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것 또는 사랑한 것,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런 다음엔 아무것도 원하지 마라.”
TvN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방송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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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160주년 기념 양장 특별판으로 만나는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자기희생과 속죄를 통해 성인(聖人)으로
거듭나는 한 인간의 거룩한 이야기
단테가 시로 지옥을 그려냈다면 나는 현실로 지옥을 만들어내려 했다. -빅토르 위고
책, 뮤지컬, 영화 등 수많은 콘텐츠의 원천이 되어 시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레 미제라블>
65만 5,478개의 단어로 써 내려간 원문 그대로를 살린 국내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다
민음사 <레 미제라블>의 특별함
벨벳 코팅된 각양장 커버와 작가의 초상이 들어간 박스 세트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예술적 오브제로서 책을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다’는 의도로 표지를 구성하는 제목이나 저자 이름 등을 최소화해 도록이나 작품집이 연상되도록 디자인했다. 영국 화가 피터 맥클루어의 「우주의 질서」를 표지 그림으로 사용해 프랑스의 정신인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삼원색으로 작품이 갖는 의미를 책의 물성과 결합시켰다.
처음으로 <레 미제라블>을 원전 그대로 완역한 원로 불문학자 정기수의 새로운 번역. 처음부터 끝까지 원문(NELSON EDITEURS, Paris, 1956/Classiques Larousse 문고본)과 하나하나 대조하여 새로이 번역하다시피 하여 탄생했다. 국내 빅토르 위고 번역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