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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ㄱㄴㄷ 삼총사

무적의 ㄱㄴㄷ 삼총사

  • 윤선아
  • |
  • 웅진주니어
  • |
  • 2016-10-26 출간
  • |
  • 204페이지
  • |
  • 185 X 235 X 9 mm /320g
  • |
  • ISBN 97889012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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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_________ [ 작품의 특징 ] _________

■ 서툴러도 괜찮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학년 삼총사의 좌충우돌 성장기

《무적의 ㄱㄴㄷ 삼총사》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는 1학년 삼총사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단편 동화집으로, 아이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삼총사 캐릭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과 감동을 선물합니다. 엉뚱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미래의 로봇 박사 최가온, 느려도 또박또박 할 말은 다 하는 동물들의 수호천사 고니은, 말썽꾸러기지만 교실에 활기를 불어넣는 씩씩한 윤다다. 세 아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일으킵니다. 대소변을 참지 못해서 바지에 실례를 하기도 하고, 딴짓을 하다가 선생님에게 혼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이 아이들을 미워할 수 없는 건, ㄱㄴㄷ 삼총사가 일부러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에 서툴러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유아티를 벗지 못한 1학년들이기에 학교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매일 실수를 저지르고 꾸중을 듣는 ㄱㄴㄷ 삼총사가 못나 보일 수도 있지만, 조그마한 머리를 굴려 가며 한 발씩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면, 훈훈한 즐거움을 느끼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될 것입니다.

■ 똥싸개 손자와 오줌싸개 할머니의 코믹한 우정
_《로봇 박사 최가온》

《로봇 박사 최가온》은 대소변을 못 가리는 가온이와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할머니의 우정을 통해 부끄러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유머러스한 작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불에 그려진 지도. 범인은 가온이 아니면 할머니인데, 가온이는 자기는 절대로 아니라고 우깁니다. 하지만 우습게도 하굣길에 참지 못하고 바지에 똥을 싸고 맙니다. 정말 로봇 과학자라도 된 듯 아는 척하고 똑똑한 듯 굴었지만 아직 대소변도 제대로 못 가리는 똥싸개 어린아이에 불과한 가온이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냅니다. 이렇게 꼼짝없이 가족들에게 놀림받을 위기에 처한 가온이를 구해 준 건 할머니입니다. 그 뒤 가온이는 할머니에게 고마움과 동지애를 느끼고, 할머니와 우습고 지저분한 우정을 키워 갑니다. 요실금 때문에 걱정하는 할머니나 가온이나 같은 처지이기 때문입니다. 둘은 하루 동안 실수로 오줌 싼 이야기 똥 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대책을 세웁니다. 요구르트 두 병 마시지 않기, 자기 전에 커피 마시지 않기. 이런 방법을 하나씩 이야기하며 두 사람의 고민은 조금씩 가벼워집니다. 똥싸개 가온이와 오줌싸개 할머니,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둘의 우정은 부끄러운 일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를 알려 주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켜 줍니다.

■ 선생님이 방해할 수 없는 아이들만의 시간, 아이들만의 놀이
_《쉬는 시간의 부활》

《쉬는 시간의 부활》은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 상실감을 이겨 내는 아이들만의 방법을 그린 재기 발랄한 작품입니다. 동생같이 아끼던 강아지 하늘이를 잃은 니은이, 애지중지하던 요요를 잃은 가온이. 상실의 아픔 때문에 기운 없이 지내던 아이들이 찾아낸 해결책은 바로 ‘쉬는 시간 상상 놀이’입니다. 쉬는 시간 두 아이의 상상 속에서 요요와 하늘이는 부활합니다. 부활만 한 것이 아니라, 요요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고 하늘이는 슈퍼맨처럼 강해져서 나쁜 병균을 물리칩니다.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에는 공부 시간에 딴짓을 했기 때문에 하늘이를 그리던 연습장이나 요요를 빼앗겼지만, 상상 놀이는 쉬는 시간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혼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선생님이 방해하거나 빼앗을 수 없는 자신들만의 시간에,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웃음을 되찾는 두 아이의 모습은 상상과 놀이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일깨워 줍니다.

■ 유치원 시절 마지막 겨울로 떠나는 포근한 추억 여행
_《노란 버스》

《노란 버스》는 유아 시절 추억과의 작별을 판타지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ㄱㄴㄷ 삼총사는 자신들이 다 자랐다고 여깁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아직도 어리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이 너무 빨리 커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밥도 혼자 먹을 수 있고, 양말도 혼자 신을 수 있고, ‘표면 장력’ 같은 어려운 말도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러자 문득 학교나 선생님, 받아쓰기나 숙제 걱정 없이 천진난만하게 뛰어놀던 유치원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그리움은 눈사람이 되어 찾아오고, 아이들을 유치원으로 데려갑니다. 눈사람을 만난 아이들은 뛸 듯이 기뻐하지만 눈사람과 함께 유치원에 남겠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유치원도 즐거웠지만,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쓸쓸해하는 눈사람에게 자신들을 기다릴 수 있도록 집을 만들어 주고, 한바탕 신나게 뛰논 다음 집으로 돌아옵니다. 유치원 시절 추억을 안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는 ㄱㄴㄷ 삼총사의 모습은 자라고 변해 가는 것이 슬픈 것만은 아님을 알려 주며 포근한 감동을 전합니다.

_________ [ 줄거리 ] _________

《로봇 박사 최가온》
가온이는 할머니와 같은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이불이 축축했어요. 나중에 최고의 로봇 박사가 될 가온이가 그랬을 리 없는데, 그렇다면 할머니가 그런 걸까요? 할머니는 요실금 때문에 가끔 실수를 하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사실 가온이도 대소변을 참지 못해 바지에 실례를 할 때가 많아요. 서로 자기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가온이와 할머니는 내심 자기가 그랬을까 봐 걱정하고, 같은 실수를 또 저지르지 말자고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마음은 불안하기만 했지요. 가온이와 할머니는 무사히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쉬는 시간의 부활》
기르던 강아지 하늘이가 사라진 것을 알고 놀란 니은이. 하늘이는 아파서 동물 병원 응급실에 갔다고 해요. 니은이는 하늘이 걱정에 학교에서도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연습장에 하늘이만 그려 댔어요. 하지만 하늘이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한편, 한참 요요로 묘기 부리는 데 재미를 붙인 가온이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요요만 해 댔어요. 하지만 하굣길에 요요를 놓치는 바람에 요요가 트럭에 깔려 산산조각 나고 말았답니다. 하늘이와 요요를 잃은 두 아이는 잔뜩 풀이 죽은 채 주말을 맞이했지요. 그리고 월요일, 니은이가 기운 없이 학교에 가는데 가온이가 웃으면서 달려 왔어요. 니은이가 이제 괜찮냐고 묻자, 가온이는 요요가 부활했다고 말했지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노란 버스》
1학년이 끝나가는 겨울, 함박눈 내리는 오후에 가온이, 니은이, 다다는 노란 학원 버스에 올라탔어요. 그런데 한참을 가도 버스가 학원에 도착하지 않았어요. 이상하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운전석을 보니, 눈사람이 학원 버스를 운전하고 있었지요. 눈사람은 아이들에게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하더니, 아이들을 작년까지 다녔던 유치원 놀이터로 데려갔어요. 알고 보니 아이들이 유치원 졸업 전에 만든 눈사람이 아이들을 찾아온 것이었지요. 가온이, 니은이, 다다가 이제 더 이상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눈사람은 그럼 자기도 함께 학원에 다닐 수 없냐고 물었어요.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에 빠졌지요. 아이들은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요?


목차


작가의 말 … 4
로봇 박사 최가온 … 8
쉬는 시간의 부활 … 46
노란 버스 … 72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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