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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밑바닥첼카쉬-224(월드북)

어머니밑바닥첼카쉬-224(월드북)

  • 막심 고리키
  • |
  • 동서문화사
  • |
  • 2014-03-31 출간
  • |
  • 824페이지
  • |
  • ISBN 97889497084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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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헌사 막심 고리키―혁명가 트로츠키

어머니
제1부 … 17
제2부 … 217

밑바닥
제1막 … 443
제2막 … 470
제3막 … 492
제4막 … 518

고리키 단편
첼카쉬 … 537
아르히프 할아버지와 렌카 … 576
에밀리얀 필랴이 … 601
매의 노래 … 616
나의 동행자 … 622
어느 가을날 … 656
이제르길리 노파 … 665
마카르 추드라 … 689
단추 때문에 생긴 일 … 705
두 친구 … 718
심심풀이 … 735
코노발로프 … 758
스물여섯 사내와 한 처녀 … 780
인간 … 796

막심 고리키의 생애와 문학
막심 고리키의 생애와 문학 … 805
막심 고리키 연보 … 822

도서소개

막심 고리키의 대표작을 수록한 책. 특히 '어머니'는 진보적 노동자의 전형을 마치 눈앞에 펼치듯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모범으로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 불굴의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비인간적이며 낡아빠진 옛 러시아의 야만스런 실체가 담겨 있으며 민중시위, 형식적인 재판, 감옥 탈출, 혁명가의 장례식 등 모든 장면이 장대한 서사시로 펼쳐진다.
문학 혁명가 시대의 횃불 막심 고리키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 최정상, 세계문학사 불굴의 대유산!
혁명의 불길 기꺼이 몸 던지는 위대한 민중 장대한 서사시!

시대를 뒤흔드는 격한 감동!
1905년 페테르부르크 1차 러시아혁명(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국내외에서 큰 파장이 일던 무렵, 고리키 문학의 절정을 이루는 작품이 탄생한다. 바로 1907년 발표한《어머니》이다.
진보적 노동자의 전형을 마치 눈앞에 펼치듯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모범으로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사 불굴의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비인간적이며 낡아빠진 옛 러시아의 야만스런 실체가 담겨 있으며 민중시위, 형식적인 재판, 감옥 탈출, 혁명가의 장례식 등 모든 장면이 장대한 서사시로 펼쳐진다. 정치적 목표가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종종 튀어나오는 유머, 잊을 수 없는 생생한 등장인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이고 때로는 가슴 아프게 당대 러시아에 존재했던 정치적?문화적 양극단을 조명하고 있다.
중년의 어머니인 펠라게야 닐로브나는 평생 남편에게 학대받아오며 비참한 삶을 살아왔다. 갑자기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그녀에게 남은 희망이라곤 아들 파벨뿐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파벨이 이해할 수 없는 사상에 몰두하며 수상한 무리와 어울리자 그녀는 불안에 빠진다. 파벨은 날마다 어머니에게 철학과 경제학 책을 읽어 준다. 그녀는 서서히 아들의 존재에 눈을 뜨게 되고, 파벨은 어머니를 자신의 비밀스런 세계로 초대한다. 겉으로는 해로워 보이지 않으나 내면은 과격한 이 사상의 전파는 파벨을 끊임없이 죽음의 위험으로 내몬다. 닐로브나는 점점 사회주의혁명가 모임에 발을 들이게 되고, 파벨과 그의 친구들이 그녀를 투사로 변화시키는 동안 그녀 역시 그들 마음속에 친절과 자비, 사랑 등의 인간적 가치를 불어넣는다.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며 위대한 한 걸음!
《어머니》는 고리키의 외국 망명 도중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발표되었다. 문단과 학계, 민중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노동자를 비롯한 하층민 사이에서는 필독서가 되었다. 그러나 민중혁명봉기라는 내용을 용납할 수 없었던 러시아 정부는 크게 탄압했고, 러시아 노동자들은 불법 해적판을 돌려 읽으며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그전까지 노동계급은 불합리한 사회구조 속에서 핍박 받고 희생을 강요당해 왔으나, 비로소《어머니》로써 불의에 당당히 맞서 인류역사를 제 손으로 만들어 가는 위대한 한 인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 작품으로 고리키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문학적 혁명가이자 시대의 등불로 추앙받게 된다. 한 문학작품이 이토록 시대를 뒤흔드는 격한 감동과 파급효과를 낳은 예는 찾아보기 어렵다.
파벨 블라소프라는 인물은 세계문학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혁명적 노동자의 전형이라 할 만하다. 그에게는 실제로 전 세계에서 노동운동을 조직하고 이끌어간 수많은 혁명가들의 전형적인 특성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어머니 펠라게야 닐로브나는 이 걸작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가장 중요한 존재다. 그저 세상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던 겁 많고 평범한 아낙이 점점 민중을 위한 혁명투사가 되어 간다. 아들에 대한 모성애에서 온 인류를 감싸는 모성애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녀의 모습에는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차츰 각성해 가는 당시 러시아 민중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자신의 옛 모습을 과감히 타파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도약하는 하나의 위대한 체험이다.

암울한 삶 속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
세계 근대극 가운데 평판과 질량 모두 체호프의 작품과 견줄 수 있는 걸작 희곡〈밑바닥〉은 체호프와의 인연 덕분에 1902년 러시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연되었으며, 그 뒤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나라에서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밑바닥〉에서는 ‘한때는 인간이었던’ 사람들 말고도, 한때 인간이었다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사람들이 겉으로는 시끄럽지만 절망과 체념이 짙게 깔려 있는 교향악을 연주한다. 또한 펼쳐지는 이야기는 많지만 줄거리가 없고, 등장인물은 많으나 주인공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런 한편, 햇빛 한 점 들지 않는 ‘밑바닥’이라는 제목에서는 어딘지 모르게 미래에 대한 희망이 느껴지기도 한다.
막이 오르면 죽음을 눈앞에 둔 듯한 암울한 현실에 몸서리치게 된다. “죽을 때만이라도 편히 죽게 내버려 달라” 외치며 끊임없이 기도드리는 안나에게 사틴은 “신물이 날 만큼 들었으니 그만 입 좀 다물라”며 성을 낸다. 비좁은 여인숙에서 삶을 근근이 이어가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관심도 없으며, 오직 자신의 관심사만이 전부이다.

모든 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자신의 행복을 꽤 구체적으로 꿈꾼다. 클레시치는 열심히 일해 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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