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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기담(백년전의충고)

만고기담(백년전의충고)

  • 서신혜
  • |
  • 인물과사상
  • |
  • 2014-04-30 출간
  • |
  • 301페이지
  • |
  • ISBN 97889590625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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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 005

첫 번째 충고 : 인생
인생은 기차 여행이다 · 014 | 가족은 흩어지는 것이다 · 016 | 고통 없는 인생은 없다 · 018 | 인생은 적응하기 나름이다 · 020 | 다시 태어나지 마라 · 024 | 선과 악은 함께 있다 · 026 | 때에 맞춰 살며 기뻐하라 · 028 | 미래는 알 수 없다 · 032 |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 034 | 사람다워야 귀한 것이다 · 036 |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 040 | 남을 생각하라 · 042 | 그것도 괜찮다 · 044 | 벗을 가려서 사궈라 · 046 | 내일은 늘 내일이다 · 048 | 이기심을 버려라 · 050 | 아내의 바가지에 대처하는 법 · 054 | 무조건 남 따라하기의 최후 · 056 | 이슬만 먹다가 굶어 죽는다 · 058 | 먹을 것은 시어머니도 녹인다 · 060 | 급히 한 공부가 탈난다 · 062 | 사랑은 일도 하고 싶게 만든다 · 064 | 때로는 나쁜 게 좋다 · 066 | 스스로 만들어지는가 · 068

두 번째 충고 : 돈
돈은 돌고 돈다 · 072 | 손해 보면 언젠가 얻는다 · 074 | 도둑 맞을 염려 없는 보물 · 078 | 남을 돕는 방법 · 084 | 함께 먹어야 오래 먹는다 · 086 | 남과 공유한다는 것 · 088 | 단것과 바꾼 목숨 · 090 | 목숨 값은 얼마인가 · 092 | 때로는 항아리를 깨라 · 096 | 뇌물을 받지 마라 · 098 | 인색한 부자는 쓸모없다 · 100 | 귀한 것부터 챙겨라 · 102

세 번째 충고 : 종교
암소 신학 · 106 | 치우친 식성 · 108 | 한 번 믿어본 사람 · 110 | 만나고 싶은 높은 분 · 112 | 예수를 비웃는 천사 · 114 | 길에서 본 어머니 편지 · 118 | 날짜가 아니라 의미를 지키라 · 120 | 위선적인 교리 · 122 | 죽은 말, 죽은 신자 · 124 | 성경 인물의 졸업장, 그 후 · 128 | 경계할 시기 · 130 | 교회를 넘어뜨리는 방법 · 132 | 다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처럼 · 134 | 도끼 자루만으로 일하기 · 136 | 받고 싶은 미움 · 138 | 산상수훈으로 지은 시 · 140 | 믿은 이유, 떠난 이유 · 142 | 벌적인 독서 · 144 | 도둑 마음에 들어간 설교 · 148 | 준비 않고 선 목사 · 150 | 누구의 힘으로 하는가 · 152 | 졸다가 끝낸 예배 · 154 | 양은 목자만 따른다 · 158 | 신앙이라는 집짓기 · 160 | 마차를 얻어 타고 다니는 분 · 162 | 죽지 못하는 사람 · 164

제4장 네 번째 충고 : 행동 방식
은혜 모르는 꼴 · 168 | 아까 조금 도와줄 것을 · 170 |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 · 172 | 되로 주고 말로 받다 · 174 | 시기하면 죽는다 · 178 | 먼저 구하라 · 180 | 중요하면 준비하라 · 182 | 위험한 장난 · 184 | 함께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 · 186 | 무엇을 자랑하리오 · 188 | 분수를 알지어다 · 190 | 위험한 따라하기 · 192 | 내 아버지는 나귀입니다 · 194 | 악을 돕는 사람의 최후 · 196 | 왜 남의 허물이 잘 보이는가 · 198 | 헛된 꿈꾸기 · 200 | 내가 있어야 할 자리 · 202 | 비 한 방울의 기적 · 208 | 더 훌륭한 촛대 · 212 | 말도 억울함을 푼다 · 214 | 남만 보고 있지 마라 · 216 | 사용하지 않은 것의 최후 · 218 | 귀한 학생들 · 220 | 양 치는 아이의 충성 · 222 | 어리석은 자의 세배 · 224

다섯 번째 충고 : 후회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 · 228 | 내가 볼 수 없는 것 · 230 | 내가 볼 수 있는 것 · 232 | 죽도록 싸웠더니 다 같은 것이다 · 234 | 미련한 자 · 238 | 한 번 했더라면 · 240 | 잘못된 계산 · 242 | 부질없는 짓 · 244 | 망각의 힘 · 248 | 게으름의 끝 · 250 | 죽은 말에게 꼴 먹이기 · 254 | 자랑과 망신 · 256 | 뽕나무로 거북이 삶기 · 258 | 누가 심을 것인가 · 260 | 무엇을 보고 있는가 · 262 | 만족할 줄 아는 사람 · 264 | 사슴의 탄식 · 266 | 나귀의 흉내내기 · 268 | 천성과 거처 · 270

여섯 번째 충고 : 죽음
황제라 했다가는 묘에도 못 들어간다 · 274 | 세계는 극장, 인생은 배우 · 278 | 달팽이 뿔만 한 세상에서 사는 인생 · 280 | 잔치자리에 해골 걸어두는 뜻 · 282 | 관이 나갈 문 · 284 | 영혼의 호출장 · 286 |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 288

해설 · 292
출처 · 296

도서소개

『만고기담(萬古奇談)』은 100년 전, 교역자와 교육가가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예화집이다. 교역자와 교육자들이 청중의 흥미를 끌면서도 그들로 하여금 어떤 깨달음을 할 수 있도록 만들 만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재담집이다. 『만고기담』에는 당시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치 문제는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는 대신 사회문화적인 문제, 개인 생활 태도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나온다. 나쁜 풍습을 지적하고,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는 삽화를 많이 실었다. 그런 깨달음은 혼란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지 몰라 방황하는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 남을 따라할 것이 아니요, 자신을 살피라’는 메시지로 연결된 일화들이 등장한다.
비상과 평범, 생명과 죽음을 가르는 한 수
- 인생에 대한 깊은 충고와 통찰을 얻다

100년 전의 충고를 들어라

“인생은 기차로 여행하는 것과 같다. 처음 탈 때는 손님이 많다. 그러는 중 기차 여행을 즐거워할 즈음에 나는 갑자기 내리게 된다.” 인생을 기차 여행에 비유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결혼을 하고 자식을 얻고 먹고살 만하면 무덤으로 돌아간다는 이 단순한 진리를 우리는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그런데 100년을 살면서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분수를 알지 못하고 남의 허물을 보고 남을 돕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아간다. 이 모두 허망하고 헛된 짓임을 알지만,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신의 세계에 갇혀 사는 것이다.
『만고기담(萬古奇談)』은 100년 전, 교역자와 교육가가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예화집이다. 교역자와 교육자들이 청중의 흥미를 끌면서도 그들로 하여금 어떤 깨달음을 할 수 있도록 만들 만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재담집이다. 『만고기담』에는 당시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치 문제는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는 대신 사회문화적인 문제, 개인 생활 태도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나온다. 나쁜 풍습을 지적하고,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는 삽화를 많이 실었다. 그런 깨달음은 혼란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지 몰라 방황하는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 남을 따라할 것이 아니요, 자신을 살피라’는 메시지로 연결된 일화들이 등장한다.
또한 『만고기담(萬古奇談)』은 많은 사람에게 인생에 대한 깊은 충고와 통찰을 전하고 있다.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 불시에 허를 찔린 듯한 인생에 대한 깊은 충고와 왠지 문득문득 뭉클한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새겨둘 만한 이야기들은 그래서 깊은 감동을 주고도 남는다. 100년 전 예화이니 촌스러울 것이라고, 시대에 뒤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단순한 감동 이상의 삶의 중요한 충고로 받을 만한 이야기들이다. 결국 100년 전에 나온 것이지만 사람살이는 거기서 거기이고, 사람의 마음이나 느낌도 똑같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은 한 끗 차이다

비상과 평범, 성공과 실패, 생명과 죽음은 한 끗 차이다.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는 그래서 중요하다. 우리가 달팽이 뿔만 한 세상에서 살면서 내가 낫다 네가 낫다 아웅다웅 논쟁하는 것보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늦었지만, 깨달아야 한다. 괴로운 수고가 없는 곳이 그 어디에도, 그 누구의 인생에도 없다면, 그것을 벗어날 궁리를 하기보다 그 가운데에서도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야 한다. 도쿄 개구리와 교토 개구리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이것을 알 수 있다. 개구리의 눈은 뒤통수에 있는 까닭에 도쿄 개구리는 도쿄를 보고, 교토 개구리는 교토를 본 것이다.
어떤 부잣집 부인이 있었다. 그는 교만하여 항상 사람을 비웃는 사람이었다. 하루는 가난한 이웃 마을 어느 가난한 집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말하기를 “입 하나는 낳았으나 먹을 것은 어디에서 낳으려고 그러나?” 하는 것이었다. 그 뒤로 오래지 않아 그 부잣집의 아들이 죽었다. 가난한 집 부인이 그 소식을 듣고는 그제야 비웃으며 말했다. “먹을 것은 비록 많지만 입은 어디에 두었는가?” 앞일을 모르는 것은 모든 인간이 똑같다. 그러니 우리가 할 일은 오직 겸손밖에 없다.
세 아이가 있었다. 첫째 아이의 이름은 ‘못해’였다. 모든 일에 대해 다 못하겠다고 하는 아이였다. 둘째 아이의 이름은 ‘안 해’였다. 일마다 다 안 하겠다고 하는 아이였다. 셋째 아이의 이름은 ‘해’였다.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다고 하는 아이였다. 이 세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었다. 결국 ‘못 해’와 ‘안 해’라는 두 아이는 ‘해’라는 아이의 종이 되었다. 지금 내가 하는 말과 내가 갖춘 태도가 이후의 많은 것을 결정한다. 겸손하게 열린 마음으로 인생을 대한다면, 성공과 실패 너머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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