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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속담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속담

  • 허은실
  • |
  • 웅진주니어
  • |
  • 2007-09-17 출간
  • |
  • 210페이지
  • |
  • 181 X 250 mm
  • |
  • ISBN 978890106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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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외우는 속담’이 아닌‘이해하는 속담’
논술이 화두로 떠오르고 그에 힘입어 초등 글쓰기 교육 열풍이 불면서 속담은 어느새 교과학습의 연장에서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처럼 느껴지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외우기만 한 속담이 어떻게 글 속에서 살아있을 수 있을까? 속담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은 알아도 ‘하룻강아지’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속담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때로는 지금은 안 쓰는 단어도 보게 되고, 때로는 이미 우리의 언어 생활 속에서 사라진 단어들도 보게 된다. <맛있는 속담>에서는 속담에 포함된 각각의 단어와 그에 담긴 비유적인 표현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줌으로써 속담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즉, ‘외우는 속담’이 아니라 ‘이해하는 속담’을 보여주고 있다. 속담의 뜻을 굳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속담이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알고, 속담에 들어 있는 각각의 단어들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속담 전체의 의미는 저절로 이해될 것이다.


▣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쓰는 속담
속담이 담고 있는 단어와 표현을 꼼꼼히 뜯어봄으로써 속담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았다면 그에 못지않게 활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 아프게 달달 외운 속담과는 달리 충분한 이해를 통해 알게 된 속담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한 법이다. 또, 속담은 그야말로 해학과 재치가 담긴 비유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속담을 완벽히 꿰뚫고 있을 때 여러 상황에서 활용을 넘어선 응용까지 할 수 있다. 한걸음 나아가 <맛있는 속담>은 정확한 활용을 위해서 속담이 사용되는 경우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속담을 현대적 언어로 보여줌으로써 속담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들 중 어떤 부분에서 속담이 대치되어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목차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 주는 속담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 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벼룩도 낯짝 있다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빈수레가 더 요란하다
빛 좋은 개살구
약방에 감초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작은 고추가 맵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속담으로 보는 과학1

지혜와 어리석음을 알려 주는 속담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감나무 밑에 누워서 연시 입 안에 떨어지기 바란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고양이 보고 반찬 가게 지켜 달란다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누워서 침 뱉기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을까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쇠귀에 경 읽기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우물 안 개구리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속담으로 보는 과학2

바람직한 생활태도를 알려 주는 속담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가는 말에 채찍질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재는 게 편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꿩 대신 닭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다 된 죽에 코 빠뜨린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산에 가야 범을 잡는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우는 아이 젖 준다
티끌 모아 태산
-속담으로 보는 우리 문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알려 주는 속담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그림의 떡
달도 차면 기운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믿는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속담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 Best3

예상치 못한 상황을 들려주는 속담
가는 날이 장날
간에 기별도 안 간다
계란에도 뼈가 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꿩 먹고 알 먹고
내 코가 석 자다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
독 안에 든 쥐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손바닥 뒤집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
원님 덕에 나발 분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 들어온다
황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
-속담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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