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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순간

여행의 순간

  • 문철진
  • |
  • 미디어샘
  • |
  • 2021-09-13 출간
  • |
  • 280페이지
  • |
  • 195 X 150 mm
  • |
  • ISBN 97889685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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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행 사진을 찍고, 사진 여행을 떠나는
사진작가 문철진이 만난 빛나는 순간들

사진작가 문철진은 여행의, 여행을 위한, 여행에 의한 속칭 ‘여행중독자’다. 《여행의 순간》은 그가 여행을 하면서 만난 풍경, 음식, 사람에 얽힌 순간들을 엮었다. 그는 자신의 사진처럼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순간의 감상을 풀어낸다. 기내식을 먹을 때 느끼는 특유의 설렘, 계획 없이 떠나는 배낭여행의 추억, 풀빌라에서 즐긴 휴식의 달콤함 등 소소한 추억들을 공유한다. 중간중간 삽입된 직접 찍은 여행 사진이 독자의 공감을 자극하는 것은 덤이다. 그가 보고 느낀 것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여행지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이 산문집을 통해 여행을 통해 배운 점,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진짜 나만의 여행을 즐기는 꿀팁 등을 이야기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여행의 순간》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사진작가 문철진의 삶의 철학이 담긴 에세이다.

지금 떠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의 여행중인 내가 보내는 편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하늘길이 막힌 지, 어언 2년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여행을 잃었고, 떠남의 즐거움을 잊어가고 있다. 《여행의 순간》은 우리가 잊어가는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금 눈앞으로 끌어온다. 마치 말을 건네는 듯 친근감 넘치는 어투는 과거의 여행을 하고 있는 누군가 보내온 편지 같다. 벚꽃이 흐드러진 교토, 백야가 이어지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쏟아질 듯한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은 요세미티 공원으로부터 온 이 편지는 지금 떠나지 못하는 우리에게 여행이 아직 거기에 있다는 안심을 선사한다.
여행의 설렘이 그리운 요즘, 책 한 권으로 독자는 자신의 지난 여행을 꺼내보게 된다. 공감하고, 대리 만족하고, 그리워하며 다시 떠날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목차


Prologue | 여행을 할 때는 미처 몰랐던,

마지막 비행은 아니겠지 | 여행도 금단현상 | 설렘의 정점은 기내식 | 계획 없는 계획 | “심장 빨리 뛰어 죽은 사람은 없어요” | 교토, 벚꽃 필 무렵 | 홍콩의 마천루와 골목길 사이 | 여행, 한 사람의 취향 | 스위스 퐁뒤의 꿈 | 호놀룰루의 공기는 달다 | 나를 아는 사람 없는 이곳 | 다낭 해변에서 듣던 그 음악 | 비행기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방콕 | ‘고독한 미식가’와 훗카이도의 밤 | 패키지 여행의 쓸모 | 완벽한 고립, 끄라비에서의 여름휴가 | 그레이트 오션 로드, 내가 사는 이 지구별 | 오사카에서 분실물 찾기 | 가고시마의 평온한(?) 지진 | 우리밖에 없는 여행이라니! | 호캉스는 마카오에서 | 요세미티, 수십만 년 전 밤하늘 | 사막에서의 하룻밤 | 나만 해본 여행이란 | 불가항력의 나라, 인도 | 백야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 오히려 저렴한 호텔 룸서비스 | 기내에서 책 읽는 이 순간 | 인도의 그 가정집은 | 디즈니랜드, 네버랜드를 찾아서 | 여행에서 얻은 ‘취향의 지도’ |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 사진 여행과 여행 사진은 다르다 | 이방인에게 마음 연 피지 사람들 | 렌터카 여행의 맛 | 푸껫, 풀빌라의 오감 여행 | 꿈, 잃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 여행에서 차려입을 때 | 교토의 장어덮밥, 즐거운 기다림 | 태초의 힘, 빅아일랜드 활화산 | 여행, 푼돈에 예민해질 때 | 티티카카 호수의 갈대로 만든 섬 | 한국보다 맛있는 LA 음식 |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두바이 | 온몸으로 느낀 풍경, 호주 케언즈 | 12월엔 유럽여행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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