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열정의천재들광기의천재들

열정의천재들광기의천재들

  • 안승일
  • |
  • 연암서가
  • |
  • 2014-05-15 출간
  • |
  • 443페이지
  • |
  • ISBN 978899405455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 머리글 | 위대한 천재들의 드라마틱한 삶과 영혼의 목소리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인간의 내면을 파헤친 감정의 해부학자
신을 시험한, 그러나 신을 사랑한 인간 | 암울했던 소년기의 가슴 아픈 추억들 | 데뷔작 『가난한 사람들』의 성공과 무거운 짐 | 사형선고와 감형, 그리고 기나긴 시베리아 유형 | 잘못된 첫 결혼 | 페테르부르크에서의 두 번째 여인, 『죽음의 집의 기록』 발표 | 끝없는 방황 | 걸작 『죄와 벌』에 나타난 윤리와 인간의 구원 문제 | 영원한 반려자 안나와의 재혼 | 만년의 왕성한 작품 활동-대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생의 마지막 기간에 치솟은 명성 | ‘나를 붙잡지 말라

프리드리히 니체기존의 가치 체계를 거부한 시대의 이단아
시대를 앞서 간 초인 | 여자들 속에서만 비정상적으로 자란 천재 | 신앙에 대한 회의와 천재 시인 횔덜린의 재발견 | 일찍 눈 뜬 관능의 세계와 값비싼 대가代價 | 젊은 니체의 영혼을 뒤 흔든 쇼펜하우어 | 최연소 대학 교수로서의 사회 첫발 | 음악가 바그너와의 만남 | 첫 번째 저술 『비극의 탄생』 | 바그너와의 결별 | 질병의 악화와 초인적인 저술 작업 | 영원한 ‘짝사랑’ 루 살로메 | 불멸의 대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탄생 | 허무주의 극복과 가치의 전도 | 초인 사상과 힘에의 의지 | 영원회귀 사상 | 니체의 기독교관과 신에 관한 해석 | 왕성한 저술활동과 정신착란 | 어린아이로 돌아간 천재의 마지막 나날들, 그리고 죽음

카를 마르크스 스스로 고난의 길을 택한 소외계층의 메시아
‘빛과 어둠의 인간’ | 고난의 길을 예고한 김나지움 졸업 논문 | 다정다감했던 젊은 날의 마르크스 | 헤겔 철학에 대한 관심과 그 뛰어넘기 시도 | 현실 참여의 길 | 엥겔스와의 역사적인 만남 | 『독일 이데올로기』와 유물사관의 성립 | 『공산당 선언』-‘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참담한 망명생활과 잇따른 불운 | 마르크스의 사생활에 숨겨진‘불편한 진실’ |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낸 불후의 대작 『자본론』 저술 | 제1차 인터내셔널의 창립 | 혁명가의 마지막 나날들 | 영원한 동지 엥겔스를 뒤에 두고 먼 길 가다 | 마르크스 사상의 오늘과 내일

루트비히 판 베토벤 <운명>을 통해 운명을 극복한 진정한 승리자
진정한 영웅 | 늦깎이 천재 | 모차르트와의 짧은 만남 | 빈에서의 비상 | 빨리 다가온 가혹한 시련-청각 장애 | 요양지 하일리겐슈타트에서의 유서 | <교향곡 제3번>으로 새로운 도약 | <교향곡 제5번> 탄생-‘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 | 명성 뒤에 숨겨진 그늘 | 고난을 통해 환희로-<교향곡 제9번> 완성 | ‘불멸의 연인’들 | ‘희극은 끝났다

빈센트 반 고흐 비극적인, 너무나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가엾은 성자
저주받은 운명 | 형제의 굳은 언약 | 젊은 날의 방황과 고뇌 | 성직자에의 꿈 | 뒤늦은 화가의 길 | ‘봄이 오면 종달새는 울지 않을 수 없다’ | 버려진 ‘들꽃’을 사랑하다 | 누에넨에서의 뜻밖의 일과 아버지의 죽음 | <감자 먹는 사람들>과 천재성의 개화 | 파리로의 귀환 | ‘작은 거인’ 로트레크·마도로스 출신 고갱과의 친교 | 아를로의 도피-불타오르는 노란색의 세계로 | ‘별이 빛나는 밤’을 찾아서 | 아를에서의 고갱과 공동 작업, 그리고 불화 | 비극의 서막-귀를 자르고 | 생레미 요양원에서의 마지막 ‘불꽃’ | 화가는 죽어서 작품으로 말한다

오귀스트 로댕 조각을 참 예술로 부활시킨 세기의 거장
조각 예술의 새로운 자리매김 | 평생의 스승 르콕 선생 | 세 번의 국립미술학교 낙방과 긴 방황 | ‘살롱전’ 낙선자들과의 교류 | 생의 반려자 로즈 뵈레를 만나다 | 초라한 나날들 | 영감의 세계를찾아서 | 거듭되는 불운 | 언론의 비난 속에서도 세인의 관심을 끈 작품 <청동시대> | 목 타게 기다려 온 결실-작품 <세례 요한> | 밀어닥친 행운-문화부로부터 <지옥의 문> 제작 의뢰 받다 | 거장의 ‘성적 포로’로 전락한 카미유 클로델 | 대작 <칼레의 시민들>과 그 극적 스토리 | 모네와의 성공적인 공동 전시회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발자크 상> | <생각하는 사람>과 시인 릴케 | 모든 유품을 국가에 헌납하다 | 거장의 죽음-<지옥의 문>은 미완성인 채로

에디트 피아프 노래에 살며 사랑할수록 사랑에 목말랐던 노래의 여신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 홍등가의 귀염둥이 | 운명을 바꿔 준 카바레 업주-르플레 | 재기의 은인-시인 레이몽 아소와 문화계 거목 장 콕토 | 이브 몽탕과의 만남과 헤어짐-<장밋빛 인생>과 <고엽>의 변주곡 | 가수 인생에서 처음 겪은 첫 미국 공연 실패 | 프로 복싱 세계 미들급 챔피언 마르셀 세르당과의 슬픈 사랑 이야기 | 절망의 늪에 빠진 가련한 피아프 | 영혼을 깡그리 소진한 마지막 나날들 | 마지막 연인 테오파니의 품에서 고이 잠들다

사마

도서소개

천재들의 드라마틱한 삶과 영혼의 목소리! 『열정의 천재들 광기의 천재들』은 인류에게 불멸의 가치를 안겨주고 한 시대를 열정적으로 살다간 천재들의 감동적인 삶과 심오한 정신세계를 조명한 책으로,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인물을 추가로 보완하였다. 가혹한 시련을 뛰어넘는 강한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상실된 인간의 존재가치를 복원하려 애썼던 천재들의 몸부림과 투쟁사를 들려준다. 인간의 내면을 파헤친 감정의 해부학자 도스토옙스키, 기존의 가치 체계를 거부한 시대의 이단아 니체, 스스로 고난의 길을 택한 소외계층의 메시아 마르크스, 《운명》을 통해 운명을 극복한 진정한 승리자 베토벤,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가엾은 성자 고흐, 조각을 예술로 부활시킨 거장 로댕, 노래에 살며 사랑에 목말랐던 노래의 여신 피아프, 치욕을 저술로 승화시킨 역사가 사마천과 이들의 일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 이 책은 2000년에 출간된 《열정의 천재들 광기의 천재들》(을유문화사)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지상에 천재가 있었다. 천재라는 이름으로 더욱 고독하고 더욱 아프고 고달픈 일상을 보내면서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갔던 사람들. 그러나 그들이 창조해낸 예술과 문학은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분명한 가치로 우뚝 서 있다. 일생을 두고 세인들의 몰이해에 시달리면서도 편안한 의자를 거부하며 초인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그들에게도 형벌처럼 앓아야 했던 인간적 고독이 있었으며, 바로 그런 자신과 무섭게 싸워 이긴 위대성이야말로 천재 그 자체였는지 모른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 안승일은 천재는 반드시 혼자 만들어 지지 않고 조력자와 동행자가 있었음에 감사하고 있으며, 그들 광기와 인간적 약점을 이해하는 조력자도 지상의 천재를 태어나게 한 또 하나의 천재라고 말하고 있다. 당신의 인생이 나약하고 흔들리고 있다면 이 책을 탐독할 필요가 있다.”
-신달자(시인·전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위대한 천재들의 드라마틱한 삶과 영혼의 목소리

학문이나 힘으로 뛰어나고 고결한 품성으로 만인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해서 다 위대한 사람이라고 일컫는 것은 아니다. 인간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 누구도 미칠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여 만인에게 이로움과 기쁨을 주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위대한 사람, 위대한 천재가 아니겠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천재들의 위대성만을 천착하거나 그들의 행동을 영웅적인 모습으로 미화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이들을 우리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으로 그리면서 위대성을 찾고자 했다. 이들도 하나의 인간이었기에 씻을 수 없는 개인적인 과오와 밝히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도 많았으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사랑의 아픔과 끝없는 방황을 거듭하였다. 다만 이들이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과오는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일상사이지만, 이루어낸 결과는 어느 누구도 해낼 수 없는 기념비적인 위업이었기에 그 존재가치가 더욱 돋보일 따름이다.
또한 이 글을 쓰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은, 이들 천재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까지 걸어간 험난한 여로에는 그들의 약점을 감싸 주고 보완해 준 훌륭한 조력자와 동행자가 있었음을 알고, 세상은 홀로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는 점을 새삼스럽게 인식하게 되었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에서 이들의 일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머리글 중에서

도스토옙스키 인간의 내면을 파헤친 감정의 해부학자
니체 기존의 가치 체계를 거부한 시대의 이단아
마르크스 스스로 고난의 길을 택한 소외계층의 메시아
베토벤 <운명>을 통해 운명을 극복한 진정한 승리자
고흐 비극적인, 너무나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가엾은 성자
로댕 조각을 참 예술로 부활시킨 세기의 거장
피아프 노래에 살며 사랑할수록 사랑에 목말랐던 노래의 여신
사마천 치욕을 저술로 승화시킨 위대한 역사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