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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인생은살아볼만한것

그래도인생은살아볼만한것

  • 사와토 카즈오
  • |
  • 책세상
  • |
  • 2014-05-30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72637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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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면서

서 문 내가 아파트 꼭대기에서 뛰어내린 이유
실패를 극도로 두려워했던 유년 시절
원하던 회사로 이직, 결혼, 그러나……
전형적인 우울증
이혼, 그리고 휴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아파트 꼭대기로 올라가다
몸을 던진 순간
아무 것도 묻지 않으셨던 어머니
대장을 모조리 들어내다

제1장 내가 ‘삶을 놓아 버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해방되기까지
정신과 병동에서 만난 ‘우울증 동지’
과過 호흡으로 진심을 깨닫다
스킨십의 놀라운 힘
누이가 건네준 초콜릿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소장이 대장의 기능을 대신하다
우울증이 생명을 지켜 주다
가와다 류헤이 선생과 나눈 이야기 1 :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

제2장 그들은 어떻게 삶의 힘을 되찾았을까
거대한 꿈보다 소박한 꿈을
낯선 공간에서 자신과 마주하다
가출을 감행하다
행동하지 않는 용기
농사를 지으며 살아 있음을 느끼다
아르바이트로 자신감을 얻다
공적 지원 제도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개선하다
가와다 류헤이 선생과 나눈 이야기 2 : 실패해도 괜찮다

제3장 살고 싶도록 만드는 마음가짐이란…
‘죽고 싶다’와 ‘살고 싶다’는 동전의 양면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울증은 강력한 생명의 에너지
병을 얻어서 좋았던 점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약 이외의 약
쓸모없는 인간은 없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기
가와다 류헤이 선생과 나눈 이야기 3 : ‘다가가기’의 중요함

제4장 나는 어떻게 삶의 힘을 되찾았는가
커튼을 10센티 열어놓는다
자세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고개를 들기조차 어렵다면
이름을 바꿔 본다
마음의 동지를 만드는 법
이 책을 추천합니다
스스로 자기 편을 만든다
시간을 빨리 보낸다
가와다 류헤이 선생과 나눈 이야기 4 : ‘우울 원만 사회’를 위해

마치면서

도서소개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은 작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우울증을 통해 삶의 기쁨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린 감동 실화 에세이이다.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그린 일기장을 마주하듯 읽어내려가게 된다.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감정임을 이해시키고, 그것을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한다.
■ 이 책에 대하여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퇴직, 이혼, 극심한 우울증,
투신자살 기도, 난치병으로 인한 대장 적출까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저자가 보내는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누구나 선망하는 학벌과 직장,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한 남자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퇴직, 이혼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다. 극적으로 살아남았으나 이후 난치병으로 대장을 모조리 들어내는 대 수술까지 받는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불행했던 그는 가진 전부를 다 놓아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고, 다시 살고 싶어졌으며,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우울증은 벗어버려야 할 병이 아닌, 살고 싶다고 느끼게끔 만들어준 선물임을 깨달았다.
이 책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은 작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우울증을 통해 삶의 기쁨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린 감동 실화 에세이이다. 일기처럼 써 내려간 글을 읽다 보면, 때론 죽는 것이 살아가는 것보다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명쾌한 해답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다. 급작스런 사건과 사고로 나라 전체가 불안하고 우울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출판사 서평

‘살고 싶다!’
오열과 함께 목구멍 깊숙이 이 말이 터져 나왔습니다. 눈물이 양 볼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죠. 이토록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게 얼마 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더군요. 수천 번, 수만 번 죽고 싶다고 외쳐 왔는데 막상 죽는다고 생각하니 살고 싶다며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그래요, 나는 다시 살고 싶어졌습니다.
_본문 중에서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삶의 의욕을 잃고 깊은 절망감에 빠지거나 심하게는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과거와 달리 경쟁과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면 심신이 지치고 울적한 마음을 자주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살 강국으로, 한 해 자살하는 사람의 수는 14,160명이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그 16배나 많은 228,805명에 이른다.* [*통계청-2012 사망원인통계, 보건복지부-2012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실패했다는 자괴감과 누구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고독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깊은 패배감과 고독에 빠졌던 경험을 되살려 과거의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해답을 깨닫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자신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어려운 용어를 들어가며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단지 과거 자신이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가감 없이 솔직하게 들려주며, 일련의 극복 과정과 변화를 겪은 당시의 심정을 담담하고 친근하게 고백하고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그린 일기장을 마주하듯 이 책을 읽어가며 현재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들여다보면서 우울증이 한편으로 인생이 전해주는 선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울증이 결코 끔찍하기만 한 기억이 아닌, 몸과 마음이 진심으로 보내는 메시지임을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사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모두가 불안하고 우울한 지금,
우리는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저자는 과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릴 당시 우울증 관련 책들이 말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주변을 청소하라’와 같은 글귀를 읽고 무력감에 그조차도 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더욱 책망하였다고 한다. 그러한 경험을 했기에 저자는 이 책에서 고압적인 어조로 독자들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먼저,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감정임을 이해시키고, 그것을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차분히 전달하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결코 강압적으로 이유 없는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고, 서서히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은 페이지 수가 많거나 난해한 의학 용어, 대책 없는 긍정적인 말들을 던지는 여타의 우울증 관련 책들과 다르다. 무엇보다 과거에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자살기도까지 했던 저자의 극적이고도 진실한 경험을 통해 서서히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는 감정의 흐름 변화와, 우울증 상담사로서 만난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독자들을 마치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여러 명의 일기를 읽어 내려가는 것처럼 친근하고도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다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다.
구성을 살펴보자면 서론과 1장에서는 작가가 우울증으로 인해 투신자살을 벌이고 퇴직과 이혼, 대장 적출 수술을 받으며 하루하루 변해가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2장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우울증을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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