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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이야기

생명과학 이야기

  • 이윤호
  • |
  • 나녹
  • |
  • 2021-08-20 출간
  • |
  • 256페이지
  • |
  • A5
  • |
  • ISBN 979119140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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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코로나 세상에서는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온라인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자유롭다. 이제 우리는 메타버스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미술관 여행을 온택트로 즐길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이 책에는 작품에 모두 QR코드가 제시되어 있어 스마트 기기로 접속하면 작품을 확대하여 세심하게 보고 싶은 부분을 좀 더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에 접속하면 VR 등으로 미술관에서 관람하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과학 교사가 도슨트가 되어 미술관에서 불러온 명화 속에 숨어 있는 배경과 생명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 준다.

명화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불러온다. 명화는 시대적 역사와 인간의 감성을 담고 있다. 이런 명화를 감상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평면적 세상만 느끼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명화를 감상하면서 독자가 가진 다양한 내면의 경험을 연결하면 보다 폭넓은 영감을 가질 수 있다.

이책은 명화에 들어있는 다양한 생명과 관련된 이야기를 명화 감상에서 끌어낸다. 전체 3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저자는 명화 속에서 화가가 만난 생명, 그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전쟁, 기아 등의 역사와 함께 과거 의사와 과학자가 어떻게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는지 설명한다.

‘1장,_생명을 만나다’에서는 르네상스 시대 미켈란젤로는 〈아담의 탄생〉으로 시작한다. 미켈란젤로는 신이 아담에게 불어넣는 생기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의 뇌를 활용한다. 1758년 칼 폰 린네가 명명한 사람의 학명은 ‘Homo sapiens’ 즉 슬기로운 사람이다. 사람과 동물을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은 그렇게 작품 속에 등장하고 있다.

‘2장, 생명이 위협받다’에서는 푸생의 〈아스도의 흑사병〉으로 중세 유럽 사회가 느꼈을 페스트의 죽음의 공포와 20세기 스페인 독감으로 끝내 가족의 행복을 느껴보지 못한 에곤 쉴레의 〈가족〉에서 전염병의 비참함을 느낄 수 있다.

‘3장, 생명을 지키다’에서는 에이킨스의 1875년 작품 〈그로스 박사의 임상 강의〉와 1889년 작품 〈에그뉴 박사의 임상 강의〉에서 짧은 기간 동안 일어난 의학의 발달을 찾을 수 있다. 19세기 말 ~ 20세기 초는 생명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기 시작한 시기다.

이 책은 생명과학의 발전 과정과 의학과 과학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생명을 연구하거나 다루는 사람에게는 어떤 인성이 필요한지 잘 안내하고 있어서 미술과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은 독자는 물론이고, 과학 영재 학생과 의학 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목차


머리말 메타버스 시대, 명화로 만나는 생명과학

1_생명을 만나다
1 생명의 시작을 만나다
2 성을 가지고 살아가다
3 탄생과 죽음 사이를 살아가다
4 한 생명이 태어나다
5 죽음이 곁에 있다
6 의식을 조정하다
7 정치에 관여하다
2_생명이 위협받다
1 광기를 드러내다
2 세상의 종말을 느끼다
3 문란하여 벌을 받다
4 연민을 느끼다
5 가이아의 공격을 받다
6 보이지 않는 손이 역사를 바꾸다
7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다

3_생명을 지키다
1 검은 개를 이기다
2 아이를 지키다
3 전염병을 추적하다
4 손을 씻어라!
5 고통이 사라지다
6 마법의 탄환을 만들다
7 생명을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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