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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의 나라 호주, 나의 꿈과 도전

이민의 나라 호주, 나의 꿈과 도전

  • 승원홍
  • |
  • 행복에너지
  • |
  • 2021-09-01 출간
  • |
  • 980페이지
  • |
  • 182 X 257 mm
  • |
  • ISBN 979115602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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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사]
이 휘 진
전 주시드니 총영사

이번에 존경하는 승원홍 전 시드니 한인회장님이 상당한 분량의 역작 자서전을 발간한 데 대해 멀리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저자는 호주에 한인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한 초기인 1970년대 후반에 대한항공 지사장으로 부임하여 3여 년의 근무를 마친 후에 현지에 이주하여 도합 인생의 절반이 넘는 40여 년의 세월을 보내었으니 호주 동포사회의 역사와 동고동락한 산 증인이다.
이 저서에서는 자신의 삶의 전부를 상세하게 글로써 서술하고 보충하여 사진, 상패, 기타 서류로써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민자로서의 삶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솔직히 시인하면서 자서전의 부제인 「나의 꿈과 도전」이 보여주듯이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호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장소’이며, ‘귀한 경험을 발휘할 수 있었던 실험 현장’으로 꿈을 가지고 도전하여 갔으며 돈독한 신앙, 성실성과 타고난 재주를 기초로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인생을 이루어 간 것으로 생각된다.

호주에서의 삶에 관한 부분을 짚어 보면 출생 후 곧 월남하게 된 저자 자신이 1991년 7월에 한인들을 위한 북한단체관광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이산가족을 재회하도록 주선한 감명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차세대를 위한 한국어 교육, 한인상공인의 시장개척, 한국전 참전용사의 한국방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교류 지원 등 한인사회의 지위향상과 양국 간 교류증진을 위한 기여와 활동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한인회장 재임 시와 그 이후의 활동을 반추하여 보면, 2007-09년간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펼친 활동 중에 몇 개의 사례로, 영문소식지 발간을 통한 한인사회와 호주 주류사회 간의 소통 강화,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 기여, Youth Forum 개최를 통한 한인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독려, 빅토리아 산불피해 성금($59,500) 전달 등이 있으며, 한인회장 역임후에 NSW주 반차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인권보호와 기회균등 실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호주한인공익재단을 설립하여 언론학 전공 호주대학생 10명의 한국연수 프로그램 시행으로 한국 이해 증진 도모 등 뚜렷한 족적을 보인다.
호주는 아시아에 대한 문호의 개방으로 다문화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지난 반세기 동안 연면히 발전하면서 모범적인 다문화사회가 정착되고 있다. 한인사회는 10만 명 이상의 규모면에서뿐 아니라 지난 50여 년의 경과와 더불어 1세대의 현지 정착 노력의 결과로 차세대가 공직, 법률, 언론, 학계 등 다양한 전문직종에 진출하여 활동함으로써 한인들의 저력이 돋보이고 있다. 이에는 저자를 비롯한 한인사회 지도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그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승원홍 회장님은 70대 중반의 연륜에 여전히 동안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현지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다. 한인사회에서뿐 아니라 현지의 정·재계와의 접촉활동을 통해 동포사회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의 언론의 기능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매스 미디어를 전공하는 예비 언론인들의 한국 방문을 주선하여 앞으로 동포사회 및 한국관련 뉴스가 보다 많이 취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영사로 재임한 기간(2013.8-16.4) 중에 동포사회 문제 전반에 관해 자문을 하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예비언론인의 한국방문을 통한 동포사회의 권익향상을 지향하는 선견지명에 경의를 표시한다. 그간 호주에서의 큰 업적과 기여 등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호주국민훈장OAM을 받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물론 한인사회 전체의 큰 영예이다. 앞으로도 건강하신 가운데 지속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시기를 기대하며 회장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보성고등학교 56회동창 정 두 환
전 SK상사 시드니지사장/홍콩법인장

승원홍 군과 나는 보성중고등학교를 동문수학한 죽마고우 친구 사이다. 아니 친구라기보다는 내가 평소 형처럼 또 마음속의 스승처럼 항상 옆에서 보고 배우며 살아온 존경하는 친구다. 학창시절의 원홍 군은 모든 면에서 다른 친구들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친구였다. 외모에서 보듯 신언서판을 고루 갖춘 준수한 용모에 예의 바르고 매사에 사리 판별이 분명하며 절도가 있어 모든 면에서 항상 친구들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했다.
내가 원홍 군과의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릴 때면 창경원 돌담길을 잊을 수가 없고 항상 그 길이 제일 먼저 생각나곤 한다. 그 길은 고교시절 원홍 군과 내가 앞으로의 인생 삶을 함께 설계해간 소중한 길이었다. 나와 원홍 군은 앞으로 우리가 각자 살아가야 할 방향과 각자의 인생목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 시간은 내가 원홍 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곤 했다. 그는 흥사단과 룸비니 불교학생 활동에 참여하거나 미 공보원에서의 파인트리 클럽이라는 영어회화 클럽 활동에 참여하였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바쁜 고3 대학입시수험 준비 공부 외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원홍 군의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에 부러움과 함께 존경심을 품게 되었다.
내가 고교시절 알고 있던 원홍 군의 장래 희망과 꿈은 장차 이 나라를 위해 무언가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큰 인물이 되고자 하는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일차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는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나 외교학과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 그는 워낙 머리가 우수하고 영민했기 때문에 나는 그가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믿었으나 뜻하지 않게 고3 말기에 찾아온 갑작스런 급성맹장염으로 인하여 입시 준비로 가장 중요한 시기 몇 개월간을 입원과 치료를 반복하는 바람에 수험준비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 그는 할 수 없이 목표했던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아쉬움을 겪게 되었다. 맹장염 수술 같은 거야 지금으로 본다면 아무것도 아닌 간단한 수술이겠지만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인 그 당시엔 그리 간단한 수술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원홍 군이 새로운 도전의 목표로 삼은 것이 서울대 문리대에 있는 중어중문학과였다. 아마도 원홍군은 앞으로 부상할 중국의 미래를 미리 내다본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당시 보통의 우리들 생각은 그저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 평범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겠다는 그런 정도였는데 원홍 군은 무얼 하나 생각하는 것도 항상 원대한 꿈을 갖고 거기에 맞추어 모든 일을 결정하는 참으로 본받을 만한 훌륭한 친구였다. 그리고 나는 그 당시 중문과로 진학키로 결정을 한 원홍 군의 생각을 존중하고 적극 지지해주었다.
이렇게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맺고 끝는 것이 분명한 논리적인 성품 때문에 학창시절 공민(사회정치)선생님께서 원홍 군에게 너는 장차 커서 검찰총장을 하면 딱일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나도 그 말씀에 적극 공감하여 원홍 군에게 "검찰총장"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해서 고등학교 졸업 후 원홍 군은 서울대 문리대 중문과로 진학하고 나는 연세대 경영학과로 진학했는데 각자 새로운 대학생활에 적응하느라 서로 자주 만날 기회는 없었다. 그런데 원홍 군과 나는 우연히도 둘 다 똑같이 각자 1학년을 마친 후 공군 사병으로 지원하여 복무를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하지만 원홍 군은 서울에서, 나는 오산에서 복무하게 되어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계속 소식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이어갔다. 제대 후 다시 복학하여 학업을 마친 후 원홍 군은 대한항공에서, 나는 (주)선경에서 사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렇게 사회 초년병으로 정신없이 일하다 몇 년 후 내가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내 결혼식의 사회를 선뜻 맡아준 친구가 바로 원홍 군이었는데 어찌나 유머러스하게 사회를 잘 진행해주었던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둘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 갔는데 신기하게도 원홍 군과 호주에서 4년여를 함께 보낼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가 주어졌다. 내가 원홍 군이 이민해 정착하여 살고 있는 호주 시드니에 우리 회사 선경의 시드니지사장으로 발령받아 부임하게 된 것이다. 시드니에서의 4년여 동안의 생활은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정신적으로 가장 풍요로웠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나의 절친 존경하는 죽마고우 원홍 군이 롯데여행사를 창업해 굳건히 자리 잡아 살고 있는 곳이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곳에서 살게 되었으니 무엇이 더 바랄 것이 있었겠는가? 내가 호주에서 지냈던 시절에도 간간히 들려오는 원홍 군의 호주 한인사회에서의 활동소식은 나를 기쁘게 해주었다. 특별히 그의 중국기행 책 출판이나 호주교민사회에서 최초로 시도된 호주교민 북한단체관광 성공 등… 역시 원홍이구나 하는 가슴 뿌듯함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원홍 군과의 인연은 호주에 이어 홍콩, 중국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내가 28년간의 SK 근무를 마치고 퇴직해 홍콩과 중국 광주에서 내 개인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이 시절 원홍 군은 훌륭하게 성장한 두 아들이 회사일로 홍콩에 주재하며 살고 있어 자녀들을 보러 가끔씩 홍콩을 방문했는데 그때마다 홍콩이나 중국 광주에서 만나 묵었던 회포를 푸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에 원홍 군의 회고자서전을 읽으면서 원홍 군이 호주사회에서 이룩했던 그동안 내가 미처 몰랐던 수많은 업적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더욱 더 원홍 군을 존경하게 되었다. 호주에서의 원홍 군의 활동내역에 관해서는 내가 가까이에서 직접 지켜보지 못했기 때문에 일일이 거론할 자격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원홍군이 시드니 한인사회를 위해 애쓴 여러 가지 일들과 또 호주에서의 한국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룬 수많은 업적들에 대해서 찬탄을 금할 수 없다. 역시 고등학교 시절의 그의 모습이 그대로 호주에서도 재현된 것 같아 반갑기 그지없고 자랑스럽다. 원홍 군이 학창시절 품었던 조국을 위해 뭔가 기여를 해야겠다는 그 큰 꿈을 한국 대신 호주에서 호주한인사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아낌없이 쏟아부어 그 꿈을 이루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호주정부에서도 그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하여 영예로운 호주국민훈장을 수여한 것 같다.
이 책은 우리 보성고 56회 동기들에게 원홍 군과 함께했던 중고교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주기에 더없이 좋을 것 같아 일독을 권하는 바이며 아울러 호주에 살고 계시는 원홍 군의 친지, 지인 및 교민 여러분들께도 호주의 한인 이민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런 보람 있고 훌륭한 책을 출판하게 된 원홍 군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정 영 국
세계한민족회의 이사장

당신은 ‘프런티어 정신frontier spirit"으로 “개척자의 길” 가신 분.

승원홍William W. H. Seung 회장님을 처음 뵙게 된 것은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2000년도 재외동포재단의 세계한인회장대회 행사 때인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승 회장님은 패기만만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스마트한 분, 선진국에 사는 선택받은 재외동포라는 느낌을 주었다.
승원홍 회장님의 자서전에 대한 추천사를 쓰겠다고 말씀드린 후, 자칫 글공부가 부족한 사람이 세상을 먼저 산 어른의 인생 전반의 스토리와 업적, 가족사, 그리고 그분의 경륜과 선한 영향력들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살피고 추천사를 쓸 것인가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그럼에도 승 회장님의 고매하신 인품을 알기에 호기를 부리게 된 것이다.

승 회장님의 회고자서전을 읽자마자 곧장 마음이 숙연하고 가슴이 먹먹해져 왔다. 그 시대를 살기 위한 노력과 몸부림들이 구구절절 가슴으로 다가와 마음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승 회장님의 회고자서전이자 인간 승원홍의 인생서사시이다. 왜냐하면 여기에 승원홍의 출생과 성장, 꿈과 의지, 도전과 극복의 전 인생 과정이 압축되어 전개되기 때문이다.
승원홍은 실향민의 후손으로 남한에 내려와 유청소년기를 보냈고, 세상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뿌리를 내려야 할 나이엔 낯설고 물 설은 호주로 가족을 이끌고 이민의 길 떠난 ‘개척자’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독인으로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의 길’ 걸으신 분이다. 그는 혼신을 다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한민족의 정체성을 가지고 주류사회에 진출하도록 교육하고 사랑으로 가르친 자녀들은 이제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헤치고 살아갈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했다.
사실 오늘날 5대양 6대주 180여 개 국가에 산재한 750만 재외동포는 바로 승원홍 회장님과 같은 ‘의지의 한국인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 피와 땀과 눈물로 극복하여 이룩한 결실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해외동포들은 물심양면으로 조국을 도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승 회장님의 염원과 같이 승원홍의 회고자서전 “이민의 나라-호주, 나의 꿈과 도전”이 지난 42년을 살아온 호주동포사회의 기록으로 남아 호주한인동포사회와 다민족, 다문화사회를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미지의 세계를 향해 ‘개척자의 길’을 떠나는 후진들에게 귀한 영감으로 인생행로를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평생토록 승 회장님을 내조한 사모님과 자녀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넘치시기를 바라면서 승원홍 회장님의 건강과 호주동포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조 기 덕
전 호주시드니한인회장

1980년 초 호주 시드니에 정착하게 되면서 당시 대한항공 시드니 지사장으로 재임 중이던 승원홍 회장을 만나게 되었고 이로부터 지금까지 40여 년을 이웃으로 함께 지내면서 남다른 귀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이국땅에서 새로운 삶을 힘겹게 개척해 가던 외로운 시절에 대학 후배동문을 만난 그때의 기쁨은 지금도 나의 마음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후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각자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형제애를 나누며 지내왔다. 또한 호주 동포사회의 발전과 친교를 위해 서로 협동하며 노력해 왔던 추억들도 아름답게 남아있다. 한때 서울대학 동창회와 재호 한인상공인 연합회 그리고 시드니 한인회 등 호주 한인공동체의 운영을 책임 맡고 여러 교포사회 지원활동에 함께 심혈을 기울었던 시절도 있었다.
과거 승 회장이 경영하던 롯데여행사 창립 10주년 기념예배와 ‘승원홍의 중국기행’ 책 출판 기념회 등에 참석하여 축하했던 기억도 새로운데 이제 그의 삶의 여정을 되새기는 “나의 꿈과 도전”이라는 자서전을 보게 되니 참으로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오랜 기간 자료수집과 집필에 심혈을 기울여 이 뜻깊은 회고록을 출판하게 되었음에 그동안의 숨은 노고를 치하하며 사랑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돌이켜보면 승 회장은 시드니한인사회 정착 초기부터 지금까지 참으로 많은 활동과 업적을 남기면서 살아왔다고 생각된다. 1980년대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발기모임에 참여하여 상공인연합회 창설에 공헌하였고 이어서 초대 총무로 부임하여 6년간 봉사하면서 그의 뛰어난 친화력과 활동력을 발휘하여 호주 시드니 한인상공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역할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승 회장은 또한 롯데여행사를 경영하면서 호주주류사회 여행업계의 한국여행관련 전문가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고 한국관광여행 패키지상품을 만들어 호주 전역의 현지여행사들을 상대로 도매마케팅을 주도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한편 ‘승원홍장학금’ 제정 운영 등 한인사회 곳곳에서의 도움요청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별히 교민자녀 2세를 위한 모국방문 산업체시찰단체 운영, 한국전 참전 호주군인들의 한국 재방문 프로그램 운영, 호주태권도협회의 공식지정여행사로 활약하며 호주 내 6-7만여 명의 호주인태권도훈련생의 한국방문과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호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에도 상당한 성과를 이룩했다.

승 회장은 언제나 새롭게 개혁 발전하려는 의지가 강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꿈의 사나이다. 그의 롯데여행사 사업에서만 아니라 승 회장이 지도자로서 간여했던 한인단체들마다 대체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호주 한글학교협의회, 재호 한인상공인연합회, 재호 평안도도민회, 서울대학교동창회, 호주 시드니한인회, 호주한인공익재단 등, 실로 많은 곳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시드니한인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다문화사회를 표방하는 호주사회에서 다문화협의회 부의장으로 활약하며 한인사회와 타 문화 배경의 지도자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한인사회를 호주다문화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승 회장의 회고자서전은 한 개인 삶의 서사시로서 매우 흥미롭고 이채롭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어려웠던 한국사회 속의 정겨운 이야기와 청운의 꿈을 키워가던 학창시절의 이야기, 결혼과 가족이야기, 첫 직장 대한항공재직 시절과 첫 사업 롯데여행사의 이야기들. 그리고 이어지는 승회장이 직접 간여했던 다양한 단체활동과 숨겨진 이야기들. 승 회장과 같은 개척자 정신을 가진 이민자들의 눈물과 땀과 노력으로 인해서 오늘날과 같은 그래도 살기 좋은 그래서 살만한 가치가 있는 호주한인사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이민의 나라-호주, 나의 꿈과 도전’이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서 더욱 더 살기 좋은 호주한인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호주한인동포들이 사랑하는 승원홍 회고자서전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끝으로 2019년 호주건국일을 맞아 받은 영예로운 호주국민훈장OAM 수훈을 축하하며 승 회장의 앞날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1947년생 꿀꿀이 친구 최 현 섭
전 강원대학교 총장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는 인생 수채화에 빠져들다.

서문과 이력만 보아도 “꿈과 도전”으로 점철된 자랑스럽고 존경하는 친구의 인생길을 한눈에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 9장까지를 읽고 나면 이 자서전은 그 흔하고 흔한 자서전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포장된 선전물이나 기교 넘치는 교언영색도 없다. 그렇다고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나 사실적 기록물도 아니다.
그가 평생 동안 몸으로 부딪치면서 응축시킨 정신과 철학을 녹여 넣은 이야기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경천애인”의 가치가 깊숙이 배어있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읽힌다.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말이다. 무엇보다도 그의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강인한 “뿌리”의 가치를 일깨우고 강화하려는 간절한 소망이 있어 좋다. 1,000년 전의 족보를 돌아보고 우리의 참 아픈 역사인 분단과 전쟁의 소용돌이를 이겨 낸 실향민의 애절한 사연들도 그렇게 읽힌다. 대한민국의 ‘연일 승씨’에서 지구촌 시대의 ‘호주 승씨’로 시작하는 시조의 결연함까지.

그뿐이 아니다. 이 책에는 그와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학창시절과 사회생활에서의 다양한 만남과 끈끈한 우정 그리고 깊은 존중과 신뢰들이 넘쳐난다. 초중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과 훌륭하신 선생님들과의 소소한 관계, 일본 여학생과의 펜팔 이야기, 룸비니, 흥사단, 미공보원 클럽 등 대학 시절의 다양한 활동 이야기 등 모두 따뜻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필자와의 연이 있는 ‘정영사’의 이야기는 50년 전의 추억에 빠지게 한다. 낙엽제, 자치 활동 대표, 꿀꿀이 모임 등 그 꿈 많고 열정 넘치던 때를 생생하게 되살려주어 좋다.
그러나 책장을 넘길수록 이 책의 진짜 가치는 다른 곳에 있음을 알게 된다. 그것은 자유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수많은 이민 세대들이 더 융창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첫 직장, 첫 사업, 호주 이민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은 그냥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편한 마음으로 읽다 보면 인생길에서 ‘도전과 최선’이 갖는 가치와 맛을 제대로 깨닫게 해준다. 사랑하는 자손들에게 “자녀들의 정체성과 자존감”,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와 해외 동포사회 그리고 다문화지도자들에게 귀한 영감을 주고 더 혁신적이고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는 서문의 뜻이 그대로 읽혀진다.
7장, 8장, 9장은 이러한 그의 소망을 몸으로 보여준 이야기들이다. 그의 출중한 잠재적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산 증거들이라 해도 될 것이다. 2년 동안의 제26대 호주시드니 한인회장으로서 그리고 그에 이어서 한국과 호주의 정부 간 및 민간 간의 끈끈한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가히 눈부시다 할 정도이다. 호주 교민들의 다양한 친목과 화합을 위한 노력이야 말할 필요가 없고, 호주 한국전쟁참전비 건립 추진, 한호 정경포럼 창립, 시드니 평화의상 건립 제막, 호주 중국인 복지회와의 긴밀한 협력 등은 따라 하기 힘든 어려운 민간외교 활동으로 보인다. 평안도민회와 이북오도민회 창립에 앞장서고 우리민족 서로 돕기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분단의 아픔과 고통을 평화로 연대로 풀어가고자 하는 실향민 후예로서의 노력은 감동적이다. 호주 정부의 국민 훈장OAM이 그의 참 결실일 것이다.

그러나 친구의 자서전 마지막 쪽을 읽으면서 알 수 없는 허전함을 감출 수가 없다. 그것은 위대한 정치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예전의 기대와 기도가 컸기 때문이다. 그랬다. “승짱!” 친구지만 나는 그를 이렇게 불렀다. 그의 남다른 열정, 역량, 품성이 그렇게 부르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호주이민을 간다고 했을 때 크게 실망을 하였다. 시드니한인회장으로서나 호주 이민 생활에서 보여준 그의 뛰어난 역량 발휘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것도 그 때문이리라. 요즈음 우리 한국의 정치 상황이 더욱 그걸 키운다.
그러나 이제 어쩌랴? 70 중반인데. 이제는 자서전에 담긴 그의 소망이 튼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낮은 자리에서 더 빛나게. 그리고 건강하게. 그가 남긴 이 인생 수채화가 큰 떨림과 울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로를 삼는다.

[편집후기]

자서전의 생생한 모델을 보다

양병무(행복경영연구소 대표/전 인천재능대 교수)

“어떻게 이토록 많은 자료를 모을 수 있었을까?”
“한 사람의 인생이 기록될 수 있다면 하나의 마을 도서관과 같다.”

승원홍 회장님의 자서전『이민의 나라 호주 - 나의 꿈과 도전』을 읽으면서 일관되게 받았던 느낌이다. 자료 없이는 글을 쓰기가 어려운데 대부분 정확한 시기와 장소와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회장님은 1947년 북한에서 태어나 첫돌도 되기 전에 부모님의 등에 업혀 남한으로 내려와, 이산가족의 아픔 속에서 성장하여 한국 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졸업했다. 대한항공에 취업하여 근무하다가 35세 때 호주에 이민하여 정착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있다. 내용이 쉽고 지루하지 않아 드라마를 보듯이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첫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에서 인생의 중요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인간은 존재의 뿌리에 대한 물음이 있다. 뿌리를 찾아가고 자신의 존재를 깨달으면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우리 모두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져준다. 회장님은 정체성에 대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인생을 반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둘째, 한국에서의 성장과정은 조국 대한민국의 근대사를 회고하도록 해 준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시절, 결혼과 자녀 양육 등의 삶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자료를 정확하게 인용하고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어 당시의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각자 내용은 다르지만 회장님의 글은 독자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어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생각을 하며 책을 읽게 만든다. 마치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의 한 대목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셋째, 이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대한항공에 취직하여 9년 동안 재직하면서 직장인으로서 자세와 태도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다니는 직장에 최선을 다하면서 우연히 찾아온 이민의 기회를 활용하여 이민을 결심하게 된다. 이민을 떠나는 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다.
드디어 호주에서 첫 사업으로 여행사를 설립하였다. 대한항공에 다닌 경력과 연관성을 가진 사업을 시작하여 기존 여행사의 경영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 창의성을 바탕으로 여행업계에서 성공을 거둔다. 교민 자녀 모국 방문 프로그램, 한 국전 참전 호주군인의 한국 방문, 호주태권도협회와 한국의 교류, 북한관광개척과 이산가족 만남, 중국기행 책 발간 등이 인상적이다. 작은 회사가 태동하여 30년 동안 성장하는 과정이 잘 그려져 있다. 이민 사회에서 어떻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모델이 아닐 수 없다.

넷째,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회장님의 좌우명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만남과 인연을 중시하는 철학이 몸에 배어 있다. 만나는 사람들을 늘 기쁘게 해주었기에 필요한 사람들을 적재적소에서 만날 수 있었다. 회장님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책의 전편에서 보여준다.

다섯째, 호주 교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교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사업가의 한 사람으로서 한인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가 친절하게 묘사되어 있다. 사업에 충실하면서 상공인의 일원으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지하다. 먼저 호주한글협의회를 창립하여 교민들에게 한국인의 뿌리 와 정체성을 고양시키는 일에 앞장섰다.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되어서 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일에도 열정을 가지고 헌신했다. 시드니 한인회장에 출마하여 당선된 후 한인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더욱 헌신적으로 전개된다. ‘1만 명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벌여서 교포들이 스스로 회비를 납부하고, 한글과 영문 병기 한인전화번호부를 제작하고, 호주 한인사회 최초의 영자신문 발행 등을 통해 교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호주연방총리 면담, 호주 이민장관, 외교장관 등 호주 주류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의 권익을 신장하는 모습이 진지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통령, 중앙정부, 지자체인사, 국회의원, 공관장과의 원만한 교류협력을 통해 모국인 한국과의 튼튼한 유대관계를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여섯째, 노블레스 오블리지의 모델이다.
회장님은 가족들에게 귀감이 되고, 회사와 한인회 활동 등에서도 변함없이 솔선수범하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지를 실천했기에 가는 곳마다 성장과 발전, 희망이 함께 할 수 있었다. 회장님 본인이 어려운 환경에서 장학금을 받고 서울대학을 졸업하고 본인도 사업을 하면서, 여유가 있지 않을 때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사업가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동시에 상공인 활동, 한인회 활동,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교민들의 위상을 높여 나갔다. 회장님의 이러한 노력들은 2019년 호주정부로부터 ‘호주국민훈장(OAM)’을 수훈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된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회장님의 자서전은 한인사회의 중요한 일들에 대한 과거의 기록과 현장감 있는 사진들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에 귀한 참고자료가 아닐 수 없다. 방대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자서전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750만 해외동포들이 이민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와 같은 회고록이 다른 나라에서도 발간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회장님의 자서전이 호주의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자서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읽혀지기를 희망하며 일독을 권한다.

[출간후기]

대한민국 호주 이민사(史)를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이 에세이가 더 넓은 세계로의 꿈을 키우는 이들에게 포부와 희망을 심어 주기를 희망합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한민국 이민의 역사는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함께한 역사입니다.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전 국토가 잿더미로 변하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으며, 정치적으로도 몇십 년 동안 혼란이 반복되는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찾아, 혹은 외화를 벌기 위해 해외로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전혀 다르며 의지할 사람도 없는 타국에서 삶의 터전을 만드는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험난한 일이었고, 초기 한국의 이민사는 그야말로 고난의 역사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민이라는 개념조차 낯설었던 1980년대 초,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이산가족 출신으로서 기회의 땅 호주에 정착한 후 호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승원홍 전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이민의 나라 호주 - 나의 꿈과 도전』은 대한민국 호주 이민의 지난한 역사를 보여 주는 산 증거일 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어떤 삶이 해외 이민자로서 존경받을 만한 삶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하나의 해답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승원홍 회장의 일생 전부를 담았다고 할 수 있는 이 에세이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서울대학교 중문학과 시절부터 호주의 대표적 한인 인사로 활동하기까지, 승 회장이 일관적으로 지켜 온 신념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타적 리더십입니다.
승 회장은 이산가족 출신으로서 아버님의 잇따른 사업 실패와 경제적 어려움 등 많은 역경을 겪었으나 공부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깊은 믿음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당시 서울대학교 종합기숙사였던 정영사(正英舍) 학생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영사의 시설 개선과 학생 복지를 위해 직접 청와대의 육영수 여사에게 제언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위하며 강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9년간의 대한항공 근무를 거쳐 퇴사 후 호주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호주 롯데여행사를 설립한 승 회장은 한국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당시로는 낯선 땅이었던 호주에 한국이라는 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불어넣는 한편, 북한노동당 대남담당 김용순 비서와의 만남을 통해 북한관광의 활로에 적극 도전하여 최초로 호주교민 북한 단체관광을 성사시키고 현지에서의 이산가족 상봉을 이루어내는 등 해외에서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또한 호주 한글학교협의회장, 호주 시드니한인회장,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호주 한인사회 최초의 영자신문 발행, 호주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비전 프레젠테이션 실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호주 한인사회를 호주 주류사회에 편입시키는 데에 앞장서는 한편, 호주 내의 다양한 다문화 그룹들과도 소통하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호주 정부가 승 회장에게 수여한 호주국민훈장(OAM, Order of Australia Medal)은 그의 이러한 족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호주 한인사회와 호주 내 한국의 인식 발전을 위해 많은 영향을 끼친 승원홍 회장님의 글을 지난 2014년 『긍정이 멘토다』 공저 이후 7년 만에 출간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호주 이민사(史)를 가감 없이 보여 주는 이 에세이가 더 넓은 세계로의 꿈을 키우는 이들에게 포부와 희망을 심어 주기를 희망합니다.


목차


서문 4

William W.H. Seung OAM, JP 승원홍承源弘 경력 8

William W.H. Seung OAM, JP 승원홍承源弘 수상내역 10

1장 나는 누구인가?
1-1. 승씨 본관承氏本貫의 유래와 내 고향 평안북도 정주定州 24
1-2. 나의 출생과 유년시절(1947.8.-1954.2.) 30
1-3. 나의 신앙생활 36
1-4.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왔을까? 내 잔이 차고 넘치나이다 59

2장 나의 학창시절(1954.3.-1974.2.)과 병역의무 완수(1968.2.-1971.5.)
2-1. 장충초등학교 시절(1954.3.-1960.2.) 68
2-2. 보성중학교 시절(1960.3.-1963.2.) 74

2-3. 보성고등학교 시절(1963.3.-1966.2.) 80
2-3-1. 불교 대각사 룸비니(불교학생모임) 활동 85
2-3-2. 파인츄리클럽과 ELC클럽, 미국공보원(USIS)에서의 클럽활동 87
2-3-3. 흥사단 모임 88
2-3-4. 보성고등학교 졸업 이후 동창들과의 만남 88

2-4.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시절(1966.3.-1974.2.) 92
2-4-1. 중국어중국문학과에 입학 92
2-4-2. 다양한 학과목 수강과 우등생 선정 및 준최우등 졸업 94
2-4-3. ㈜삼양사 양영장학금 수혜 96
2-4-4. 정영사(正英舍)와 정영회 97
2-4-5. 서울대총동창회와 졸업 이후 동창들과의 교류 106

2-5. 병역의무 완수, 대한민국 공군 현역복무 (1968.2.-1971.5. 3년 4개월 복무) 109
2-5-1. 기본 군사훈련, 총무행정병과 수료 및 106여의도기지와 공군항공의료원 배속 109
2-5-2. 영내 하사관 내무반 첫 신고식에서 구타 가혹행위를 당하다 114
2-5-3. 항공의료원 원장 당번병 기회를 잡다 117

3장 평생 반려자를 만나 결혼, 가정을 이루고 세 자녀의 탄생과 양육
3-1. 축복받은 행복한 결혼생활과 3자녀 양육 124
3-2. 첫째 자녀, 맏딸 윤경允慶, Maria 144
3-3. 둘째 자녀, 장남 지헌志憲, Peter 159
3-4. 셋째 자녀, 막내 아들 지민志珉, Edward 177

4장 첫 직장, 대한항공(Korean Airlines) 9년 재직 후 떠나다
4-1. 입사동기와 김포국제공항 국제여객과 근무시절(1973.11.-1976.6.) 196
4-2. 본사 영업부 국제여객과 근무시절(1976.7.-1977.11.) 202
4-3.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지점 판매관리담당 시절 (1977.11.-1979.5.) 207
4-4. 시드니지사장 시절(1979.6.-1982.8.) 212
4-5. 서울국제여객지점 인터라인판매과장 부임신고와 예상치 않았던 사표제출 그리고 33일간의 세계일주여행 후 호주로 이민 226

5장 첫 사업, 롯데여행사 창립(1983.5.)과 30년 경영활동
5-1. 첫 사업, 롯데여행사 창립(1983.5.)과 30년 경영활동 234
5-2. 롯데여행사 창립과 초기 영업전략과 이후 활동 237
5-3. 호주 In Bound; 한국인관광객을 위한 호주관광상품소개와 선제적 마케팅 246

5-4. 호주 Out Bound; 호주 국내 및 한국을 포함한 해외여행 상품개발과 홍보 및 영업활동 255
5-4-1. 호주 국내 여행상품 개발과 판매 255
5-4-2. 교민자녀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모국방문 산업체견학단체 운영 257
5-4-3. 한국관광 패키지상품 개발 홍보와 도매영업 (Wholesale Marketing) 262
5-4-4. 한국전참전 호주군인 및 고등학교군사훈련단 한국방문유치 사업 270
5-4-5. 호주태권도협회(Taekwondo Australia) 공식지정여행사 계약과 한호교류확대 마케팅 274
5-4-6. 중국관광여행 개척과 ‘중국기행’책 출판 285
5-4-7. 호주대학생 Working Holiday Maker 한국방문유치사업 292
5-4-8. Asiana항공사의 호주 총판매대리점(GSA) 신청 295

5-4-9. 북한관광 개척과 이산가족 만남 그리고 북한노동당 대남담당 김용순 비서와의 만남 297
5-4-9-1. 북한관광여행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들 297
5-4-9-2. 최초 호주교민 북한단체관광(1991.7.1.-8.)과 이산가족의 만남 302
5-4-9-3. 북한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용순 비서와의 만남 323

5-5. 한국국립극장단원초청 오페라하우스 공연 후원과 대한항공취항기념 두레패공연 유치활동 332
5-6. 롯데여행사창립 10주년 기념예배 및 ‘중국기행’책 출판기념회 336
5-7. 롯데여행사 승원홍장학금 341

5-8. 한국관광홍보를 위한 다양한 직책과 역할 346
5-8-1. 한국방문의해(2001-2002) 명예홍보사절 피위촉 348
5-8-2. 경상북도 호주관광홍보사무소장(2004.10.-2012.12.) 350
5-8-3. 경상남도관광홍보위원장(2013.11.-2015.11.) 356
5-8-4. 대구광역시.관광홍보위원(2004.2.-2008.2.) 및 해외자문관(2009.5.-현재) 361
5-8-5. 충청북도 청주시 직지홍보대사(2005.9.-2007.9) 363
5-8-6. 경기도 관광업무활성화협약(2007.4.) 및 인천광역시 관광홍보 366
5-8-7. 강원도 관광홍보 369
5-8-8. 울산광역시 해외명예자문관(2016-현재) 372

6장 다양한 교민단체 활동과 한국 및 호주정부기관업무 피위촉 봉사활동
6-1. 호주한글학교협의회 창립과 협의회장(1993-1996)활동 378
1990년대 시드니의 한글학교 실태와 몇 가지 에피소드 387

6-2.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장과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기타 활동 392
6-2-1.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제9대 회장(1997-1999) 취임식 392
6-2-2.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조직확장 활동과 홍보판(매주) 발행 397
6-2-3. 호주연방총리, 호주 이민장관, 외교장관과의 교류협력, 한인사회 권익신장 402
6-2-4. 유대인커뮤니티와의 친선디너문화교류행사 개최 406
6-2-5. 호주경마클럽에서 한국마사회 트로피 시상 408
6-2-6.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참여활동과 무궁화상, 한국관광공사사장 감사패 수상 412
6-2-7. 한상대회 참여와 포항 해병 제1사령부 방문과 열병식 415

6-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5-9기 1991.7.-2001.6. & 15-18기 2011.7.-2019.8.) 418

6-4. 재외동포재단(OKF)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한민족대표자모임과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와 호주한인총연합회의 다양한 활동 429
6-4-1. 재외동포재단과 세계한인의날 제정(2007.10.5.) 429
6-4-2.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세계한민족대표자대회 및 여러 모임행사 434
6-4-3.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와 호주한인총연합회 창립 및 기타 활동 447

6-5. JP(Justice of the Peace)자격 취득과 봉사활동(1991-2023) 456
6-6. 붉은방패 모금(Red Shield Appeal)행사 참여봉사(2011-2016) 459
6-7. 호주NSW주정부 반차별위원회(Anti Discrimination Board NSW, Statutory Board Member 2013-2015 3년임기직)위원 활동 464
6-8. MCC NSW다문화협의회 (Multicultural Communities Council) 창립과 다문화커뮤니티와의 활동(2014- ) 470
6-9. 호주한인공익재단(KACS)창립과 사회봉사 활동 482

7장 제26대 호주시드니한인회장(2007.7.-2009.7.)

7-1. 시드니한인회와의 인연과 제26대 시드니한인회장 당선 2007.6.10. 496
7-1-1. 제15대 시드니한인회 문화담당운영위원(1985-1987) 496
7-1-2. 제19대 시드니한인회 초대이사(1993.10.-1995.7) 498
7-1-3. 제26대 호주시드니한인회장후보 출마선언(2007.3.2.) 500
7-1-4. 후원의밤 개최(2007.5.23.)와 치열했던 선거운동 3파전 505
7-1-5.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과 후보 정견발표와 토론회 508
7-1-6. 제26대 시드니한인회장 선거와 당선확정 514

7-2. 제26대 시드니한인회장 취임식전후의 다양한 활동 518
7-2-1. 취임식 이전에 개최한 열린좌담회(2007.7.14.) 522
7-2-2. 제26대 호주시드니한인회장 취임(2007.7.21.) 523
7-2-3. 제26대 시드니한인회 Vision Presentation(운영계획 발표회) 526
7-2-4. 정기 운영위원회와 다양한 회의 및 정기총회 528
7-2-5. 한인회장의 송년사와 신년사 및 한인회주최 신년인사회 534
7-2-6. 1만 명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537
7-2-7. 처음으로 시도한 한글과 영문 병기 한인전화번호부 제작 541

7-3. 호주연방, NSW주, 지방정부인사 및 주한호주대사와 교류협력 543
7-3-1. The Hon. John Howard MP 존 하워드 호주연방총리와 45분 면담 543
7-3-2. 호주연방정부 총리 및 연방의원(장관)과의 교류협력 547
7-3-3. NSW주정부 주수상 및 주의원(장관)과의 교류협력 552
7-3-4. 주한호주대사와의 만남과 교류협력 560

7-3-5. 한인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했던 Local government (지방정부) 인사들과의 만남과 교류 561
7-3-5-1. Sydney City Council(시드니 시정부) 562
7-3-5-2. Strathfield(스트라스필드)시정부 & Burwood(버우드)시정부 565
7-3-5-3. Ryde(라이드)시정부 567
7-3-5-4. Canterbury(켄터베리)시정부 574
7-3-5-5. Hornsby(혼스비)시정부 576
7-3-5-6. Parramatta(파라마타)시정부 576
7-3-5-7. 기타 Ku-ring-gai(구링가이), Auburn(어번), Fairfield(훼어필드), Georges River(죠지스리버)시정부 577

7-3-6.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한 시민권자연대 노력과 자유당 한인모임(KFLP) 결성 579
7-3-7. 호주(연방, NSW주, 지방)정부선거와 한인사회의 역량 584

7-4. 한국 대통령, 중앙정부, 지자체인사, 국회의원, 공관장과의교류협력 590
7-4-1. 이명박 대통령 호주국빈 방문과 대통령내외분 환영 동포간담회 590
7-4-2. 대통령 및 국무총리 행사 참석과 대통령의 선물과 인사장 599
7-4-3. 공관장(대사와 시드니총영사)와의 긴밀한 교류협력 605
7-4-4. 한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인사와 교류협력 640
7-4-5. 한국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647
7-4-6. 재외국민참정권행사 및 재외국민투표권리 취득 및 행사 650

7-5. 영문블리틴Korean Society of Sydney English Bulletin 제작 654
7-6. 아프가니스탄 억류 한국인 석방요청 시드니시청사 앞 촛불집회 659
7-7. 한인밀집지역 경찰서장과 NSW경찰청장과의 교류와 협력 669
7-8. 호주 초, 중고등학교 방문 및 교민자녀 격려와 한국어교육확대 노력 679
7-9. Youth Forum 시작과 Youth Symposium 개최, KAYLeaders 창립 685
7-10 워홀러 청년지원 취업직업교육안내 프로그램 시행과 여러 활동 695

7-11. 한국주간선포와 난타초청 달링하버 주말 2일 공연과 한국의날 행사 700
7-11-1. 2007년도 한국주간행사(2007.9.22.-29.) 700
7-11-2. 2008년도 한국주간행사(2008.9.20.-27.) 710

7-12. 호주한인 50년사와 호주한국 120년의 역사 발간 및 호주한인 50주년 기념 전통한복쇼와 전통국악공연 및 호주이민 50주년 기념사업계획 720
7-12-1. 호주한인 50년사 책출판 기념회 720
7-12-2. 호주한인이민 50년 기념 전통한복쇼와 서울시립국악단 오페라하우스공연 724
7-12-3. 호주와 한국 120년의 역사 책 출판(2009.12.2.) 729
7-12-4. 호주이민 50주년 기념사업 계획(안) 731

7-13. Korean Garden 한국정원설립 계획 734

8장 시드니한인사회의 주요 기념행사와 여러 단체 모임, 행사, 강연 및 기타

8-1. 8.15광복절 기념행사 744
8-2. 3.1절 독립운동 기념행사 747
8-3.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 751

8-4. 한국전쟁 참전기념비건립과 가평전투 및 ANZAC Day 행사와 보훈행사 754
8-4-1. 한국전참전기념비 건립추진회 모금활동과 건립비 제막(2009.7.26.) 754
8-4-2. 가평전투와 ANZAC Day 퍼레이드 및 지역 기념행사 760
8-4-3. 한국정부의 한국전쟁참전 호주군인초청 감사보훈행사 764
8-4-4. 시드니제일교회의 한국전쟁참전 호주군인가족초청 감사보훈행사 766
8-4-5. H2O품앗이운동본부의 호주군참전용사방문과 감사편지 전달식 767

8-5. 재향군인회, 6.25한국전참전국가유공자회, 베트남전참전 전우회, 해병전우회의 다양한 행사 772

8-6. 모국방문 한민족축전과 2000년시드니올림픽과 교민 체육관련 행사 778
8-6-1.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의 모국방문 한민족축전 778
8-6-2.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재호주대한체육회의 전국체육대회 참가 780
8-6-3. 교민 축구 활동과 2015 아시아축구연맹 AFC아시안컵경기 홍보대사 786
8-6-4. 교민 탁구 활동 794
8-6-5. 교민 배구 활동 795
8-6-6. Terrey Hills Golf Country & Club 오프닝 회원권 구입과 교민 골프 활동 797
8-6-7. 교민 수영 활동 802
8-6-8. 교민 볼링 활동 804
8-6-9. 교민 야구 활동 805
8-6-10. 제1회 시드니한인회장배 교민낚시대회 806

8-7. 한호정경포럼Australia Korea Politics and Business Forum창립과 활동 810
8-8. 광복회 호주지회 820
8-9. 나라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 활동 824

8-10. 일본전쟁위안부문제와 시드니평화소녀상건립 및 전쟁범죄규탄대회 828
8-10-1. 일본전쟁위안부문제 제기와 호주정치권 결의안통과 노력들 828
8-10-2. 시드니 평화의소녀상 건립 제막과 그 이후 834
8-10-3. 일본군전쟁범죄 규탄 한중연대모임 839

8-11. 호주한인복지회와 호주중국인복지회 CASS 842
8-11-1. 호주한인복지회 (Australian Korean Welfare Association) 842
8-11-2. 호주중국인복지회 CASS (Chinese Australian Service Society) 845

8-12.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행사 848

8-1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재단KOWIN과 시드니한인여성회 활동 852
8-13-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재단(KOWIN) 852
8-13-2. 시드니한인여성회(Sydney Korean Women’s Association) 855

8-14. 한인 문학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학활동과 예술활동 862
8-14-1. 한인 문학단체의 다양한 문학활동 857
8-14-2. 한인 미술단체와 음악인의 다양한 예술활동 857

8-15. 재오스트레일리아동포연합회 재오련의 활동 865

8-16. 평안도민회와 이북오도민회 창립 및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참여 870
8-16-1. 평안도민회, 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 호주지부, 이북오도민회 창립 870
8-16-2.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참여 874

8-17. 기타 한인사회의 다양한 모임, 행사와 강연회 및 공연사진과 기사 876


9장 호주국민훈장(OAM)수훈 및 다양한 언론매체인터뷰 보도내용과 추억의 사진들

9-1. 호주국민훈장 OAM Order of Australia Medal 수훈2019.1.26. 896
9-2. 호주국민훈장수훈자협회 OAA Order of Australia Association 904
9-3. 다양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906
9-4. 추억의 사진들 916

추천사

김덕룡ㆍ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현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현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 934
김성곤ㆍ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전 4선 국회의원 937
김영근ㆍ전 미국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현 세계한인네트워크 회장 939
김웅남ㆍ전 주시드니 총영사 941
박영국ㆍ전 주시드니 총영사 943
백남선ㆍ이화여자대학교 여성암센터 병원장 946
이구홍ㆍ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948
이재환ㆍ전 제일모직 시드니지사장, 현 한능전자 고문, 현 동일고무벨트이사회 의장 950
이종진ㆍ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952
이형모ㆍ재외동포신문 발행인 956
이휘진ㆍ전 주시드니 총영사 958
정두환ㆍ전 SK상사 시드니지사장/홍콩법인장 960
정영국ㆍ세계한민족회의 이사장 964
조기덕ㆍ전 호주 시드니한인회장 966
최현섭ㆍ전 강원대학교 총장 969

편집후기 972

출간후기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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