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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과 연속

무한과 연속

  • 도야마히라쿠
  • |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
  • 2021-07-10 출간
  • |
  • 25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2744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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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려운 현대 수학의 개념을 쉽게 설명한 입문서!

『무한과 연속』의 저자 도야마 히라쿠는 1950년 이후 초중고 수학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수학 교육 개선에 힘쓴 일본의 저명한 수학자다.
어려운 현대 수학을 학생을 포함 일반 대중들에게 어떻게 쉽게 이해시킬까를 늘 고민한 도야마 히라쿠는 이 책에 현대 수학의 기틀을 놓은 여러 수학자의 숨겨진 일화를 꺼내어 독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어려운 개념은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또한 다양한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다시 말해 도야마 히라쿠는 가능한 복잡한 수식을 풀지 않고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현대 수학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연필 없이도 수학책 한 권을 뚝딱 읽을 수 있게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무려 70년이나 살아남은 수학책의 비결은?

이 책을 다 읽고 첫 출간일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1951년에 쓰인 이 책은, 무려 70년 전 출간되었다. 수학이나 과학은 현대 사회의 급변하는 속도에 발맞춰 늘 최신의 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책은 읽다 보면 낡았다거나 구닥다리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 데에는 책 곳곳에 등장하는 저자의 유머나 저자가 비판하는 일본 수학 교육의 면모가 지금 우리에게도 통하기 때문일 것이다.
수학자 칸토어의 “수학의 본질은 자유성 안에 있다”는 말을 빌려 “늘 자유로이 상상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저자가 쓴 이 책이 70년 동안 살아남은 이유는 미래 시대가 요구할 콘텐츠를 일찌감치 제공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쏟아지는 오늘, IT와 과학의 시대를 뒷받침하는 학문인 현대수학의 개념에 대한 친절한 설명서로서 이 책은 21세기 독자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한국 독자에게 주는 시사점은?

한국 교육에서 ‘수학’을 떠올리면 ‘수포자’부터 생각나는 게 현실이다. 문이과가 통합된 최근에는 수학 이 더 중요해져서 초등학생들까지 선행 열풍에 힘들어하고 있다. 수포자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라 해도 빠른 진도, 많은 내용을 겨우 배워 점수를 따지만 사실상 이때 배우는 ‘수학’은 현대수학의 면모까지는 다루지 못한다. 우리는 초중고 시절 결국 수학을 배우는 게 아니라 수학 ‘점수’를 좋게 내는 법을 배우는 셈이다. 수학이라는 학문 관점에서 본다면 말이다.
이러한 학창 시절 수학에 대한 아픈(?) 기억 때문에 수학의 ㅅ자만 나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수학 개념을 전혀 몰랐다고 해도 저자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따라 읽으면, 어느새 집합론, 군론, 위상수학, 비유클리드기하학 같은 개념을 받아들이고 흥미롭게 이 책을 완독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수학 점수 따는 것을 벗어날 경우, 수학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우리 수학계에 던지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무한을 세다
2장 "대상"과 "작용"
3장 창조된 공간
4장 태초에 군(群)이 있었다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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