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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말하기는 너무 힘들어

미안하다고 말하기는 너무 힘들어

  • 박선희
  • |
  • 팜파스
  • |
  • 2021-09-20 출간
  • |
  • 100페이지
  • |
  • 173 X 225 mm
  • |
  • ISBN 979117026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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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기 싫은데...”
갈등과 화해를 통해 올바른 인성에 대해 깨우치고 슬기로운 관계 맺는 법을 배우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없는 관계는 없다. 갈등은 누구나 겪으며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더 단단한 관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어린이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다. 친구들과 함께 놀다 보면 싸우고 갈등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그러나 일상적이고 소소하게 일어날 수 있는 다툼에도 어린이 친구들은 단단히 삐치거나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 친구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흔히 일어난다. 어린이들은 아직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익숙하고 대인관계 경험이 적어서 상대방을 더 오해하거나 갈등을 스스로 어떻게 풀어낼지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존심이 세거나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색한 어린이들은 유독 사과하는 것이 어렵다. 그렇다 보니 갈등을 해결하게 위해 먼저 말을 건네거나 사과하는 것을 마치 진다고 생각해버리기 쉽다.
그러나 친구 관계의 다툼과 갈등을 이기고 지는 게임처럼 바라본다면 앞으로 겪게 될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상처만 주고받게 되고,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나에게 항상 져주고, 맞춰 주는 친구랑만 사귈 수도 없으며, 그것은 건강한 인간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친구들과 겪는 갈등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내도록 도와주고, 사과와 화해의 과정을 통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점점 중요해지는 화해의 가치를 전달하면서 자신과 친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올바른 인성에 대해 배우게 한다. 친구와 꽉 막힌 관계를 풀고는 싶지만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영 어색하고, 껄끄러운 아이 ‘아리’를 통해 갈등 상황을 회피하거나 남에게 대신 해결하길 원하는 태도에 대해 살펴보며, 자기 스스로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을 때 얻게 되는 자신감과 슬기로운 관계 기술에 대해 일깨워준다. 더 나아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발전하도록 바른 인성과 관계 맺는 태도를 일깨워준다.

“존중하는 관계여야 잘못을 사과하고 화해하는 것도 가능해!”
사과와 화해는 ‘두 사람의 일’, 더 단단한 관계로 성장하기 위한 진심 전하기!
많은 사람들이 흔히 인간관계에는 우위가 있어 그것을 먼저 점령해야 하고, 사과하는 것은 마치 ‘내가 싸움에서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인간관계를 수평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수직적으로 바라보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상대방을 진정으로 존중할 줄 안다면 사과는 ‘내 잘못을 인정하고 더욱 개선하려는 성장’의 한 측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아무리 친한 친구 관계라 할지라도 반드시 ‘상대방을 존중해야 하며’ 존중하는 태도가 있어야 사과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과하는 것은 내가 상대에게 수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와 좋은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용기와 성장통의 한 과정임을 일깨워준다.
또한 많은 친구들이 ‘미안하다고 해도 친구가 안 받아준다’면서 속상해하는 일이 많다. 아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고, 관계에 미숙한 어린이 친구들은 ‘내가 사과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상대의 마음이 풀렸다’는 것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사과’는 ‘두 사람의 일’이며, ‘주고받는 것’이라는 것이다. 형식적인 반성문이 아무런 반성을 담아내지 못하듯이 진심 없이 말로만 하는 미안하다고 하는 사과 역시 진짜 미안해하는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다. 또한 내가 사과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당연히 사과를 받아주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아리가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과정을 이야기로 살펴보며, 표면적인 사과가 아닌 진짜 사과여야만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진짜 사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며, 상대방을 향한 진심 어린 미안함과 뉘우치는 마음을 담아야 사과의 의미가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


빼도 박도 못하게 사과하게 생겼다!
거래 성사, 영어 숙제와 사과하기!
거래가 이루어질수록 우정은 무르익고
또 유주를 부르면 되지 뭐!
기껏 용기내서 사과했는데!
사과하는 데 이기고 지는 게 어디 있어?
다시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내야 하는 용기

**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려면, 사과하고 화해하는 것이 꼭 필요해요!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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