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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버즈

  • 안데르스 데 라 모테
  • |
  • 밝은세상
  • |
  • 2014-05-19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843714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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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네버랜드
2. 플래시백
3. 전희
4. 엄청 재수 없는 여자
5. 불행
6. 배신
7. 보드게임
8. 레드럼?
9. 신기루
10. 숨바꼭질
11. 귀향 Ⅰ
12. 역할극
13. 판돈 올리기
14. 사람 잡는 파워포인트
15. 양봉업자
16. 귓속말과 소문, 보고서
17. 벌집
18. 거짓은 거짓을 낳고…….
19. 윙윙거리는 벌들
20. 현실에서 너무 멀어졌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21. E의 PR
22. 한번 엮이면 크게 엮이기 마련
23. 신뢰도 좋으나…….
24. 진흙탕
25. 쥐
26. 재는 재로
27. 세 명이 하는 게임
28. 익명
29. 끝장났다!
30. 귀향 II
31. 컨트롤은 더 좋지
32.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33. 망상
34. 커트, 클립, 리무브
35. 토끼 굴
36. 굴에서 나와 비탈 아래로
37. 책임 전가
38. 온라인 게임
39. 컨트롤 경쟁
40. 게임 시작할까?
41. 깃발 뺏기 게임
42. 정면 대결
43. 너의 모든 기지는 우리 것
44. 게임 끝
45. 콜!
46. 아, 정말?
47. 여파

도서소개

스웨덴 작가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장편소설 《버즈》. 인터넷 매체의 문제점을 소설화해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인터넷 사회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비추며 주인공 페테르손이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개인의 만족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스토리를 뒤흔들 충격적 반전을 선사한다.
1.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 상상을 초월하는 음모가 계속된다!
-인터넷상 벌어지는 무차별적 학대와 폭력을 생동감 있게 녹여낸 소설!

스웨덴 작가 안데르스 데 라 모테 장편소설 《버즈》는 총3부작으로 1부 《게임(game)》, 2부 《버즈(buzz)》, 3부 《버블(bubble)》이다. 《버즈》는 국내에서도 이미 출간된 《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안데르스 데 라 모테는 전직 경찰관 출신의 작가이며 최근까지 첨단 IT 기업 보안책임자로 일했다. 현재는 국제보안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소설 집필을 병행하고 있다. 안데르스 데 라 모테는 기존의 스칸디나비아 범죄소설의 전형성을 탈피한 전혀 새로운 목소리를 내는 작가로 손꼽힌다. 《게임》은 출간 4주 만에 스웨덴에서만 1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게임》에서 무찰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의 배후와 이면을 바라봐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며 스웨덴 범죄소설작가 아카데미에서 주는 ‘신인작가상(First Book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직 경찰이자 세계 굴지의 IT회사에서 근무한 전력과 국제보안 산업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작가는 현장에서 쌓은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소설의 개연성과 진정성을 높이고 있다. 1부 《게임》에서 핸드폰을 소재로 현대사회가 노정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흥미롭게 녹여냈다면, 2부 《버즈》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흐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터넷상 벌어지는 학대와 폭력, 실체 없는 익명성의 폐혜 등 심도 깊은 문제를 다룬다.
안데르스 데 라 모테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요즘, 온라인과 현실 경계에 있는 이야기가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고 말한다. 인터넷 시대가 열리며 개개인들은 모든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는 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개인의 소셜 네트워크, 블로그 등을 통해 양방향으로 흐른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러한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렇듯 빠르게 퍼지는 정보가 과연 얼마만큼의 정확성과 신뢰를 가지고 있냐는 것이다.
인터넷 매체는 파급 속도가 빠르고 상호간에 양방향으로 전파되고 자발적으로 정보를 만들어낸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익명의 포럼을 제공하고 무한한 수의 사람들이 여과를 거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의도된 정보 또는 부정적 정보만을 전파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 마녀사냥과 신상 털기, 기업들의 버즈 마케팅, 연예인 안티 문화 등 더 이상 정보의 이면에 어떤 배경과 이해관계가 깔려 있는지 판단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1부 <게임> 이후, 이어지는 2부 《버즈》에서는 좀 더 구체화된 악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인터넷 유통, 개인 정보 유출, 버즈 컨트롤 등 인터넷 정보흐름과 음모 조작론을 소재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이야기를 소설화하여 흥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진실로 알고 지내던 모든 것이 조작된 것이었으며 진실을 가리기 위해 존재하는 암흑 세력과의 대립. 믿고 있던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겪게 되는 혼란 등 1부에서 드러나지 않은 배후의 가려진 검은 실체에 서서히 드러난다.

2.당신이 알지 못한 모든 진실의 실체가 밝혀진다!

인터넷은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시대를 열어주었다. 현대인들은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지만 빠르게 확산되는 인터넷은 개인의 사생활 침해, 저작권 논란, 개인 정보 유출 등 이면의 많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이런 방대한 정보는 범죄에 악용되기도 하고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에 대한 근거 없는 사생활 털기로 특정인의 피해를 낳기도 한다.
《버즈》는 이러한 인터넷 매체의 문제점을 소설화해 이야기로 풀어냈다. 버즈 마케팅의 악용 사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잘못된 정보 흐름, 익명성으로 인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 등 안데르스 데 라 모테가 소설을 통해 보여주는 사회의 단면은 소름 끼칠 정도로 디테일하고 사실적이다.
《버즈》의 주인공 페테르손은 조작된 정보의 흐름 속에 휘말린다. 손가락 하나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지도 없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었던 인터넷 정보가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압박해 오고 있다.
페테르손은 여전히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떠돌이 부랑자 삶을 살고 있다. ‘게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고 착각하며 타국을 떠나왔지만 늘 쫓기듯 숨어 지내야 하는 자신의 신세가 처량 맞다. 페테르손은 점차 고국에 대한 향수와 일상의 무료함으로 새로운 자극과 짜릿함을 갈구하게 된다. 그런 주인공에게 새로운 유혹이 손을 뻗쳐온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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