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부모 없는 12일

부모 없는 12일

  • 소피리갈굴라르
  • |
  • 씨드북
  • |
  • 2021-07-27 출간
  • |
  • 13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91160514094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아이들이 한 번쯤은 꿈꾸는 날, 바로 부모님 없는 날!
부모님이 꿈에 그리던 캄보디아 여행을 간 사이, 아이들을 돌봐 주기로 한 할머니, 할아버지는 일정을 착각해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 버렸다. 어쩌다 12일 동안 어른 없이 지내게 된 네 아이의 부모님 없이 살아남기 대작전이 펼쳐진다. 엄마가 재혼하기 전까지 외동딸이었던 마들렌과 럭비 선수 출신 디에고 아저씨의 두 아들 트리틸리 형제 그리고 새로 생긴 막냇동생 시드니까지 서로가 여전히 익숙지 않은 네 아이의 일상에서 부모님이 사라진다면? 부모님 없이 12일은 거뜬하다며 자신만만 큰소리친 아이들은 저마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며 자유를 누린다. 마들렌은 친구를 불러 좋아하는 드라마를 실컷 보고, 남자아이들은 밤샘 게임에 냉장고를 탈탈 털어 군것질하고, 소파를 다 치워놓은 넓은 거실에서 전쟁놀이까지 한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부모님을 대신해서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장보기, 끼니 챙기기, 청소하기, 빨래하기, 어린 동생 보살피기 등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일상에서 아이들의 불만이 점점 커진다. 네 아이는 부모님 없는 12일을 무사히 보낼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새 가족과 행복한 일상 만들기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 된 재결합 가정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모 없는 12일』은 우연히 세 동생과 부모님 없는 12일을 보내게 된 첫째 마들렌의 시선으로 부모님 없는 일상을 풀어나간다. 마들렌은 세 폭탄들 뒤치다꺼리할 바에 차라리 할머니, 할아버지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온종일 걷는 게 더 낫겠다며 부모님에게 사실을 숨긴 걸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생들과 12일 동안 한 집에서 생활하며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던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서로의 몰랐던 면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기로 한 마들렌은 세 동생과 일상을 함께하면서 어느새 마음을 열게 된다. 마지막 나흘 동안에는 하루씩 돌아가며 한 사람이 되어 보기 프로그램으로 상대방이 되어 생각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게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진 네 아이는 짧다면 짧은 12일이 끝날 즈음 깨닫게 된다. 부모님이 같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2020 유니세프상을 받은 소피 리갈 굴라르의 신작
아이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영감을 얻는 작가 소피 리갈 굴라르는 〈도전! 낯선 일상에서 생존하기〉 시리즈를 통해 낯선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당연히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은 것이 사라진 일상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인터넷 없는 일상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일상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부모님 없는 일상을 담은 『부모 없는 12일』로 마무리한다.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로 2020 유니세프상을 받은 작가는 『부모 없는 12일』에서 아이들이 부모님 없는 집에서 꿈꾸는 자유와 재결합 가정에서 만난 부모가 다른 아이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선을 갖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글처럼 ‘낯선 일상에서 생존하기’란 새로운 시선을 갖고 떠나는 진정한 여행일 것이다.

〈도전! 낯선 일상에서 생존하기〉 시리즈 소개
당연했던 것이 사라진 일상에서 살아남을 준비됐나요?
인터넷이 사라진다면?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사라진다면? 부모님이 우리 집에서 사라진다면? 당연했던 것이 사라진 일상을 상상해 보아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사라진 낯선 일상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 예상치 못한 일들도 있을 거예요. 낯선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일기를 들여다볼까요? 새로운 시선을 가지면 익숙한 일상도 새로운 여행이 될 거예요.

1. 인터넷 없이도 말짱히 해가 뜨다니!
2.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
3. 부모 없는 12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