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유권자의 알 권리

대통령 선거와 유권자의 알 권리

  • 이정기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21-09-25 출간
  • |
  • 118페이지
  • |
  • 128 X 188 X 13 mm /148g
  • |
  • ISBN 9791128862144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20대 대선 언론보도의 문제와 과제

‘페이스북 저널리즘’, ‘사생활 폭로 저널리즘’, ‘전쟁 비유 저널리즘’ 지양
정책 분석 등 유권자 알 권리 강화로 유권자 ‘눈, 귀, 입’ 역할해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순회경선이 한창이고 국민의힘도 후보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언론들은 후보적합도나 선호도 조사 등 여론조사 결과와 여야 유력 후보를 대상으로 한 가상 대결의 결과를 쏟아내면서 선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그런데 대선보도에서 우리 언론사들이 경마식, 흥미위주의 보도와 편파, 불공정 보도 등 지난 30년 동안 지적되어 온 대선보도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유권자들이 진정으로 알아야 할 것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일까, 김부선 씨의 주장일까? 윤석열 후보의 정책일까, 아내 김건희 씨의 혼전 사생활일까?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 씨의 페이스북 내용을 여과 없이 받아 쓴 언론들로 인해 ‘따옴표 저널리즘’ 논란을 일으켰다. 국민의힘 예비 후보인 윤석열 후보 역시 가족에 대한 악의성 보도로 ‘사생활 폭로 저널리즘’ 논란을 불렀다. 각 정당 후보자들의 정책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유권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공한 보도, 즉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이른바 ‘유권자 중심의 선거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다수 한국 언론들은 언론의 자유를 무기삼아 유권자들의 알 권리 충족보다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선 정국에서 언론사의 자유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대선보도의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얻기 위해 기획됐다. 언론사의 대선보도의 문제점을 알 권리의 차원에서 살펴보고, 이후 대선보도의 과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목차


머리말 20대 대선 정국 초기, 대선보도 단상
저널리즘 기능이 실종된 이재명 후보 검증
김건희 씨 사생활 보도에 묻힌 윤석열 후보 검증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간의 ‘명낙대전’ 보도
대선 정국, 언론의 자유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01 대선보도와 유권자의 알 권리
언론의 자유와 책임
시민의 알 권리 보호
대선 정국에서 유권자의 알 권리

02 대선보도의 문제점: 학술적 접근
언론의 대선보도의 문제
대선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
유권자 알 권리 외면 문제

03 경마식 대선보도와 알 권리 침해
경마식 보도란
경마식 보도의 측정
경마식 대선보도의 현황과 사례: 과거 사례
경마식 대선보도의 현황과 사례: 20대 대선
경마식 대선보도의 알 권리 침해 비판

04 대선보도의 프레임과 알 권리 훼손
언론사의 프레임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언론사의 프레임
언론사의 프레임과 유권자 알 권리 외면

05 유권자의 알 권리 확장을 위한 대선보도 준칙
선거보도에 대한 불신
대선보도 준칙의 목적
대선보도 준칙의 사례
유권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한 대선보도 준칙의 방향

06 유권자 알 권리 확장을 위한 대선보도의 방향과 과제
경마식 대선보도 극복: 데이터 종속 저널리즘에서 데이터 활용(분석) 저널리즘으로
대선보도 프레임의 전환: 갈등 중심 프레임에서 이슈 중심 프레임으로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언론 자유 확대
유권자의 능동적 대선보도 수용: ‘수용자’에서 ‘이용자’로

부록 1.
대통령선거 보도준칙(1992년)

부록 2.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2016년)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