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왜여성인재인가

왜여성인재인가

  • 전영민 외
  • |
  • 클라우드나인
  • |
  • 2014-05-07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9119518016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인구의 절반이 이제야 기지개를 켭니다(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추천사 여성 인재의 성장에 기업과 국가 경제의 살길이 있다(이인원, 롯데정책본부장 부회장)
들어가는 글 지금 왜 여성 인재인가?

1장 우리 앞에 다가온 위기
위기 1 엔저와 아베노믹스
위기 2 글로벌 경제위기
위기 3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람이 최고의 자원이다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

2장 여성 인재가 답이다
여성이 경쟁력이다
3D3C의 시대를 준비하라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아라
여성 소비자가 온다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계는 우머노믹스로 간다
여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다양성은 힘이 세다

3장 미래는 여성과 함께
고정관념을 깨라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왜 여성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는가
왜 여성 우대가 필요한가
왜 여성이 성장하기 어려운가
여성 멘토가 필요하다
남자처럼 일할 필요는 없다
네크워크 능력도 실력이다
사라져가는 군대식 기업문화
술자리에서 도망가지 마라
과거 지향적인 여성 vs. 결과 지향적인 남성
절대 그만두지 마라

나오는 글 야근은 당근이 아니다
각주

도서소개

이제 여성이 미래의 부를 좌지우지할 차례다! 위기의 한국경제 여성 인재에 길이 있다『왜 여성인재인가』. 이 책은 거시경제의 흐름을 꿰뚫어보면서 크고 작은 경제적 위기와 고령화 극복 방안으로서 여성 인재의 활용을 제안한다. 앞으로 여성 인재 활용은 남녀평등 같은 도덕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생사가 달린 중요한 문제임을 시사하고, 어떻게 여성 인재를 찾아내고 개발하고 조직에 이바지하면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인지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여성 인재를 맞이하기 위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여성인재를 활용하기 위해 여성 인재가 직장생활 중 육아와 가사를 병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인프라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것은 미래와 생존에 관한 책이다!
여성 인재들의 성장에 국가 경제와 기업의 살길이 있다!

이 책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지금 당장 여성 인재를 뽑아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우리 모두 망한다는 것이다. 여성 인재 활용은 남녀평등 같은 도덕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생사가 달린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놀랍게도 여성이 아닌 대기업 남성 인사 담당자들이다. 더욱이 그들은 그동안 세상의 모든 일을 다 지고 가는 척하며 잘난 척했던 남성들을 대표해 말한다.
“한국의 여성 인재님들! 큰일 났어요. 빨리 좀 도와주세요.”
지금 한국 경제는 위기 상황이다. 최근 일본에서 출간된 『일본 최악의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반면교사를 삼아보자. 그 책에 따르면 일본은 2050년에 완전히 망한다. 그리고 2050년 시점에서 왜 망했는지를 살펴본다. 일본 재계는 21세기 초반에 여성의 활용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여성도 가정에만 있지 말고 일을 해야 하고 동시에 아이도 많이 나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에서 여성 차별은 그대로 하면서 일도 하고 육아, 가사, 병든 부모 모시기 등을 모두 떠넘겼다. 그러자 여성도 나름의 대항을 한다. 아예 결혼을 안 해버리는 것이다. 결국 일본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노인 구성비는 늘어난다. 그리고 2050년 일본은 완전히 망해버린다. 시사점이 크다.
일본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이지만 우리나라 상황과도 판박이처럼 너무 닮았다. 우리 역시 가까운 미래에 완전히 망해버릴 수 있다. 그럼 그 파국을 막을 길은 무엇인가? 여성 인재의 활용이 다음과 같은 것이 돼서는 안 된다. 여성에게 일도 하면서 육아, 가사, 차별, 병든 부모 모시기 등을 다 요구해서는 안 된다. 그런 것은 한마디로 말해 이렇다.
“아주 얌체 같은 짓이다.”
이 책은 여성 인재의 활용이 ‘아주 얌체 같은 것’이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우선, 왜 여성 인재가 필요한가부터 살펴보자. 많은 경제학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대로 최근 한국은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한때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었다가 20년 장기 저성장의 늪에 빠진 일본과 유사한 길을 가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실제로 우리는 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부동산 버블로 인한 부채 문제와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제2의 일본이 될 수밖에 없다. 해법은 없을까? 우리는 선진적 정치, 효율적인 관료제도, 이민자에 대한 개발, 연공서열의 타파, 여성 인재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가 여성 인재 활용에 힘써야 하는 이유이다.
한국경제에서 가장 위험한 위기는 서서히 다가오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위기이다. 인구구조의 변화는 국가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까지 26년 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속도에서 세계 신기록이다. 한국경제가 일본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유일한 탈출로는 ‘여성 인재의 활용과 다양성의 수용’뿐이다.
기업이나 남성의 처지에서 볼 때 여성 인재와 일한다는 것이 어려운가? 그동안 우리는 절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일본 사람과도 일했고 ?시를 통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는 중국 사람과도 일했다. 다 맞추어가며 지금까지 왔다. 하물며 여성 인재와 못 맞출 이유가 없다. 이제 여성과 맞추어가며 일해야 하는 시대다.
여성 인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성 인재가 직장생활 중 육아와 가사를 병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인프라가 필요하다. 가장 모범적인 사례는 프랑스이다. 프랑스는 1970년대에 인구 감소로 국가가 멸종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강박감을 느끼고 40년간 과감한 ‘유아환영정책’을 폈다. 그 덕분에 출산과 육아가 집중되는 25~49세 여성의 80퍼센트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해결의 실마리는 일하는 엄마의 고민 해소에 있다.

여성 인재 활용이 국가 부흥으로 가는 길이다.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우리나라는 여성들이 일하는 환경과 여성 인력을 활용하는 수준에서 OECD 국가 중 최하위이다. 최근 조선일보, 여성가족부, 베인앤컴퍼니 등이 공동으로 조사한 여성 잠재력 활용지수에서 25개국 중 23위를 했다. 20~40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도 56퍼센트로 꼴찌, 유급출산휴가 17위, 육아휴직일수 14위이다. 육아를 마친 후 4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역시 64퍼센트로 꼴찌이다. 여성 인재 활용만 따지자면 비참한 수준이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꼴찌 수준인 여성 인재 활용을 어느 수준까지만 개선하면 상당한 성장 기회가 잠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공정한 진입 기회’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했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