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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평안한 천안학 - 천안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지리 이야기

삶이 평안한 천안학 - 천안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지리 이야기

  • 심재권 외
  • |
  • 살림터
  • |
  • 2014-04-03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44456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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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지역학으로서의 천안학

1. 지역학의 의의와 동향ㆍ15
지역과 지역학ㆍ16
지역학의 학문성 논쟁ㆍ21
지역학의 태동과 발생 원인ㆍ26
지역학의 현황과 동향ㆍ31
우리나라 / 중국 / 일본

2. 천안학의 의의와 목적ㆍ54
천안학의 정의와 학문성ㆍ55
천안학 강의ㆍ58
천안학이 추구하는 목표ㆍ65

3. 천안학의 연구 대상과 접근 방법ㆍ71
연구 대상과 범위ㆍ72
연구의 관점과 방법ㆍ78

4. 천안학이 가야 할 길ㆍ91
연구로서의 천안학ㆍ91
소통으로서의 천안학ㆍ94

제2부 천안의 시간, 흔적, 그리고 평안한 삶

1. 시간 속의 천안ㆍ105
천안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ㆍ106
백제의 초도 위례성과 천안의 위례산성ㆍ114
고려 태조의 통일전진기지가 된 천안ㆍ120
조선시대 교통의 중심지, 천안ㆍ128
천안의 동학과 세성산전투ㆍ134
천안의 노다지 직산금광ㆍ141
철도 교통의 발달과 천안ㆍ146

2. 천안 속의 흔적ㆍ152
성스러운 오색구름이 머무는 천흥사지ㆍ154
땅굴 왕자 현종과 봉선홍경사사적갈비ㆍ161
가는 길 살펴 주소서, 마애불 이야기ㆍ167
관아를 통해 본 조선시대 천안ㆍ171
조선시대 공교육의 일 번지 ‘향교’ㆍ178
조선시대 사교육의 일 번지 ‘서원’ㆍ185
천안 삼거리와 능소 이야기ㆍ192
성거산에 자리 잡은 천주교 성지ㆍ199
용의 기개를 간직한 천안ㆍ203
대한광복회와 천안ㆍ209

3. 삶이 평안한 천안ㆍ215
오늘의 천안이 되기까지ㆍ216
농공업의 조화로운 발달을 이룬 천안ㆍ220
천안의 휴양지 225
축제, 천안을 말하다 231
천안의 특산물 238
천안에 있는 박물관과 기념관 245

제3부 천안과 천안 사람들

천안의 평민 영웅, 심나와 소나ㆍ256
충절을 지킨 고려 무인, 우학유ㆍ262
호두와 유청신, 호두과자와 심복순ㆍ267
나이를 초월한 사랑, 김부용과 김이양ㆍ274
진주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ㆍ283
백성의 영원한 우상, 어사 박문수ㆍ289
『대록지』를 편찬한 목천 현감 안정복ㆍ295
조선의 별이 된 천문학자, 담헌 홍대용ㆍ301
우직한 독서광, 백곡 김득신ㆍ308
영원한 구국의 횃불 소녀 유관순ㆍ314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적 지주, 석오 이동녕ㆍ321
독립군 장교에서 초대 국무총리가 된 철기 이범석ㆍ328
농민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민촌 이기영ㆍ335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 정치인, 유석 조병옥ㆍ342

도서소개

『삶이 평안한 천안학』은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지역학으로서의 천안학’에서는, 지역학의 의의, 목적, 동향 등을 개관하고, 지역학으로서 천안학의 학문적 정립을 시도하였다. 제2부에는 ‘천안의 시간, 흔적 그리고 평안한 삶’을 담아 보았다. ‘시간 속의 천안’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천안의 역사를 소개하였고, ‘천안 속의 흔적’에서는 천안에 남아 있는 역사적 흔적들을, ‘삶이 평안한 천안’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다. 제3부 ‘천안과 천안 사람들’에는 천안과 관련되거나 천안 출신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가장 평안한 삶을 꿈꾸는 천안!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천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천안! 앞으로 살아가야 할 천안! 이 책은 이처럼 우리나라하고도 충청남도 천안에 관한 내용을 담고자 하였다. 천안은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청동기시대의 대규모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왕과 관련이 있는 유서 깊은 지역이다. 백제 시조인 온조의 숨결이 서려 있고,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았던 곳이며, 고려 현종이 아버지 안종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운 봉선 홍경사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삼남이 만나고 갈라지는 분기점으로 서민들의 숱한 애환이 천안 삼거리를 중심으로 녹아 있으며 박현수와 능소의 사랑 이야기와 민요 「흥타령」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충절의 위인 김시민, 유관순, 이동녕 등 숱한 애국 열사들이 태어난 충절의 고향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는 모든 교통수단이 연결된 교통의 도시이며, IT를 중심으로 한 최첨단 산업이 위치한 산업도시이고, 대학이 무려 12개나 위치해 있는 배움의 도시이며, 거봉포도, 성환 배, 호두과자, 병천 순대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특산품이 있는 도시이다. 미래에는 천안은 과거와 현재의 특성들이 한데 어우러져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안한 천하대안의 도시를 꿈꾸는 역동의 도시이다.
이러한 천안을 담기 위해서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지역학으로서의 천안학’에서는, 지역학의 의의, 목적, 동향 등을 개관하고, 지역학으로서 천안학의 학문적 정립을 시도하였다. 제2부에는 ‘천안의 시간, 흔적 그리고 평안한 삶’을 담아 보았다. ‘시간 속의 천안’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천안의 역사를 소개하였고, ‘천안 속의 흔적’에서는 천안에 남아 있는 역사적 흔적들을, ‘삶이 평안한 천안’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 보았다. 제3부 ‘천안과 천안 사람들’에는 천안과 관련되거나 천안 출신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동안 천안에 대한 수많은 홍보 자료와 관련 책자들이 출판되었지만 천안학이란 관점에서 천안의 모든 것을 담아 보고자 한 시도는 이 책이7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설레고 흥분된 마음보다는 부끄러우면서도 두려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지역학으로서의 천안학을 이야기하면서 천안의 모든 것을 담고자 하였던 바람은 결코 쉽지는 않았다.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야 한다면서도 어느 특정 시기에 치우친 것은 아닌지 의구스럽고, 천안의 모든 것을 다루어야 한다면서 특정 분야에만 치우친 것은 아닌지 아쉽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이렇듯 부족함을 느끼기에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고 애써 스스로 위안을 찾으며 독자들의 넓은 아량을 바랄 뿐이다. 아무쪼록 부족하나마 이 책을 통해 천안 사람들이 천안에 대해 더욱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나아가 발전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또한 천안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천안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ㅡ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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