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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로가는길

그에게로가는길

  • 김향지
  • |
  • 시한울
  • |
  • 2014-04-30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911554802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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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용목
꺼이 죽 신
삭제된 인간
허기
바람의 고향

라일락향기
탈출광
초인을 기다리며
그에게로 가는 길
프로메테우스야, 프로메테우스야
한 나팔수의 죽음
자금성에서의 한 철
우리는 미국으로 갈 것이다
작가 후기

도서소개

『그에게로 가는 길』 에는 14편의 단편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소설들은 ‘폭로와 환멸’,‘성장을 멈춘 자아’,‘절망을 통한 희망 찾기’의 모티브를 갖고있다. 이 작품의 제목인 ‘그에게로 가는 길’의 ‘그’란 인간적인 것, 소소한 일상적인 것, 작은 것 등을 의미하는 현존에 대한 메타포이다.
『그에게로 가는 길』 에는 14편의 단편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필자는 한때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골몰한 적이 있었다. 거대 담론적 가치나 형이상학적인 것에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세상은 작은 조각들로 만든 조각보처럼 수많은 작은 것들이 촘촘히 연결되어 움직여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지금 현재, 낮은 것, 작은 것, 일상 적인 것에로 내 시선이 선회하게 되었다. 이런 내 의식의 여정이 응축 되어 있는 것이 바로 14편의 단편 소설들이다. ‘폭로와 환멸’,‘성장을 멈춘 자아’,‘절망을 통한 희망 찾기’의 모티브가 관통하고 있다.

····이 14편의 소설들이 다 ‘폭로와 환멸’,‘성장을 멈춘 자아’,‘절망을 통한 희망 찾기’의 모티브가 관통하고 있다.

····단편 소설들에는 ‘아버지 부재 의식’ 즉 ‘고아 의식’이 공통적으로 저류하고 있다. 소설 주인공들은 대부분 아버지나 어머니가 없다. 있다하더라도 없는 상태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고아의식은 고독한 섬에 버려진 듯한 인간의 상황을 상징한다.

····이 작품의 제목인 ‘그에게로 가는 길’의 ‘그’란 인간적인 것, 소소한 일상적인 것, 작은 것 등을 의미하는 현존에 대한 메타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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