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에세이다.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삶의 의미에서는 '너와 나의 존재'라는 주제로 자존감, 자아, 꿈, 청춘, 열정을 키워드로 글을 썼다. Part 2. 눈물을 닦고에서는 '괜찮아, 울지 마'라는 주제로 독자들의 걱정과 불안, 상처를 치유해 주고자 했다. Part 3. 도대체 사랑에서는 '달콤한 속삭임'을 키워드로 정했으며, 달콤하면서도 아픈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써 보았다. 마지막 파트인 마음 읽기 부분은 따스한 온기를 주제로 삼았으며 사람과의 관계나 마음에 관한 희망이 담긴 이야기다.
요즘 코로나19가 점점 길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아프신 분들이 많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삶이 팍팍해지면서 우울, 박탈감, 허무함 등을 느끼고는 한다. 10대부터 70대 혹은 그 이상의 세대에게까지 희망과 치유를 주는 글과 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