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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 신현수
  • |
  • 스푼북
  • |
  • 2021-09-24 출간
  • |
  • 136페이지
  • |
  • 170 X 230 mm
  • |
  • ISBN 97911658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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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존경받는 위인들의
차갑고 따뜻한 경쟁 이야기
조선 건국에 공을 세운 정도전에서부터 발명왕 에디슨에 이르기까지 위인들의 흥미진진한 경쟁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유명한 음악가였던 리스트는 무명이었던 쇼팽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쇼팽은 리스트에게 고마워했고 그와 우정을 나누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쇼팽은 리스트에 대한 잘못된 경쟁심에 휩싸였고 두 사람의 관계는 멀어지고 말았답니다. 또 다른 라이벌이었던 아문센과 스콧은 남극점 정복을 위해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경쟁을 벌였어요. 그 결과 아문센이 승리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콧도 승자로 기억한답니다. 경쟁에서 진 후에도 끝까지 탐험을 포기하지 않고 동료를 챙기는 따뜻한 태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죠. 이 책에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여덟 가지 경쟁 이야기가 나옵니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어리석은 위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정의 중요성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쟁의 힘을 깨닫길 바랍니다.

“경쟁을 하다 보면 강한 자만 살아남고 약한 자는 설 자리를 잃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피카소와 마티스는 상대방이 지닌 장점을 가져와 자신의 단점을 메웠고, 서로 격려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어. 이런 점 때문에 피카소와 마티스는 ‘경쟁자’라기보다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서양 현대 미술을 개척해 간 ‘사이좋은 짝꿍’이라고 할 수 있어.”
_본문 55쪽 〈건강한 경쟁 안내서: 피카소 vs 마티스〉 중

이야기에 이어지는 건강한 경쟁 안내서에서는 위인들이 펼친 경쟁을 각각의 입장에서 살펴보며 배울 점과 잘못된 점을 짚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경쟁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경쟁자였던 위인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쓴다면?’이라는 상상으로 꾸며진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경쟁할 당시에는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이나 경쟁 후 깨닫게 된 점 등 위인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엿볼 수 있답니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 영원한 내 친구, 쇼팽. 비 오는 날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듯, 자네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내 인생과 마음을 두드렸다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참 아름다웠어. 비가 와서 마음까지 젖은 탓일까? 자네와 보냈던 그 시간들이 오늘따라 몹시도 그립네.”
_본문 25쪽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리스트〉 중


목차


쇼팽 VS 리스트
피아노 건반을 넘어선 친구 사이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경쟁자를 열린 마음으로 대하자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에디슨 VS 테슬라
노벨 물리학상까지 뿌리친 발명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언제 어디서나 정정당당한 경쟁을 하자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피카소 VS 마티스
현대 미술의 역사를 쓴, 아름다운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너와 내가 함께 발전하는 ‘윈윈 경쟁’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아문센 VS 스콧
2등도 빛났던 탐험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1등보다 아름다운 2등의 모습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샤넬 VS 스키아파렐리
패션 디자이너들이 벌인 도도한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경쟁자, ‘같은 길을 걷는 친구’의 다른 이름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미국 현대 문학을 주름잡은 작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비뚤어진 경쟁심은 우정까지 해친다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정도전 VS 정몽주
동지에서 적이 된 정치가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권력과 정치를 앞에 둔 냉혹한 경쟁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현정화 VS 리분희
기적을 이룬 탁구 선수들의 경쟁
건강한 경쟁 안내서 경쟁자와의 협력은 놀라운 효과를 낳는다
경쟁자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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