 있는 이 작은 식물들이 대견스럽다.

매해 여름 치열했던 북극 툰드라의 생태 연구
지은이 여섯 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매해 여름 북극 툰드라 지역을 찾았다.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있는 뉘올레순과 롱이어뷔엔, 그린란드 북동쪽의 자켄버그, 미국 알래스카 수어드 반도에 있는 카운실, 스쿠컴, 캐나다 캠브리지 베이 주변을 누비며 북극의 생태를 연구했다. 여름이라고 해도 여전히 추운 날씨 속에 긴 거리를 걸어서 이동해야 하고, 아침에 싸가지고 간 차가운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워야 하고, 해가 지지 않으니 늦은 밤까지도 조사가 계속되는 강행군이었다. 사람을 위협하는 곰이 출몰할 수 있으므로 개인행동은 절대 금물, 총기를 휴대한 사람과 늘 동행해야만 했다. 어쩌다 귀한 식물을 발견했는데 그만 꽃 피는 시기가 지나 꽃을 보기 위해 다음해를 기약해야 할 때도 있었다.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 속에 지은이들의 열정과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으로 떠나는 흥미롭고 생생한 북극식물 탐사
지은이들은 북극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극지연구소에서 출간한 『다산기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북극식물』, 『북극 툰드라 식물』을 집필한 바 있다. 두 책의 내용에 추가로 발견된 식물종과 연구정보를 더해 일반인들이 북극 툰드라 식물을 접할 수 있도록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을 출간하게 되었다.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은 북극 툰드라 지역에서 직접 관찰한 식물(양치식물, 쌍떡잎식물, 외떡잎식물) 총 28과 108종류를 담았다. 600장에 달하는 사진은 북극 툰드라의 식물과 생태계를 생생하게 전한다. 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분포, 쓰임새, 식물이름의 의미, 원주민들의 식물 이용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다산과학기지를 비롯해 북극의 연구지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우리 연구자들과 북극 툰드라를 누비는 동물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북극 툰드라에 피는 꽃』은 북극 툰드라의 생태계에 적응해 힘겹지만 아름답게 살고 있는 식물들, 혹독하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겨울의 땅, 북극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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