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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중국사

처음읽는중국사

  • 전국역사교사모임
  • |
  • 휴머니스트
  • |
  • 2014-04-21 출간
  • |
  • 388페이지
  • |
  • ISBN 97889586268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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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다채로운 문화의 용광로, 중국 그리고 중국인

1장 신화와 역사, 중국 문명의 형성
1. 신화에서 역사로
* 문자의 발명
2. 은, 천하만국을 아우르다
3. 주, 천자의 나라로 자처하다
※ 얼리터우 유적지를 둘러보다

2장 춘추·전국, 도약하는 사회
1. 격동의 시대가 열리다
2. 제자백가, 중국 문명의 기초를 닦다
* 유가의 경전, ‘오경’
3. 전국 7웅이 경쟁하다
※ 제나라의 수도, 린쯔

3장 진·한, 통일 제국의 형성
1. 진, ‘China’를 만들다
2. 한, 집권 체제를 제도화하다
* 불멸의 역사서, 《사기》
3. 유가, 국가 유교로 거듭나다

* 훈고학의 발달
※ 진시황이 잠든 곳, 셴양을 가다

4장 위진·남북조, 다양한 문화의 융합
1. 소설 《삼국지》의 시대
2. 한족과 유목 민족이 어우러지다
3. 대규모 석굴사원을 만들다
* 목란시
* 선종과 보리달마
※ 촉의 수도이자 도교의 발상지, 청두

5장 수·당,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
1. 수, 중원을 다시 통일하다
2. 당 태종, 황제이면서 대칸이 되다
3. 변화의 새 바람이 불다
* 천재 시인, 이백과 두보
※ 서역으로 통하는 관문들

6장 송·원, 세계사의 흐름을 만들다
1. 정복왕조, 중원을 위협하다
* 입신양명의 관문, 과거
2. 유학의 혁신, 신유학이 성립하다
* 송의 3대 발명품
3. 몽골제국, 모든 문명을 하나로 연결하다
※ 거대한 상업도시, 카이펑을 가다

7장 명·청, 중화 제국의 완성
1. 한족을 계승한 명, 초원으로 돌아간 몽골
2. 정화의 원정에서 만리장성까지
3. 황제와 신사, 그리고 누르하치
4. 대청 제국, 근대 중국의 기틀을 만들다
* 《사고전서》와 고증학
※ 중화사상의 심장부, 베이징

8장 중국과 서양, 근대 변혁 운동의 성장
1) 중국과 서양, 저울추가 기울다
2) 평등한 세상, 부강한 나라를 만들자!
3) 나라가 쪼개질 위기, 부청인가 반청인가
* 대동사상과 캉유웨이의 《대동서》
4) 입헌군주제인가, 공화민주제인가
※ 동방의 파리, 상하이를 가다

9장 전쟁과 혁명, 중화민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1. 공화 혁명에서 민주주의로
* 루쉰의 소설, 《아큐정전》
2. 국민당과 공산당,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
3. 전쟁과 혁명의 이중주
4. 일본을 물리치고 새로운 중국을 모색하다
※ 항일과 혁명의 도시, 옌안

10장 중화인민공화국 60년, 사회주의와 현대화를 함께 추구하다
1. 신중국의 탄생
2. 마오쩌둥의 중국
3. 덩샤오핑, 사회주의의 현대화를 추구하다
4. 사회주의 시장경제, 다시 떠오르는 중화 제국
* 분배에 초점을 둔 ‘공부론’
[특별꼭지] 사회주의 시장 경제의 선도 지역, 광둥 성

역사 속의 중국과 우리나라
에필로그

도서소개

[처음 읽는 중국사: 다채로운 문화의 용광로, 중국]은 중국 대륙에서 문명이 일어나기 시작한 때부터 춘추전국시대, 진, 수, 당 등을 살펴보고 유목민족의 역사, 중화인민공화국의 현대사까지 안내하는 입체적인 중국사이다.
다채로운 민족이 어울려 만든 파란만장한 대륙의 역사,
한국인의 눈으로 읽는 입체적인 중국사!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동아시아 문명을 이해하는 중심이자, 우리의 미래와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중국의 역사에 대해 그다지 잘 알지 못한다. 세계사의 일부로 혹은 한국사의 부수적인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쳐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국의 근현대사를 제대로 알 기회는 더 없다보니 신비한 혹은 모호한 이미지의 중국을 떠올릴 뿐이다.
《처음 읽는 중국사》는 중국 대륙에서 문명이 일어나기 시작한 때부터, 온갖 지혜의 각축장이 되었던 춘추 ? 전국 시대와 거대한 제국을 통일하면서 국가 시스템을 정비한 진, 최고의 문화 수준을 일구었던 수와 당을 살펴보고, 아울러 오랑캐로 치부되었던 유목 민족의 역사도 상세히 살펴보면서 중국사가 한족과 유목 민족이 어울려 만들어 낸 역사임을 보여 주고자 하였다. 나아가 공화국을 꿈꾸었던 중화민국과 사회주의의 이상과 현대화를 함께 실현해 온 중화인민공화국까지 현대사를 비중 있게 다루어, 현재의 중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게 서술하였다. 중국사를 입체적인 시각에서 일별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1.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는 열쇠로서의 중국사 읽기
-현재의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에 묻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현재의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중심에 두고 중국의 역사를 기술했다. 그러다보니 현재의 중국, 중국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까운 역사인 개혁개방 30년, 신중국 60년의 현대사, 중국의 근대 체험을 보다 상세하게 다루게 되었고, 그들 삶 깊은 곳에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전통의 목소리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전근대사를 다루게 되었다.
세계사나 한국사 속에서 그 부분으로서 중국의 역사를 접한 일은 있지만, 중국사만을 따로 배운 일이 없는 대다수의 독자들에게 ‘처음 읽는’ 중국사라면 무엇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인 중국인, 그리고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점에서 분명한 문제의식을 견지하며 서술되었기에 중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적절한 입문서이다.
‘현재의 중국’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사회주의 시장 경제 체제, 비약적인 성장, 세계 경제의 새로운 중심, 다민족 국가, 중화주의와 애국주의, 남북한 사이의 중국, 동아시아의 비중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중국 등의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이해되도록 펼쳐진다.

2. 한국인의 눈으로 본 중국의 역사
-중국사, 나아가 동아시아 차원에서 한국을 보다
한국인이 중국사를 아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방대하고 역동적인 중국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사를 접하면서 우리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을 동아시아 차원에서 체험하고, 중국사의 전개 속에서 한국, 한국인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외국의 시각을 그대로 되풀이하지 않고, 현직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중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한 필자들이 한국인의 주체적인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 중국의 독자적인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3. 최근의 근현대사까지 생생히 기록한 중국사
-중국의 과거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육에서는 청나라 이후 중국의 근현대 역사가 매우 소략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중국사 책은 근현대사를 다루지만 천안문 사태(1989년) 이후 최근의 역사를 거의 다루고 있지 않다. 하지만 중국 근현대사는 말할 것도 없고, 천안문 사태 이후 20여 년의 역사도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 책을 집필한 역사교사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가 취약하고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 많음에 주목했다. 땅덩어리가 넓고 인구가 많은 나라, 메이드인 차이나의 나라 등 청소년들이 그리고 있는 중국의 이미지가 너무 협소한 것이다. 이는 중국 현대사에 대한 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는데, 이런 한국의 역사교육 현실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교양서로서 중국의 근현대사의 비중을 40% 가까이 담은 이 책은 가히 혁신적이라 할 만하다.
아울러 특정 입장에 치우쳐 서술하기보다는 중국인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중화인민공화국을 건설하였고, 그 안에서 있었던 실패와 갈등, 성공을 가감 없이 그려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웃이면서도 멀게 느껴졌던 중국의 현대사를 생생하고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다.

4. 다양한 민족이 만들어 낸 대륙의 파란만장한 역사
-한족, 몽골족, 만주족 등 다양한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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