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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 김재희
  • |
  • 북오션
  • |
  • 2021-10-28 출간
  • |
  • 312페이지
  • |
  • 141 X 205 mm
  • |
  • ISBN 978896799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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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등장인물]

김찬희(22, 여)
일본 유학파로 일본 핑커톤 지사 직원 근무 경력이 있다. 키 170센티미터에 삼단봉을 능숙하게 다루며 남장을 자주 한다. 하지만 경성에 돌아오니 취준생의 한 명일 뿐이다. 현재 구직 중.

김라라(22, 여)
미국에서 심리상담학 석사 학위 보유자. 경성에서는 세브란스의전 조교. 갈색 눈의 소유자로, 혼혈인. 라라 박사로 불리면서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를 연다.

방선영(22, 여)
이화여전 다니다 때려치고 시집을 안 가기로 선포한 백수지만, 사무와 총무, 타이핑의 귀재. 적극적으로 일에 뛰어들고 찬희와 라라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송영운(22, 남)
공동주택에 사는 남자. 건설시공회사의 직원이지만, 비밀스러운 면을 지녔다. 찬희와 사건 해결에 얽혀 사랑 감정을 주고받는다. 매너 있고 단정한 이미지에 슈트를 즐겨입고 중산모로 얼굴을 반쯤 가린다.

이재연(45, 여)
공유 하우스 주인. 특이하고 시크한 성격. 현대여성적 면모를 보인다. 살림을 싫어하고 자기 계발과 발레 등을 통한 체력 증진을 꾀한다. 손영운의 어머니.

이자와 레이 박사 (30, 남)
천재적인 상담가,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 무척 수려하게 생긴 미남자이자 심리전문가로 연쇄살인마를 잡으려는 경찰들도 신뢰하는 인물. 내담자들의 전격적인 지지를 받는 저명한 심리학자.

[줄거리]

김찬희는 유학을 다녀왔지만 조선에서 취직할 곳이 없다. 독일풍 공유 하우스에 입주하여 하숙생으로서 독립 가구의 여성으로서 경성의 삶을 시작한다. 공유 하우스에서 자칭 박사인 라라와 이화여전 학생인 방선영 등 스물둘 동갑 여성들을 만나 함께 여성 탐정이 되어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를 열게 된다. 경성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여성 탐정단이 되어 그들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상담소를 방문한 첫 고민상담자는 김연주라는 중년 부인으로 딸이 노출증으로 거리를 활보한다면서 고민을 의뢰한다. 한편, 경성에는 20대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변을 당하고, 머리카락을 베어가는 기이한 사건이 일어난다. 여성 탐정들은 이 여성 대상 범죄가 페티시 관련한 범죄일 거라 추정하고, 나름대로 범인 상을 그려나간다. 머리카락 등의 부드러운 대상에 애착을 느끼는 도착증 범인을 잡기 위해 도색 필름 상영회까지 가지만, 더 이상 단서를 찾지 못한다.
김연주의 상담은 점점 성공적으로 되는 한편, 의문의 소포가 미국에서 배달되는데 그 안에는 최면술에 사용되는 펜듈럼이 들어 있다. 이 펜듈럼은 이자와 레이 박사가 보낸 것으로 라라 박사는 옛 스승이자 수퍼비전 레이 박사가 자신에게 보낸 소포를 보고 두려움에 떤다. 그는 라라 박사와 애증의 관계에 얽힌 심리학자로 헤어졌지만 다시 경성으로 라라를 찾아온 것이다. 찬희는 레이 박사와 경성의 페티시 살인마와의 연관성을 추리해가면서 사건은 점점 미스터리하고 기이해진다. 여성 탐정들은 경성의 여성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목차


인물소개

독일풍 공유 하우스
란제리 가운을 걸친 라라 박사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결성
첫 번째 내담자, 그 여자의 비밀
소포로 온 플래티넘 펜듈럼
두 번째 내담자, 그 남자의 비밀
이자와 레이 박사의 기묘한 강연
거리 곳곳을 망령처럼 떠도는 괴이한 기운
기묘한 도색 필름 상영회
미스터리한 꿈의 해몽
경성부청 뒷골목 담벼락의 낙서
경성 곳곳에 페티시 살인마가 남긴 흔적
레이 박사의 심리과학연구소
복장도착자들의 시위
발레를 다 같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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