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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는 거지다 - 달리트를 향한 사랑과 눈물, 기적의 파노라마

선교사는 거지다 - 달리트를 향한 사랑과 눈물, 기적의 파노라마

  • 이옥희
  • |
  • 바이북스
  • |
  • 2014-05-16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924678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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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선교는 생명을 살리는 예술
그 이상의 예술은 없다 | 나환자의 친구 매씨 | 내 슬픈 눈물의 아이들 | 도전 그리고 레쉬뜨아카데미 | 와이에스나가르 희망공동체로 가는 길 | 타인을 위한 존재 | 하나님의 신학교 | 희망발전소 창조 여행

2장 사람이 희망이다
데칸 고원의 작은 꽃송이들 | 사람이 희망이다 | 건물 그 이상의 의미 | 내려놓음 | 데칸 고원이 나를 불렀다! | 작은 물길이 트이면 | 키쇼르의 선물

3장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내 몫이다
기도하게 만드신 까닭은 | 하나님의 약속과 응답의 과정들 | 나를 사랑했던 친구와 친구들 | 실맛 언덕의 원무 | 오합지졸 무엇이 문제냐 | 칼만 안 든 강도 | 고아, 아픔으로 자라는 꽃들

4장 믿음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
나뭇가지 뻗어 나가듯이 | 느헤미야 기도원과 유칼립투스 | 멀고 험한 사랑의 길 | 바가지를 쓰는 뜻 | 사랑의 곳간 | 씨가마니의 꿈과 과일 사기 | 절망을 보았다

5장 믿음의 씨앗
까마귀가 된 헌 옷 | 데이비드의 손목시계 | 믿음대로 될 겁니다 | 떠돌이 개, 버터플라이의 밥값 | 쏘만디빨레 의료 캠프 | 쫓겨날 뻔했던 순간들 | 차가 없는 운전사

6장 고향은 뿌리고 꿈이다
꿈과 조개 잡기 | 시와 선생님 | 아름다운 정말로 아름다운 | 나무 상여와 빽갱이 아버지 | 아버지와 하나님의 과일 | 요셉의 축복 | 훈장과 막걸리 | 보름달이 휘영청 밝고

도서소개

불가촉천민 달리트에 대한 사랑과 기적을 담은 이옥희 인도 선교사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남인도 데칸 고원에서 달리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하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에 대한 눈물겨운 간증은 가는 자인 선교사뿐 아니라 보내는 자인 모든 교우에게 커다란 도전이 된다. 인도뿐 아니라 정겨운 고향의 옛 추억까지 담고 있어 글을 읽는 동안 하늘나라 본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불가촉천민 달리트에 대한 사랑과 기적을 담은 이옥희 인도 선교사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남인도 데칸 고원에서 달리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하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에 대한 눈물겨운 간증은 가는 자인 선교사뿐 아니라 보내는 자인 모든 교우에게 커다란 도전이 된다. 인도뿐 아니라 정겨운 고향의 옛 추억까지 담고 있어 글을 읽는 동안 하늘나라 본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 출판사 리뷰 |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근대 선교의 시작이 제국의 보호 아래서 진행되었고 선교지의 문화를 열등하고 미개한 것으로 취급해서 서구화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의 선교는 제국과 아무 관련이 없다. 문화 파괴와도 관련이 없다. 선교에 대한 비판으로 선교가 의심의 대상이 되고 무력해진 현대사회에서 선교사가 제국주의 시대처럼 공권력을 업고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선교사는 섬기는 자, 화해자, 치유자로 영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존재다.”
우리나라는 선교 강국이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다. 그렇지만 선교사에 대한 시선이 따뜻하지만은 않다. 우리나라도 아직 복음화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 일부 선교사의 비행, 평화라는 명분을 내세운 종교 다원화 등으로 곤란한 질문 공세를 받는다. 게다가 선교가 침략의 도구였던 과거까지 들먹이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날카로운 예봉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도전에 대해 이옥희 선교사는 17년간의 선교 경험과 깊은 신학적 사색을 통해 가슴을 울리는 대답을 내놓는다. 그러나 단지 논리적인 답변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가 붙잡을 것은 오직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밖에 없음을 되새기게 한다. 우리도 가는 자가 되거나 보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자칭 타칭 ‘선교사 거지’는 하늘의 거지다. 나의 구걸로 나도 살고 타인도 먹인다. 어떻게 구걸을 했든지 간에 구걸할 능력도 의지조차도 없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나의 구걸에 의존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자존심 상해하고 슬퍼할 시간이 없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그러나 모금에는 언제나 두려움과 열등감과 수치심이 동반되므로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모금자임을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자신이 힘들어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때조차 한참을 쭈뼛거리다가 겨우 말을 꺼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선교사는 다른 사람, 그것도 생전 처음 본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마뜩치 않은 표정을 감내하며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일만큼 천국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그래서 오히려 인도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는 복음서의 말씀처럼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단비처럼 내리는 땅인 것이다.
지금도 인도에서 인생으로서는 도저히 생각도 못할 기적들을 이루어가는 이옥희 선교사의 현장 증언은 그 험난한 만큼 큰 기쁨을 준다. 그리고 주님께서 역사하고 계심에 대한 확증이 된다. 자신들도 매우 가난하면서도 선교비를 모금하기 위해 나락을 모으는 누르떼 마을의 이야기가 이제 우리 삶에서도 반복되어야 한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오합지졸 무엇이 문제냐? 너는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고 섬기면 된다. 그들이 못 배우는 것은 네 책임이 아니고 그들 탓이고 그들의 문제다. 오합지졸 무엇이 문제냐?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라. 사랑하며 섬겨라.’ 하나님의 음성이 내 심령을 치고 지나가자 눈물이 쏟아졌다. 나의 영적 교만과 허영을 회개하며 넙죽 엎드렸다. ‘맞다! 불평할 일이 아니다. 배우고 못 배우는 것은 그들의 몫이고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내 몫이다.’”
최근 언론에 한국 교회의 문제점이 심심치 않게 거론된다. 하늘나라를 미리 구현해야 할 교회가 세속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안타까움에 믿는 자들이 더욱 힘겨워한다. 그러나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다. 뛰어난 능력과 화려한 성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주님의 말씀을 따랐느냐가 중요하다.
연약해서 곧 무너질 것 같은 선교 현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시는 주님의 능력에 대한 이옥희 선교사의 증언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철저히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해야 함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이옥희 선교사가 힘겨워 흘린 땀방울이, 가슴 아파 흘린 눈물이 모여 은혜의 강물이 되어 우리 마음속에 흐를 것이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까마귀가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는 엘리야 선지자의 끼니를 날랐다. 그 작은 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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