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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품강의

보현행원품강의

  • 광덕
  • |
  • 불광출판사
  • |
  • 2014-05-30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747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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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004
행동불교 행원 014
보현보살에 대하여 016

1 서분 021

2 예경분 027
어떻게 예경할까 029 | 시방불국이 곧 일념이다 030 | 예경하는 방법 031 | 인간 존중을 배우자 033 | 상불경보살을 배우자 035

3 찬양분 039
부처님 공덕을 찬탄하자 041 | 찬탄하는 근거 042 | 믿음과 긍정의 목소리 043 | 감사하온 충정의 목소리 045 | 일체 중생을 찬탄하자 047 | 찬탄하는 말이 무한을 창조한다 049 | 남의 허물 보지 말고 나쁜 말 하지 말자 050 | 나쁜 말을 들었을 때 052 | 생명과 함께 영원할 찬탄 053

4 공양분 059
무한공덕장 세계를 여는 길 062 | 공양은 어떤 것인가 063 | 공양하는 방법 066 | 공양구 067 | 법공양 069 | 법공양이 왜 수승한가 070 | 법공양은 전법으로 071 | 법공양과 재공양의 이동 072 | 어떻게 공양하는가 074 | 법공양의 근본성격 075

5 참회분 081
업장이라는 것 083 | 죄란 무엇인가 085 | 참회는 무엇인
가 086 | 참회한 자의 마음 089 | 최상의 자기 정화법 090

6 수희분 094
함께 기뻐하는 것이 의미하는 것 097 | 행원의 기쁨 100 | 일체에 감사하고 일체와 화목하자 101

7 청법문 109
설법과 그 위력 111 | 인간과 역사를 바꾸는 설법 112 | 살아 구르는 법륜 113 | 설법의 현대적 의의 115 | 허공이 법을 설한다 116 | 어떻게 청법하는가 117 | 법을 설하는 사람들 119 | 설법의 요건들 120 | 선지식을 받드는 일 121 | 설법의 사회적 조건 122
8 청주분 127
설법주 영원하소서 129 | 보살의 원 130 | 세 가지 선지식 131 | 정법을 호지하는 공덕 132 | 정법 호지자의 계명 135

9 수화분 139
용맹정진을 배우자 142 | 팔상성도에서 배우자 143 | 행이 깨달음이다 144

10 수순분 149
수순중생의 근본의미 153 | 일체 중생의 마음이 평등하다 155| 극복되어야 할 차별심 156| 진리속의 평화를 찾자 158 | 중생은 여래성의 분별상 159 | 어느 정도까지 수순하는가 161 | 수순의 구체적 방법 162 | 바른 길을 가리켜라 165| 물질주의와 이기주의 168 | 시대의 조명자 역사의 향도자 169 | 마음을 밝히는 광명 171 | 빈궁자에게 보배를 주라 174| 중생을 수순하는 공덕 176| 중생 없이 성불 못한다 177

11 회향분 185
회향이 무엇인가 187 | 회향하는 방법 188 | 회향의 현대적 의미 190

12 총결분 193

13 중송봉 209

부록1 보현행원자의 서원 239
부록2 보현행원송 265

도서소개

『보현행원품 강의』는 “삶의 현장이 곧 수행이다”라는 가르침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수행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보현행원품은 보현보살의 열 가지 서원을 담고 있는 화엄경의 한 품으로, 화엄경의 핵심 사상과 이상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한국불교의 물줄기를 바꾼 역작인 광덕 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보현행원품에 스님의 경전 해석이 더해진 『보현행원품 강의』는 초판 발행 이후 현재까지
34쇄 발행, 총 5만 3천 권이 보급된 불교계의 고전이다.
출간 25주년을 맞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이는 이 책은 “삶의 현장이 곧 수행이다”
라는 가르침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수행의 길을 제시한다.

광덕 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의』 개정판을 내며

작성자. 불광연구원 서재영

대승불교의 정수 보현행원품
보현행원품은 보현보살의 열 가지 서원을 담고 있는 화엄경의 한 품이다. 하지만 보현행원품은 불자들이 날마다 독송하는 반야심경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경전이다. 반야심경이 반야부 경전의 핵심 사상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면, 보현행원품은 화엄경의 핵심 사상과 이상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보현행원품의 위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현행원품은 화엄경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화엄경은 크게 60권본과 80권본, 40권본으로 분류된다. 60권본은 동진시대인 5세기 초 불타발타라가 양주에서 한역한 것이며, 80권본은 당나라 때인 7세기 말에 실차난타가 낙양에서 한역한 것이다. 그리고 40권본은 8세기 말 반야가 한역한 것으로 60권본과 80권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해당하는 입법계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테면 40권본은 대본의 핵심 내용을 압축한 축약본이라고 할 수 있다. 보현행원품은 바로 그 40권본 중에서도 마지막 결론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처럼 보현행원품은 방대한 화엄경의 결론이자, 화엄경의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 입법계품의 정수이기도 하다. 따라서 보현행원품은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을 담고 있는 경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화엄종을 대성시킨 현수법장은 화엄경을 ‘원교(圓敎)’라고 분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 가장 뛰어난 경전이라고 평가했다. 대승불교의 수많은 경전 가운데 최고의 경전이 화엄경이라는 것이다. 보현행원품은 그 화엄경의 결론이다.
둘째, 보현행원품은 광대한 보살의 실천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화엄경은 크게 1부 화엄과 2부 화엄으로 분류된다. 1부 화엄은 입법계품 이전까지 내용으로 이 부분의 주된 내용은 ‘부사의한 해탈의 세계(不思議解脫境界)’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2부 화엄은 입법계품 이후에 나오는 내용으로 ‘부사의한 해탈의 세계로 들어가는 보살의 광대한 실천’을 다루고 있다. 그 광대한 해탈의 세계로 들어가는 실천의 길이 바로 보현행원(普賢行願)이다.
셋째, 화엄경 입법계품의 내용은 선재동자의 지난한 구도행각을 담고 있다. 그런데 그 구도행각은 보현행원품에서 끝을 맺고 있다. 여래의 해탈세계로 들어가고자 했던 선재동자의 구도행의 종착지가 다름 아닌 보현행원품에 나타난 열 가지 실천행이라는 것이다. 문수보살의 설법을 듣고 구법여행을 떠난 선재동자는 긴 여정을 거쳐 마지막 53번째로 보현보살을 만난다. 선재동자는 마지막 선지식으로부터 해탈의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듣게 되니 그것이 바로 보현행원품이다. 따라서 보현행원품은 오랜 구도행을 마감하는 최후의 법문이며, 광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열 가지 보살행이다.

광덕 스님과 보현행원품
상기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보현행원품은 매우 중요한 경전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래서 입법계품에서 따로 떼어낸 보현행원품의 한문본은 신라시대부터 별쇄본 형태로 널리 유행되었다. 특히 균여 대사가 지은 향가 중에 보현십원가가 있다는 것만 보아도 당시 보현행원품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나아가 조선시대에도 언해본이 빈번하게 간행되었다. 이를 통해 보현행원품의 위상이 여전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보현행원품은 한국불교에서 위상이 매우 높은 경전이었지만 근대에 들어서는 한글 번역본이 나오지 않는 등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광덕 큰스님에 의해 한글 번역본이 출간되고, 이에 대한 자세한 강의본도 출간되면서 예전의 그 명성을 되찾았다. 광덕 큰스님은 평소 보현행원품을 휴지에 필사하여 지니고 다니며 법회에서 설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가 1968년 해인사에서 한글본 『보현행원품』을 출판하게 되었다.
당시 성철 큰스님은 해인사판 보현행원품 서문에서 “심현오묘한 이 진리를 요약한 보현보살의 행원품은 불교의 골수요, 대도의 표준”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난해한 한문 속에 갇혀 있는 것을 광덕 스님의 원력으로 국역이 완성되어 모든 사람 앞에 널리 개방되었다”며 광덕 스님의 공덕을 칭송했다. 따라서 현대에 와서 보현행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적으로 널리 읽힐 수 있는 경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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