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 이종필
  • |
  • 사계절
  • |
  • 2021-09-07 출간
  • |
  • 280페이지
  • |
  • 140 X 215 mm
  • |
  • ISBN 979116094734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한국형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
이 충격적인 한 마디로 물꼬를 튼 한국 현대 물리학자 이종필의 이 시대에 대한 통찰 메시지. 남의 것을 잘 이해하고, 잘 기억하고, 혼자 잘나서 혼자 잘하는 한국형 천재들의 재능은 이제 AI에게 양보할 때이다. 인간이 아무리 잘한들 기계만큼 잘할까?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 지금껏 쌓아 온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모아 새롭게 창의하고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이전엔 소수의 몇 명이 이런 일을 해 왔지만, 이 시대에는 모두가 갖춰야 할 능력이 되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 가장 성공적이었던 ‘과학’이라는 지식 창출 플랫폼
‘남이 만든 것을 잘 숙지하고 활용하여 혼자서도 잘하던 시대’가 끝나고, 이제 필요한 건, 수많은 사람들이 협력하여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모아 창의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이론, 새로운 방법,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다. 역사에서 찾아보자면, 이런 일을 지금껏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학문이 바로 ‘과학’이었다. 물리학자인 저자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식 창출 플랫폼이었던 ‘과학’의 사례를 들어, 이 시대를 살아갈 필수 요소로, 일상에서 ‘과학하는 태도’를 제안한다. ‘과학하는 태도’가 빠르게 변하는 이 사회에서, 여럿이 협력하고 머리를 맞대야 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앞으로의 사회에서, 우리가 꼭 가져야 할 필수 요소이자, 필수 교양인 것이다.

▣ 일상에서 과학하는 태도, NIV(남의 말 쉽게 믿지 말라)와 초협력
과학하는 핵심 요소로 저자는 2가지를 들고 있다. ‘남의 말 쉽게 믿지 말고, 항상 의심하라’는 것과 ‘초협력’이다. ‘남의 말 믿지 말라’는 건 피곤하게 살자는 게 아니다. 궁극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갖자는 것이다. 남이 정한 것을 무작정 따르는 게 아닌, 내가 의심하고 고민해서 나온 내 생각의 힘. 또한 국경을 넘은 초협력이 만들어 낸 빅사이언스를 언급하며 앞으로는 더더욱 집단지성들이 초협력을 통해서만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과학은 늘 그렇게 해 왔으며 우리에게도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 현대 한국 물리학자가 전하는 냉철하면서도 희망 가득한 시대 통찰 메시지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진정될 줄 모르고, 심지어 더 꾸준히 가속이 붙고 있다. 멀미가 날 지경이다. 요즘은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인포데믹 등 이전에는 전혀 없던, 무엇과 비견해서 설명할 수도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들이 수도 없이 생겨나고 있다. 게다가 역사에서나 들어 보고, 영화에서나 보았던 팬데믹이 정말 우리를 덮쳤다. 지금껏 해 왔던 익숙한 생각과 관성적인 행위를 고집해서는 굉장히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궁금한 기성세대들에게,
★가장 치열하게 맞부딪히며 살아가야 할 청춘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이 사회에 아이를 내보내야 하는 부모들에게,
냉철하면서도 희망 가득한 시대 통찰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I.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모두 과학을 한다
1. 알파고 공습이 시작됐다
2. 4차 산업혁명, 모든 것은 디지털로 통한다
3. 한국형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
4. 대학의 존재 이유를 묻다
5. 21세기 문법으로 ‘생각의 회로’를 바꾸다
6. 과학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식 창출 플랫폼

II. 과학은 왜 그리도 성공적이었을까
1. 과학은 자연의 언어, 그래서 인간에겐 어렵다
2. 보편적인 정보로서의 과학
3. 환원주의와 창발
4. 가장 보수적이고 가장 혁명적인 과학자들
5. 과학과 괴담 사이
6. 한국에서의 과학은 문제 해결 자판기?

III. 과학하는 태도, 의심과 초협력
1. NIV, 남의 말 쉽게 믿지 말라
2. 김연아 점프 비거리의 비밀
3. 가짜뉴스
4. 초협력
5. 국경을 뛰어넘은 초협력과 공유 정신, 빅사이언스를 이루다
6.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IV. 21세기, 일상으로서의 뉴노멀을 준비할 때
1. 최종이론의 꿈
2. 우주의 풍경과 코페르니쿠스의 원리
3. 초지능의 등장,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
4. 뉴노멀 시대, 모순된 가치의 조화 속에 한국이 부상하다

에필로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