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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시인

동경시인

  • 김동하
  • |
  • 동하책
  • |
  • 2014-04-25 출간
  • |
  • 212페이지
  • |
  • ISBN 97911951903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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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 9
2부 / 31
3부 / 65
4부 / 91
5부 / 137
6부 / 159
7부 / 181

시인 이야기 / 206

도서소개

김동하 시집 [동경시인]. 시를 쓰면서 고독 속에 살고 헤매며 침묵 속에서 인내로 쓴 시들을 엮은 책이다.
오랜 고독 속에서 그가 만난 것은 시처럼 아름다운 ‘동경’이었다

시를 쓰기 시작하며, 실제로 곳과 사람을 떠나 스스로 고독이 되어버렸다. 고독 속에 살며, 헤매며 침묵 속에서 인내로 적어온 시들을 책으로 엮었다.

고독한 시인에게 남은 것은 동경이거나 무덤이거나. 憧憬이거나, 東京이거나.
삶의 부분마다 살아 있는 대상을 짚어가며 그들을 느끼고 그들에게 쉽게 물들어 버리곤 하는데, 그것은 시를 쓴다는 핑계로 그들을 동경하는 작업이다.

동경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창밖은 다가가지 못하는 주저함이라. 그럼에도 창밖을 사랑하는 시인은 시처럼 아름다운 동경을, 시집을 창밖에 전한다.

그의 시에 대한 첫인상은 어둡고 금방이라도 괴로울 것 같은 비참함을 지니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운 것은, 그것은 ‘시’이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현상과 감정의 순간마다 존재하는 무언가에 머무르면서 그들을 동경하기도 그들에게 물들어보기도 하는데, 그곳에서 적은 시들은 진실하고 아프며, 사랑하려 한다. 혼자임에도 사랑을 놓지 않으려는 낱말은 더욱 간절하고 갈급하다.

시인이 시집을 만들었고, 이제 오랫동안 주저하던 동경의 대상에게로 전해진다. 낱말과 낱말, 여운과 여운 모든 곳에 시인의 마음을 숨겨두었는데 이제 그들에게 읽히기를, 부디 시인의 심정이 들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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