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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디지털유목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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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디지털유목민이다

  • 김동곤
  • |
  • 말벗
  • |
  • 2014-05-25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60407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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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제1장 스마트 카카오

1월의 기도………………………………………………………………18
설을 보낸다……………………………………………………………19
예쁜 모니카……………………………………………………………20
측은지심………………………………………………………………21
그리움…………………………………………………………………22
욕심과 호기심…………………………………………………………23
하루의 단상……………………………………………………………24
길이 미끄럽다…………………………………………………………25
피항……………………………………………………………………26
꽃을 싫어하세요?………………………………………………………27
풍문으로 들었소………………………………………………………28
돌잔치…………………………………………………………………29
손자의 첫 작품…………………………………………………………30

제2장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한복이 상품인가………………………………………………………32
LCC와 메가 트렌드……………………………………………………35
글로벌 호스피탤리티…………………………………………………38
‘호스피탤리티 경영’을 읽고…………………………………………41
한국관광의 미래………………………………………………………44
한국어의 세계화 가능한가 …………………………………………48
택시가 행복해야 서울도 행복해……………………………………53
한국의 유스호스텔……………………………………………………56
준비되었습니까………………………………………………………58
커피가 사라지면………………………………………………………63
외국어가 꼭 필요한가 ………………………………………………66
여행 길 들이기…………………………………………………………70
무관심과 안전…………………………………………………………72
스마트한 사랑을 말해 봐……………………………………………75
서울 나그네……………………………………………………………81
마케팅하다……………………………………………………………85
누가 장수를 말하는가?……………………………………………89
몽키 비즈니스…………………………………………………………92
'관광경찰' 불러 드릴까요?……………………………………………95
6월은 축제의 달………………………………………………………98
이리와 연변 그리고……………………………………………………101
길 떠나기………………………………………………………………107
새 천년 이브에는 촛불을 켜자………………………………………110
밀레니엄 월드컵………………………………………………………113
하멜과 히딩크…………………………………………………………117
모텔과 유스호스텔, 그리고 관광산업………………………………121
아이치 엑스포를 다녀와서……………………………………………124
한강의 야경……………………………………………………………128
아리랑 EXPRESS………………………………………………………131
금강산 유람선과 유감…………………………………………………137
금강산 관광 서둘면 안 된다…………………………………………139
망국의 음식문화 ………………………………………………………140
창조관광을 기대하려면………………………………………………143
부정의 언어기술………………………………………………………147

제3장 21세기 대륙을 가다

운명 같은 여정…………………………………………………………152
여기는 울란바토르……………………………………………………156
국경을 넘다……………………………………………………………160
몽골 아직도 망설이나…………………………………………………165
구름 위의 몽골…………………………………………………………168
아름다운 흡수골 호수…………………………………………………172
고향 하늘로 날아라……………………………………………………174
몽골 만세………………………………………………………………182
몽골과 한국에서 ………………………………………………………186
기대하지는 말자 ………………………………………………………190
시베리아의 여름 ………………………………………………………194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라 …………………………………………198
바이칼 호수에서 ………………………………………………………202

제4장 겨울 장미

감자 이야기……………………………………………………………206
가을이 오는 소리………………………………………………………209

도서소개

[나는 디지털 유목민이다]는 오랫동안 한국관광업계에 종사해 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매체에 글을 발표한 관광 칼럼니스트 김동곤의 쓴 글이다. 이 책은 제1장 스마트 카카오, 제2장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제3장 21세기 대륙을 가다, 제4장 겨울 장미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많은 한국관광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들을 아낌없이 쏟아내었다.
나는 디지털 유목민이다

신간 『나는 디지털 유목민이다』의 저자 김동곤 씨는 오랫동안 한국관광업계에 종사해 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매체에 글을 발표한 관광 칼럼니스트이다.
저자 김동곤 씨는 경희호텔전문대학을 졸업한 이후 조선호텔 지배인, 크라운호텔 총지배인 등을 거쳐 호텔 경영 전문가로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몽골을 일찌감치 방문한 이후 한국과 몽골의 관계 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몽골 호스피탤리티 코칭 및 컨설팅을 수차례 한 바 있다.
수년간 유스호스텔동우회장으로 한국 유스호스텔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 호텔 컨설턴트와 BBB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제1장 스마트 카카오, 제2장 글로벌 호스피탤리티, 제3장 21세기 대륙을 가다, 제4장 겨울 장미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언뜻 책을 읽다 보면 개인의 일상을 그린 수필집 같지만 칼럼 속에 숨어 있는 진심을 발견하면 무릎을 탁 치며 감탄할 수밖에 없다. 독자들은 왜 이렇게 좋은 선진관광문화 아이디어가 있는데도 써먹지 못할까 개탄까지 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와 함께 저자 김동곤의 한국관광 사랑과 끈끈한 애국심을 발견할 수 있다.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건으로 나라가 아직도 어수선하다. 사실 이번 사고는 일찌감치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대참사를 미리 막을 수 있었다.

저자는 이런 안전사고를 예견하고 각종 매체에 글을 남긴 화제의 주인공이다. 저자는 2013년 12월 『한국호텔경영전문인협회지』에‘안전과 평화’란 제목의 글을 통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저자는 한국관광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이디어 뱅크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많은 한국관광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들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모름지기 국가 관광문화정책을 개발하는 공무원들이라면 본서를 몰래 탐독할 만하다. 그리고 과감하게 중앙정부와 지방 관광정책으로 써먹을 필요가 있다.

저자는 우선 서울역에서 역사의 섬 강화도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를 놓자고 건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랑인 한강변을 따라 설악의 정취를 느끼는 속초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CKR(Cross Korean-peninsular Rail) 라인도 마찬가지다. 통일 이후 대륙으로 이어질 TSR과 연계한 미래의 한반도 관광벨트를 단계적으로 만들자는 복안이다.
또한 서울시가 작은 공원마다 음수대를 설치할 것도 권한다. 외국인에게‘버스와 지하철 1일 이용권’사용도 권장하고, 지하철 구내 안내지도에 관광호텔·유스호스텔·공항버스 승차장 등 표기도 추천한다.
외래 관광객이 국철·지하철·KTX를 저렴하게 이용하는‘KR 패스’는 물론 전국투어 연결 고속버스의‘오픈버스 티켓’제도도 제안한다. 북한산 뒤쪽으로 케이블카도 신설해야 외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2003년 11월 30일자 한겨레신문에‘한국의 유스호스텔’이란 제목의 칼럼을 쓴 적이 있다. 이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후 서울시가 남산 안기부 건물을 유스호스텔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주변에서는 저자의 칼럼이 그런 결과를 가져온 아이디어라고 보고 있다.

고교 선배인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추천의 글에서 “틀에 갇힘 없이 멋대로 사는 사람, 재물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되는 사람, 이기면 좋지만 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주판 세대이지만 디지털 방식으로 사는 사람이 저자 김동곤이다”며 “이러한 그의 삶에서 보고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적어 모아 놓은 책이다. 쉬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읽을 만한 책이다”고 밝혔다.
저자와 오랜 기간 소통해 온 이정림 수필평론가는 추천의 글에서“저자 김동곤은 국경이 없다. 그가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지 가고 누구든 만나서 세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인간의 언어와 감정을 소통의 참으로 바라보며, 사이버 세상과 초원을 사랑하는 신(新) 유목민이다. 그는 디지털 세상의 또 하나 새로운 언어를 가꾸는 행복의 메신저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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