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의 특별한 친구, 문어

나의 특별한 친구, 문어

  • 이사벨마리노프
  • |
  • 노란돼지
  • |
  • 2021-08-27 출간
  • |
  • 36페이지
  • |
  • 228 X 265 mm
  • |
  • ISBN 9791159952678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특별한 아이 ‘레오’와
놀라운 문어 ‘마야’가 만나 나눈
따뜻한 우정 이야기!

세상과 소통하기 어려운 자폐아 소년과
수족관 속 문어의 아름다운 만남!
한동안 넷플릭스의 〈나의 문어 선생님〉이 화제에 오른 적이 있어요. 사람들은 그 다큐를 통해 문어에 대해서도 알았지만 다른 존재를 주의 깊게 들여다보는 것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들 말합니다. 노란돼지의 신간 그림책 《나의 특별한 친구, 문어》에도 문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레오라는 아이가 나오지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레오에게 세상은 너무 환하고, 너무 시끄러운 곳이에요. 친구들은 함께 모여서 웃고 떠들지만 레오는 귀를 막아야만 참을 수 있어요. 늘 자신만 잘못된 행성에 살고 있는 외계인 같다고 느끼지요.
레오는 동네 수족관에 갔다가 사육사를 만납니다. 그리고 ‘마야’라는 문어를 소개받지요. 문어는 다리가 여덟 개, 심장이 세 개가 있고, 앵무새처럼 부리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레오는 외계인처럼 생긴 마야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요.
레오가 마야와 친구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도서관에 가서 문어에 대한 책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문어를 점점 이해해 갑니다. 문어는 색깔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레오가 마야의 몸을 만졌을 때 편안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레오는 마야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웁니다.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쉬울 수는 없습니다. 레오처럼 특별한 병 때문에 그것이 특히 어려운 사람들도 있지요. 레오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한 건 사람들의 감정을 제대로 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정을 색깔로 드러내는 문어 앞에서는 레오도 편안해질 수 있었지요. 레오는 문어를 알고, 문어와 친해지고, 문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우정이란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자폐아를 키우는 작가가 섬세하게 그려낸 우정 이야기!
실제 자폐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 책의 작가 이사벨 마리노프는 거대한 태평양 문어가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기 위해 색깔을 바꾼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이 그림책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명확한 의사소통 방식이 있다면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이지요.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은 미묘한 사회 정서적 단서를 놓치거나 이해하지 못해서 친구를 만들거나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니까요.
대다수 사람들은 어려워하지 않는 문제지만 그것을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는 세상은 넘지 못할 벽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 상대에 맞춰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 준다면 그 벽의 높이는 조금 낮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는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레오와 마야의 우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개성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 닉슨은 형광 빛의 색감으로 사랑스러운 레오와 마야 캐릭터를 탄생시켜 매력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의 특별한 친구, 문어》는 사람과 동물 사이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한편으로는 문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곳곳에 펼쳐진 문어에 대한 정보가 읽는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