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감정 육아가 아이의 심장에 상처를 남긴다
분노, 슬픔, 죄책감…
엄마의 잠재된 감정을 정리하는 방법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엄마의 감정 정리부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욱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아이에게 화를 낸 것이 맞는 것일까? 화를 낼 일까진 아니었는데 지나쳤던 건 아닐까? 돌아서서 후회하곤 한다.
육아의 절반은 감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감정은 엄마의 잠재된 감정에서 비롯된다. 분노, 슬픔, 죄책감 등 내면에 새겨진 감정이 어느 순간 툭 튀어나와 아이에게 불똥이 튀는 것이다.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고 잘 키우고 싶다면 엄마의 감정부터 정리해야 한다.
이 책은 엄마들을 위한 8일간의 감정 공부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다. 내면의 자신을 만나 이해하고 안아줌으로써 잠재된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제 사례와 예시가 풍부해 공감할 수 있고, 직접 작성할 수 있는 워크지도 함께 수록해 책을 읽으면서 바로바로 감정 정리를 해나갈 수 있다.
책을 덮고 나면 자신을 사랑하고 아이에게 좀 더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아이에게 다가가려면 먼저 엄마의 감정 정리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화를 내고 돌아서서 후회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화’의 원인은 아이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엄마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감정이 아이에게 표출되는 것이다. 이런 엄마의 감정 육아는 아이의 정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아이와 점점 멀어지게 만든다.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엄마의 감정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일이 필요하다. 자신의 아픔을 직면하고 따뜻하게 안아줘야 한다. 자신을 진실하게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아이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실제 수업을 그대로, 스스로 하는 감정 치유 프로그램
이 책은 육아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책의 안내에 따라 바로 실행하는 워크북으로, 엄마들이 8주 동안 매주 한 번씩 만나 진행하는 감정 공부 프로그램을 그대로 담았다. 1일 차부터 8일 차까지 실제로 수업을 하듯이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어, 책을 읽으면서 그대로 따라가면 실제로 수업을 받는 것처럼 감정을 정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엄마들의 사례도 풍부하다.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상황들로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하게 되는 사례들이다.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고 직접 작성할 수 있는 워크지가 있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바로바로 정리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책을 따라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자신의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엄마의 감정이 정리되면 달라진 관점, 여유 있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다. 아이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이 그 일을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point 1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해법
아이와 멀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엄마의 감정 육아에 있다. 따라서 아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육아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 엄마의 감정을 정리하는 일이다. 그 방법을 안내한다.
point 2 오프라인 수업을 그대로 옮긴 구성
8주 동안 일주일 한 번씩 만나 진행하는 엄마들의 감정 수업을 그대로 옮겼다.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실제로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oint 3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풍부한 사례
저자의 경험과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한 엄마들의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다. 엄마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상황들로 깊은 공감이 자신의 감정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point 4 읽으면서 바로 활용하는 워크북
감정 정리의 지침과 함께 워크지를 수록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게 했다. 예시를 참고해 작성해가다 보면 자신의 감정이 정리되어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
point 5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여러 연구결과와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을 뿐 아니라 저자와 수업에 참여한 엄마들의 경험이 녹아 있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지식을 넘어 실생활에 밀접한 활용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