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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에관한다섯가지신화-70(KODEF안보총서)

핵무기에관한다섯가지신화-70(KODEF안보총서)

  • 위드 윌슨
  • |
  • 플래닛미디어
  • |
  • 2014-04-29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70945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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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 서문
머리말
네 가지 주제에 대하여 / 핵무기의 신화 / 묵시록 / 실용주의 대 신화 / 다섯 가지 신화

신화 1: 핵무기는 적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다
수정주의자 / 전통적 해석 / 항복의 타이밍 / 원자폭격의 규모 / 위기의 대응 / 전략적 중요성 / 신화와 사실 / 은폐 / 결론

신화 2: 파괴는 전쟁에서 이기게 해준다
수소폭탄 혁명 / 전략폭격은 결정적이다? / 도시 파괴 / 핵 예외론 / 파괴 / 결론

신화 3: 위기 시 핵억제는 효과가 있다
핵억제 / 쿠바 미사일 위기 / 위기일발 / 1948년 베를린 봉쇄 / 한국전쟁 / 1973년 중동전쟁 / 걸프 전쟁 / 결론

신화 4: 핵무기는 우리의 안전을 보장한다
장기간 평화 / 화산 속의 처녀들 / 다른 이유들 / 더 선한 천사들 /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 / 감정과 전쟁

신화 5: 핵무기의 대안은 없다
알라딘의 마술 램프 정령 지니 / 힘의 화폐 / 핵무기에 대한 평판 / 인위적 문제

맺음말
핵 전면 중단 / 현실과 신화 / 그 다음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감사의 말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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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핵무기에 관한 다섯 가지 신화』는 핵무기에 관한 다섯 가지 신화를 실용주의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들을 증거로 진실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논의와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다섯 가지 신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낱낱이 밝히고, 이것을 단초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핵무기에 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함을 역설한다.
지금까지 믿어왔던 핵무기에 관한 불편한 진실
*
“일본이 항복한 것은 과연 원자폭탄 때문이었는가?”
“핵억제는 과연 효과가 있으며 믿을 만한가?”
“파괴가 곧 승리인가?”
“핵무기는 평화와 안전을 보장해주는가?”
“핵무기는 정말로 유용한가?”
*

핵무기에 관한 다섯 가지 신화를 실용주의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들을 증거로 진실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새로운 논의와 행동을 촉구한 역작!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격을 시작으로 우리는 지난 70여 년 동안 핵무기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아왔다. 핵무기에 대한 두려움은 국제적 상황에 따라 그 형태와 강도만 다를 뿐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있다. 냉전시대에 핵전쟁 발발 직전까지 갔던 쿠바 미사일 위기를 겪고, 냉전 종식 후 더 이상 대전쟁 없이 평화를 경험하면서 그러한 두려움은 줄어들었을지는 몰라도 핵 테러리즘과 핵확산, 그리고 북한, 이란 같은 소위 불량국가들의 핵무기 개발과 획득, 그리고 핵 위협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핵무기 사용 가능성은 분명히 현존하는 위험이기에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 전쟁은 수천 년 동안 없어지지 않고 거듭되는 인류 경험의 일부가 되어왔다. 전쟁은 본능적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나, 전쟁이 인간의 본성 깊은 곳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인간의 마음속 깊이 자리한 이러한 충동은 상식을 압도할 수 있다. 따라서 핵무기를 사용한 대규모 전쟁의 발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오늘날 핵무기는 그러한 두려움 속에서 심리적 무기로서 천하무적의 절대무기가 되었고,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해결책이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모두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사실로부터 강대국으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처럼 핵무기는 힘의 화폐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핵무기를 국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하고, 위협을 거래하고 어느 국가를 존중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데 사용한다. 실제로 단 한 차례 사용된 이후로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핵무기는 세상의 무기 속에서 무기로서 진짜 역할을 발견하지 못하고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무기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격의 충격(shock), 그리고 이어진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부터 '핵무기는 적에게 충격과 공포를 반드시 준다'는 신화를 도출해냈고, 수소폭탄이 보여준 핵무기 파괴력의 도약(leap)으로부터 '파괴는 전쟁에서 이기게 해준다'는 신화를, 베를린 봉쇄, 쿠바 미사일 위기, 한국전쟁, 제4차 중동전쟁, 걸프 전쟁 등의 위기(crisis)로부터 '위기 시 핵억제는 효과가 있다'는 신화를, 유럽의 국가들이나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대전쟁 없이 65년 동안 평화(peace)가 이어진 것으로부터 '핵무기는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한다'는 신화를, 그리고 이 네 가지 신화로부터 '핵무기의 대안은 없다'는 신화를 도출해냈고, 이를 기반으로 핵무기 관련 정책 및 외교정책을 수립해오고 있다.

그런데 만약 핵무기에 관한 이 다섯 가지 신화가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의 분노 속에서 원자폭탄이 단 한 차례 사용된 이래 70여 년 동안 우리가 실제로는 근거 없는 이 모순된 믿음 하에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을 해왔다면?

이 책은 실용주의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들을 증거로 지금까지 우리가 굳게 믿어왔던 핵무기에 관한 전통적인 다섯 가지 믿음이 전혀 근거 없는 신화에 불과하며, 이 다섯 가지 신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낱낱이 밝히고, 이것을 단초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핵무기에 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함을 역설한 역작이다.

'일본이 항복한 것은 원자폭탄 때문이 아니라 소련의 전쟁 개입 때문이었다!'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케네디 대통령이 쿠바 해상봉쇄를 선택함으로써 핵억제는 실패했다!'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핵무기에 관한 다섯 가지 신화에 정면도전하다!

미국 몬트레이 국제대학(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James Martin Center for Nonproliferation Studies) 선임연구원이며, 핵무기 재고 프로젝트(Rethinking Nuclear Weapons Project)의 선임연구원이자 책임자인 이 책의 저자 워드 윌슨은 이 책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고위관료들의 일기와 회의록, 그리고 전후 인터뷰 기록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것은 원자폭격 때문이 아니라 소련의 전쟁 개입 때문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히고, 미국의 남북전쟁,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 스탈린그라드 전투 등의 사례를 통해 “파괴가 곧 승리는 아니다”라는 증거를 보여주고, 우리가 핵억제 성공 사례라고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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