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

  • 이현정
  • |
  • 좋은땅
  • |
  • 2021-07-31 출간
  • |
  • 237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38800440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과연 교육을 위한 놀이는 가능한가
놀이가 교육이 되는 순간 놀이의 진지성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과연 교육을 위한 놀이는 가능한가’, ‘놀이가 교육이 되는 순간 놀이의 진지성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진지성이 사라진 놀이는 과연 놀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저 놀이성이 담긴 교육이지 않은가’

놀이와 교육. 흔히 아이들은 놀면서 배워야 한다고 한다. 유아교육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놀이와 교육의 그 중간, 놀이를 하면서 배울 수 있고, 교육을 하면서 놀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환경은 이상일 뿐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15년간 현장에서 유아를 교육한 저자는, 지금의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놀이에 대한 의문을 품고 어떻게 ‘놀이’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하였다.

저자는 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은 놀이에 대한 중심화의 문제가 아니라, 유아와 놀이가 무엇과 더불어 있으며 무엇과 더불어 작동하고, 무엇과 더불어 변화를 드러내는가에 있다고 한다. 유아들의 삶으로 이어져 온 놀이와 교육이 어떻게 유아들의 삶으로 다시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보았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는데, 1부에서는 놀이와 교육의 이데올로기, 놀이와 교육의 실존적, 본질적 의미, 유아의 존재 의미를 통해 놀이와 교육의 이론에 대해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삶에서 만나는 놀이와 교육, 놀이의 탈의미화/교육의 탈구조화, 놀이와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놀이와 교육의 실천에 대해 담고 있다.

놀이와 교육의 의미론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15년간 저자가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기에,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서문

1부 놀이와 교육, 이론의 장

1장 놀이와 교육의 이데올로기
1. 놀이의 이데올로기
- 수단화에서 이상화로
- 놀이의 의미화
2. 교육의 이데올로기
- 지식의 전달에서 앎의 과정으로
- 교육의 중심화
3. 유아교육에서의 놀이와 교육 이데올로기

2장 놀이와 교육의 후기현대적 논의
1. 실존적 존재로의 놀이
2. 본질적 의미로의 교육

3장 유아 존재의미
1. 근대성을 통해 바라본 존재의미
- 이원론적인 이해
- 중심화된 이해
2. 탈근대성을 통해 바라본 존재의미
-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차연의 존재
- (환원될 수 없는) 예외적 존재

2부 놀이와 교육, 실천의 장

4장 놀이와 교육의 현시
1. 삶으로 나타남
2. 삶과의 마주침
3. 삶을 향한 조우

5장 놀이와 교육의 해체
1. 놀이의 탈의미화
- 타자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남
- 의미 없는 실천
2. 교육의 탈구조화
- 지식의 미끄러짐
- 난제를 안고 사는 교사
- 삶으로부터의 이어짐과 연결됨

6장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
1. 바디우의 메타의미화
- 바디우의 사상적 배경
- 메타의미화의 과정
2. 유아기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화
- 놀이의 메타의미: 셈해질 수 없는 사건
- 교육의 메타의미: 사건에 대한 충실

7장 놀이와 교육의 방향성 탐색
1. 현시의 장소: 사건이 도래하는 장소인 유아들의 삶
2. 현시의 현시: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
3. 나오며

부록 현상학적 해석학(질적연구방법에 대해)

찾아보기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