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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할머니가손자에게)

행복이(할머니가손자에게)

  • 김초혜
  • |
  • 시공미디어
  • |
  • 2014-05-02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975368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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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6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한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한 저자가 첫 손자를 생각하며 1년 365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편지를 썼다. 이 책은 손자에게 선물한 365편의 편지를 모아 엮은, 잔잔하면서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노래다.
손자에 대한 절절한 내리사랑을
1년 365일간의 마음으로 표현하다

196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한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한 저자가 첫 손자를 생각하며 1년 365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편지를 썼다. 이 책은 손자에게 선물한 365편의 편지를 모아 엮은, 잔잔하면서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노래다.
김초혜 시인은 이미 연작시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를 향한 자신의 사랑이 신앙으로 통하는 각별한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보고 있어도 그리운, 그 탄생부터가 이미 삶의 행복이 된 사랑하는 첫 손자 재면 군에 대한 그지없는 마음을 하루하루 편지에 녹였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사랑과 참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으로 느껴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동양최고의 훈육서라 일컫는 중국역대왕조 황손 교육용 훈육서 『안씨가훈』, 출가하는 큰 딸을 위해 지은 우암 송시열의 『송시열계녀서』 등 옛 사람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참고로 삼을 만한 훈육서가 있다. 그렇지만, 이 책처럼 할머니가 손자에게 삶에 대해 일러주고, 당부하고, 주의를 요하는 내용들을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살갑고 따스하게 엮어낸 일은 없었다.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훈육서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시 한 번 사랑과 행복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그저 주고만 싶은 사랑의 대상

100만 베스트셀러 『사랑굿』의 시인, 김초혜가 글로 푼
365개의 행복의 모양

인간의 사랑과 행복의 존재다. 누구에게나 떠올리면 웃음이 나고, 그리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사람이 있다. 때로는 어머니, 때로는 연인, 때로는 자식이 될 수도 있다.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촉촉이 적신 시인 김초혜가 이런 사랑과 행복의 존재에 대해 365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써내려가며 그 절절한 마음을 전한다.
이런 무조건의 사랑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순수하고 절대적인 마음을 한 자 한 자 육필로 적은 365일간의 기록을 책으로 펴내었다. 자식보다 더 조건 없이 사랑하고, 그 앞날에 꽃길만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애잔한 마음은 할머니가 손자에게 주는 내리사랑이다. 사랑의 결정체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사랑을 베푸는 입장에서 어떤 이를 떠올려 볼 수도, 또 누군가의 사랑을 원 없이 받던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슴 벅찬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이 편지를 쓰기 시작한 2008년에는 아직 어린 아이였던 손자는 현재 국제중에 재학 중인 중학생이 되어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청소년으로 자라고 있다. 이 책은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고 두뇌가 좋았다는 사실보다, 착하고 바르고 과묵한 아이였다는 점을 칭찬하고 독려하였던 할머니의 지극한 관심과 사랑이, 그 마음과 기도가 한 사람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우리 시대 많은 부모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

이 시대 새로운 자녀훈육서,
지극한 사랑의 마음이 최고의 교육방법!

여기, 애달프고 간절한 마음으로 쓴 365편의 연서戀書가 있다. 사랑의 대상은 남편도, 연인도 아닌 손자. 생의 황혼녘에 찾아온 보물과도 같은 이 피붙이의 존재는 시인으로 하여금 일 년간의 편지를 쓰게 만들었다. 200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꼬박 일 년 동안 큰 손자 재면 군에게 주는 편지가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손으로 적은 일기장에는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 평생을 독서가로 살아오면서 아름다운 문장을 지어온 시인으로, 사회와 세상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의 큰어른으로 손자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겼다. 문장 하나, 쉼표 하나에도 애정이 담겨있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대상이라고, 찬사와 축복만을 쏟아내진 않았다.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할 손자에 대한 걱정과 결코 만만치 않을 풍파에 그가 다치지 않고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세상에 이런 ‘멘토’가 또 어디 있을까. ‘내가 받은 큰 사랑은 어디로 갈까?’ 시인은 손자에게 이렇게 전한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외면하지 말고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세상의 잣대로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단단하고 의연한 사람이 되어 세상에 진정 소금과도 같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이 시인 할머니의 마음은 손자를 떠올리며 편지를 쓰는 내내 행복으로 가득했을 것이다. 그 365편의 러브레터를 읽는 손자도 행복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의 마음도 잠시나마 행복으로 충만할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자녀교육서가 범람하고, 온갖 자녀양육법에 대한 정보가 넘치는 시대가 또 있었을까. 그렇지만 모두들 자기 자식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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