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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를읽는다/바울을생각한다-010(클리나멘총서)

데리다를읽는다/바울을생각한다-010(클리나멘총서)

  • 테드 W. 제닝스
  • |
  • 그린비
  • |
  • 2014-04-30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768241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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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장 서론

공중 앞에 선 바울
인문학적인 읽기 | 정의(의로움이 아닌) | 내면적/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정치적인 것 | 유대인과 이방인

왜 데리다인가?
데리다와 정의의 문제 | 데리다 그리고 바울의 문제 | 니체, 데리다, 그리고 바울

2장 법 너머의 정의

(율)법의 탈-정당화로서의 서사
「법 앞에서」 | 법의 상대화

데리다, 법과 정의에 대하여
해체와 정의/정의로서의 해체 | 정의와 법의 불안정한 구분 | 정의와 법의 상호작용 | 법(들)과 권리(들) | 보복적 정의 그리고 분배적 정의를 넘어서 | 환대의 법(들) | 종말론적 정의

바울과 탈-법적 정의
신적인 정의 | 정의 대 (율)법 | 모세와 로마 | (율)법의 필연성 | (율)법의 불안정성 | (율)법과 육신 | 정의 그리고 분배적/보복적 정의 | 정의의 미래

3장 힘, 폭력 그리고 십자가

데리다

발터의 마지막 이름

바울과 십자가

약한 그리고 강한

권위

4장 선물로서의 정의

데리다 사유에서 제시되는 선물과 부채
정의에 대한 [선물의] 관계 | 선물의 불가능성 | ‘기독교적 의미의’ 선물

바울과 은혜
은혜와 선물 | 은혜와 정의 | 은혜 대 (율)법 | 부채/행위에 외부적인 것으로서의 은혜 | 구별의 불안정성 | 얼마나 더 많이 | 지식의 너머 | 사건

5장 부채를 넘어선 의무 그리고/또는 믿음의 순종

부채를 넘어선 의무
(다시) 불가능한 것 | 사랑의 문제

믿음의 순종

6장 환대, 윤리, 그리고 정치

데리다, 환대에 관해서

바울에게 있어서의 환영
아브라함 | 환영 | 메시아의 환영

코스모폴리타니즘

정치적인 것

7장 용서

데리다: 용서에 관하여
용서와 그 아포리아 | 용서와 선물 | 용서와 법

바울: ‘사면’에 관해서
용서 그리고/또는 축복 | 자비로움 그리고/또는 용서 | 용서할 수 없는 그리고 무조건적인 | 이중 구속 | 이중적 용서 | 정치적 효과들

8장 결론

해체에 대한 믿음

추가적인 고찰을 위해
협상에 나선 바울 | 메시아성과 메시아 | 신의 문제

‘기독교 철학자’로서의 데리다

참고문헌

옮긴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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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린비출판사 <클리나멘 총서>의 10번째 책. 이 책은 스무 세기에 가까운 시간적 격차에도 불구하고, 동시대성을 띤 사유의 마주침을 보여 주는 사상가로서 데리다와 바울을 ‘새롭게’ 소개한다. 데리다와 바울의 마주침을 주선하기 위해, 저자는 이들의 사유로부터 ‘(율)법’과 ‘정의’라는 주제를 소환해 내며, 이들을 (율)법 ‘너머’의 정의를 사유한 사상가로서 그려 낸다.
그린비출판사 <클리나멘 총서>의 10번째 책. 이 책은 스무 세기에 가까운 시간적 격차에도 불구하고, 동시대성을 띤 사유의 마주침을 보여 주는 사상가로서 데리다와 바울을 ‘새롭게’ 소개한다. 데리다와 바울의 마주침을 주선하기 위해, 저자는 이들의 사유로부터 ‘(율)법’과 ‘정의’라는 주제를 소환해 내며, 이들을 (율)법 ‘너머’의 정의를 사유한 사상가로서 그려 낸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정의’라는 주제와는 동떨어진 사유를 했다는 오해를 받아 왔었다. 법과 정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사유를 병치하는 이 ‘사고실험’은 이들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고 이들 사유의 급진성을 재조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자리하게 된다.
저자 테드 제닝스는 사회적 약자의 고통에 침묵하고, 권력에 봉사하기 위한 도구로 쓰여 온 복음을 해방시키기 위해 애써 온 신학자로, 퀴어신학을 개척한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사적인 믿음과 구원에 천착해 있던 복음의 메시지를 다시 ‘정의’라는 주제로 되돌려 놓는 저자의 기획의 일환으로, 철학과 신학 모두를 풍부화하고 보완할 수 있는 ‘겹쳐 읽기’의 모범적인 한 예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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