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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듣는젊은이는싫다

말잘듣는젊은이는싫다

  • 금빛바다
  • |
  • 지식공감
  • |
  • 2014-04-23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562202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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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말 잘 듣는 젊은이는 싫다

제 1장 삶과 인생

길을 간다는 것은
그냥 사는 거야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왜 화를 내는가.
입을 꼭 다물자
갈잎에 쓰는 연가
삶은 누구에게나 다 그런 것이다
한 번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아름답게
아는가?
바람의 에세이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
물처럼
말속에는
삶의 충고
하루하루
가슴을 따르라
세상을 향하여 노를 젓는다.
상처는 상처끼리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충고
젊음
너만 괴로운 게 아니다
밤의 유혹
화날 때는 침묵하라
열린 마음
그대에게는 젊음이 있지 않은가?
어둠속의 단상

인생학개론
눈을 낮추라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지
어쩔 수 없지
여기
어느 노숙자의 애환
바로 지금이 기회이다
슬프다
시간에 대한 단상
빈 잔
호박꽃
술 한 잔하시겠습니까?
당신에게 바란다.
내 곁에 서성이는 것들
후회는 없다
삶을 하늘빛으로 채워라
인생은 한판 춤이다
지금이 더 좋다
기분 좋은 일로 가슴을 채우라
그때 알았더라면
살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인생은 단 한 번의 여행이었어.
너희들은 아니?
흔들리는 것들
누구나 고물차처럼 덜컹대면서 사는 거다
그게 인생인 거야
철부지
여행자여
길 위에서 길을 잃다
인생은 늘 혼자일 뿐이다
발에 대하여
바람과 낙엽
갈증
가을이 아름다운 건
나는 누구일까
날지 않는 새
내 말이 맞아
이 시대의 소통이란
돌진 & 돌진
유골
삶의 이야기
삶 하나 받침 하나
어떤가.
원망과 용서
꽃을 꺾지 말라

나는 바보였다
아름다움과 그 뜨거움
나눔의 향기

제 2장 사랑

모닥불처럼 따뜻한 사랑의 연가
모든 것을 사랑하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은 헌신적이어야 한다.
신성한 자비
기다림이 길어지면
가슴이 시려야 사랑의 불꽃이 타오른다.
모든 것에 사랑을 흠뻑 적셔라
당신의 사랑을 주십시오.
Loveless 증후군
그런 게 사랑인 거야
사랑한다면 바보가 되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제 3장 그리움

만추의 노래
만남과 이별
너의 창가에서
그대가 보고 싶은 날
그대의 빈자리
돌팔매
그리움의 노래
겨울바람이 부는 사연
무뚝뚝한 사내가 부르는 사랑 노래
너의 의미
아버지와 아들
가슴 아픈 추억의 노트
어느 겨울의 연가
이별을 쓴다.
나는 바란다
사랑과 추억의 에세이
낙엽의 비애
그렇게 하소서
그 이름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독신자
날이 저문다는 것은
슬픈 추억
억새꽃 연가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
낙엽에 쓰는 이별
꾸불꾸불한 길
잊자
인생의 여로
그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어쩔 수 없는 그리움
잊어지던가.
혼자 울기
그대 매달리지 말라
너는 어디 있느냐
내 사랑 그대 곁에
이별이 남기고 간 흔적
그리움은 강물처럼
그리움에 대하여
우리 곁에 겨울이 오면
너를 잊기까지는
어떤 그리움
우산
겨울바람아
인생도 바람처럼 간다.
어머님의 말씀
비 내리는 창가에서
욕망의 행선지
뼈아픈 후회
잠이 오지 않는 밤
이별이 머무는 자리
늦가을연가
우리가 사는 동안
옛사랑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
슬픈 자화상
구절초 연가
늦가을산책
네가 그립다
그대 떠나갔지만

내 인생의 에세이

도서소개

『말 잘 듣는 젊은이는 싫다』는 현상과 현상, 존재와 존재 사이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의 변증법적인 이중성과 역동성을 노래하였다. 삶과 인간관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표현하였으며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인생은 욕망과 유혹의 덫으로 진로가 달라지기도 하고 들끓는 육신의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어 안정(安定)을 거부하고 방황할 때도 있다. 삶이란 욕망의 불덩어리가 타오르는 만큼, 의지력이 약해지는 만큼 유혹의 힘이 커진다. 이는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멍에처럼 지고 가야할 성품의 기형(奇形)인지도 모른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런 유혹의 불덩어리가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이지만 때로는 귀중한 생명을 찬탈하기도 하고 양심을 저버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삶의 길목에서 손을 내미는 달콤한 유혹과 넘치는 끼는 생명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고뇌의 원인이며 공격적이고 잔인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기도 한다. 따라서 글을 쓴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내면에서 순수함을 되찾는 일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직접 겪었거나 보고 들은 현실적인 경험을 담아낸 글은 독자들의 눈을 뜨게 해주리라 믿는다.
『말 잘 듣는 젊은이는 싫다』는 현상과 현상, 존재와 존재 사이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의 변증법적인 이중성과 역동성을 노래하였다. 삶에서 흔들리는 건 그리움이 아니라 단단하게 그리움을 부여잡고 있는 마음이다. 잃어버린 것이거나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인생은 모자라는 것을 채우려는 아름다움이 있고 채울 수 없는 것을 비우려는 아름다움도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고정관념의 천형을 벗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제부터라도 마음속에 터를 잡고 올가미가 되어버린 고정관념 속에 깊이 뿌리박힌 옹고집을 잘라내기로 하자. 단단한 것을 찢어버리고 완고한 기둥을 뽑아 구름과 바람이 되어 흐르자. 삶이 가벼워야 인생이 아름답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인간관계의 아름다움이다.
시를 읽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삶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꽃이 피어나 듯 글의 향기를 가슴에 품어보는 것도 인생을 음미하는 또 다른 방법이 아닐까. 시를 쓰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어머니의 젖처럼 그리운 말씀이라는 젖을 떼지 못한 채 그 젖꼭지에 입을 대고 시의 달콤함을 빨아 먹는다. 그런 시가 어렵고 난해하다면 시를 써야할 이유가 없다.
시가 죽었다. 사람들이 시를 읽으려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가슴을 도려내는 메시지가 없고 난해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 잘 듣는 젊은이는 싫다’는 다르다.
현실적이고 소박한 문장으로 구성된 이 한권의 시가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고 뜨거운 눈물이 되어 흐를 것’이다. ‘외롭고 고독한 가슴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삶과 인생, 사랑, 그리움을 한 곳에 모두 담은 책

이 시집(詩集)은 삶과 인간관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표현하였으며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장은 ‘삶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삶이라는 굴레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강요되는 줄에 서야하고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감추어야 하는 아쉬움과 애환을 그렸으며.
두 번째 장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사랑의 순수함을.
세 번째 장은 이별의 아픔을 직접적인 화법으로 그려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또한 시의 짧고 단조로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작시를 많이 실었으며 머리글과 끝부분에는 소설을 읽었을 때처럼 충만한 느낌이 들도록 하여 책 읽는 재미를 극대화 하였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사랑의 달콤함과 가슴 저미는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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