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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이사

어머니의이사

  • 이봉순
  • |
  • 문학나무
  • |
  • 2014-04-2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911562900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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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마디게 크는 나무_005

용문산 은행나무_012
용의 눈_036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_068
하얀 길_092
어머니의 이사_120
당나귀의 등짐_150
프리지어 향기_176
용이 살던 마을_198
이도백하의 반딧불이_220
가시울타리_244

해설 서연주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 문학평론가 노년의 꽃_266



?판권

도서소개

이봉순의 소설 『어머니의 이사』. 저자의 소설에는 과거의 죽음과 현재의 삶이 잇닿아 있으며 그 긴축 관계가 평행을 유지하며 서사가 전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서술자의 대부분은 노인이거나 노년에 입사를 앞둔 중년의 관찰자가 노인을 근거리에서 관찰하는 것으로 ‘노인문학’의 양상을 보여준다.
이봉순 작가는 여러 매듭을 넘나들며 실타래를 차근히 풀어가는 스토리 운용력을 장기로 서사를 추진한다. 문학예술 중 소설은 우리의 일상적인 의식에 의해서는 단지 피상적으로밖에 파악할 수 없는 객관적 현실의 본질을 좀 더 깊이 그리고 포괄적으로 그려내는 미덕이 있는 장르이다. 문득 문득 맨얼굴을 보이는 삶에 대한 직시적 통찰은 작가의 내공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내공이 의미망과 어우러져 표출된다면 이봉순 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웅숭깊은 통찰력이 더욱 빛날 것이다.

-서연주 「해설」에서

삶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곤두박질쳐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바닥에 머리를 처박고 견뎌야 할 때 나는 누군가 쓴 글을 읽으며 위로와 도움을 받곤 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위안을 주고 도움이 되는 글을 쓸 수 있었으면, 그것이 내 ㅐ소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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