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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 수행 지침서 1

정토 수행 지침서 1

  • 영화
  • |
  • 운주사
  • |
  • 2021-09-06 출간
  • |
  • 328페이지
  • |
  • 148 X 215 mm
  • |
  • ISBN 9788957466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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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토불교란 무엇이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 정토수행을 하면 어떤 이익이 있는가? 왜 정토수행이 최고인가?
선화 상인의 제자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스님이 정토불교에 대해 잘 모르거나 혹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정토불교의 의미와 교리, 수행법, 이익 등 전반에 대해 알기 쉽고 명료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1.
정토불교는 예로부터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널리 수행되어 왔다. 정토불교는 인도에서는 용수보살과 천친보살, 마명보살에 의해 선양되었으며, 중국으로 건너와서는 혜원의 염불결사를 필두로 하여 담란, 도작, 선도대사에 의해 교리적 체계가 완성되었고, 송나라 이후로 선과 정토가 융합되는 선정쌍수의 기풍을 형성해왔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여서 원효 대사에 의해 정토가 선양된 이후로 역사적으로 선과 정토를 겸수하는 풍토가 강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제와 해방을 거치면서 선을 높이고 정토와 염불을 천시하는 경향이 많아졌고, 그것이 암암리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따라서 중국과 대만, 일본 등에 비해 정토불교가 그리 활발하지는 못한 상황이지만, 점차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토에 대해 체계적으로 서술한 책이 나온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현대의 뛰어난 고승인 선화 상인의 가르침에 따라 선 수행과 함께 정토 수행도 겸하고 있는 영화 스님이 쓴 책으로, 정토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수행 방법을 쉬운 언어로 서술하고 있다. 영화 스님은 베트남 출신으로, 미국의 대기업에서 성공을 하였으나 그 삶에 회의를 느끼다가 선화 상인을 만남으로써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였다. 이후 출가하여 선과 정토를 함께 닦는 선정쌍수 수행을 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불법을 전하고 있다. 이 책 역시 대중 홍포의 일환으로 선정쌍수의 입장에서 정토불교를 해설한 것이다.

2.
이 책은 8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정토불교가 대승불교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대승불교의 주요한 기초 교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제2부와 3부에서는 정토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기본 개념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러 정토 가운데 가장 수승한 정토는 서방극락세계이며, 여기에 왕생하면 성불할 때까지 생사 윤회하거나 물러나지 않고 아주 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정토의 교주인 아미타불이 과거에 세운 48대원과 그 원에 따른 무량겁의 수행 결과로 인해서이다. 제18원에서 아미타불은 “내 이름(나무아미타불)을 열 번만 불러도 나의 정토에 왕생할 수 없다면 성불하지 않겠다”는 원을 세웠는데, 그 원이 이미 성취되었기에 중생이 정토에 대한 믿음과 왕생 발원을 지니고 염불만 하면 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4부에서는 천상과 정토에 대해 서로 비교하고 아울러 지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생이 천상에 태어나는 원인은 과거에 지은 복의 결과인데, 천상도 복의 많고 적음에 따라 욕계, 색계, 무색계 등 다양한 차원이 존재한다. 하지만 천상에 태어나는 것보다 정토에 왕생하는 것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승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천상의 존재들은 즐거움에 집착하기에 근본적인 번뇌에서 해탈하지 못하며 복이 다하면 다시 윤회의 세계로 떨어지지만, 정토에 왕생하면 천상보다 더 큰 즐거움을 누리면서도 윤회의 세계로 퇴전하지 않고 반드시 성불하기 때문이다.
제5부에서는 임종 때의 상황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일심불란으로 염불삼매를 얻어 왕생한다면 이는 기본적으로 자력에 해당되는데, 이것이 가능한 사람은 자신의 왕생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왕생을 도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죽음 이후 망자를 위해 지내는 49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살아있을 때 미리 자신의 49재를 지내는 것의 이로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제6부에서는 선정쌍수 수행의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먼저 염불의 네 가지 종류에 대해 언급하고, 이어서 염불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정토경전에서 설하는 정업 삼복을 닦아야 함을 설명하고, 이어서 선정쌍수 수행을 통해 염불삼매에 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좌선 수행이 중요시되는데, 특히 염불삼매 증득을 위해 가능한 한 결가부좌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7부는 맺음말로 두 가지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이 생에서 정토에 왕생하도록 노력할 것, 또 하나는 다른 이들을 구제하겠다는 원을 세울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정토왕생을 위해 믿음과 발원과 수행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 제8부는 부록으로, 정토불교에 대한 여러 의문들에 대해 답해주는 질의응답과 용어해설이 실려 있다.

3.
이와 같이 이 책에서는 불교의 기초 교리에서부터 정토불교의 기본 개념과 내용, 염불 수행의 방법, 선정쌍수 수행법, 임종 때의 상황과 대처법, 정토에 대한 다양한 의문에 대한 대답 등 정토불교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어 정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그야말로 적절한 안내서,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5
만약에·7
들어가는 글·8

제1부 불교 기초 17
1. 석가모니 부처님: 우리의 본래 스승 19
2. 괴로움, 그 박탈할 수 없는 권리 23
3. 삼독 29
4. 인과 36
5. 윤회 44
6. 욕망을 줄이고 만족할 줄 알다 54
7. 깨달음: 공空의 법문 59
8. 소승불교와 대승불교 65
9. 부처로 나아가는 보살도 72

제2부 정토불교 소개 81
10. 정토불교란? 83
11. 정토 수행의 이익 89
12. 아미타불과 48대원 94
13. 정토에서의 삶 98

제3부 정토불교의 기본 개념 103
14. 최고의 법문 105
15. 오직 행복 112
16. 오직 십념十念 115
17.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렵다 119
18. 횡으로 벗어나다 122
19. 업을 가지고 정토에 가다 125
20. 보험 131
21. 불퇴전 134
22. 미래에 투자하세요 138
23. 믿음: 정토의 첫 번째 자량 141
24. 발원: 정토의 두 번째 자량 145
25. 수행: 정토의 세 번째 자량 152
26. 정토불교의 부흥 159

제4부 정토, 천상, 지옥 165
27. 정토불교와 다른 종교 167
28. 천상과 정토 171
29. 증오하는 자들을 기다리는 지옥 178

제5부 임종 시에 185
30. 자력과 타력 187
31. 49일이 남아 있다 191
32. 심판이 지난 후에 200

제6부 선정쌍수,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205
33. 염불 207
34. 정토 수행의 다른 방법 211
35. 복의 화폐 215
36. 효도에 대하여 220
37. 선 수행법 226

제7부 맺음말 233
38. 돌아올게요! 235
39. 선善으로 향하는 길 238

제8부 부록 243
Q&A 문답·245
용어해설·305
현지 스님의 정토 이야기·317

옮긴이의 글·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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