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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 손희송
  • |
  • 가톨릭출판사
  • |
  • 2021-08-08 출간
  • |
  • 211페이지
  • |
  • 148 X 212 mm
  • |
  • ISBN 978893211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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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때로는 위로로, 때로는 깨우침으로
우리 인생길에 천사를 보내 주시는 하느님

이 책의 저자인 손희송 주교는 1986년 사제로 서품된 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에서 교의 신학을 공부하였고, 1994년부터는 가톨릭대학교에서 20여 년간 교수로 활동하였다. 그동안 저자는 수많은 학생들과 신자들을 만나 왔다. 이러한 만남 속에서 저자는 여러 가지를 느꼈고,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들을 신앙으로 녹여 낸 책이 바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이다. 저자가 교회 내 월간지와 신문에 연재한 글들과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던 짧은 글들을 다듬어서 소박한 단상으로 엮은 것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는 하느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강조한다. 하느님께서는 고통에 찬 우리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시기 위해 당신 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그때그때 천사도 보내 주신다. 그럼에도 우리는 절망의 순간마다 나만의 외로움에 빠져 우리를 보고 계시는 하느님을 깨닫지 못하고 만다.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은 천사를 통해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도움을 베풀어 주시는데, 때로는 부모나 가족의 모습으로, 때로는 아주 낯선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것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누구라도 다른 이에게 천사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사람들이 흔히 상상하듯이 어깨에 두 날개를 달고 흰옷을 입고 빛나는 모습으로 나타나야만 천사인 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하느님의 천사가 될 수 있다. 살아가는 데 힘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 바로 천사인 것이다.
- 29쪽, ‘나의 천사들’ 중에서

우리 주위에 있는 천사들의 활동을 알아보려면 우리 인간도 노력을 해야 한다. 내 주변을 맴도는 사건과 사람들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따뜻한 손길을 알아보는 눈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옆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천사가 되라.’는 하느님의 나지막한 부르심을 알아들을 귀도 필요하다.

오랜 사제 생활에서 우러나는
스스로 작은 빛이 되는 삶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 신앙인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이야기로 쉽게 전해 준다. 도란도란 잔잔하게 전하지만 우리의 신앙생활, 더 나아가서는 인생에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우리는 때때로 나약해지지만 주님이 언제나 우리 인생길에 동행하고 계시므로 주님과 함께 희망과 기쁨의 삶을 살자는 것이다. 우리가 걷는 길이 편하기만 한 길이 아님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도 우리 곁에는 하느님이라는 늘 한결 같은 동행자가 있기에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은 우리가 늙고 허약해져도 결코 동행을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너희가 늙어 가도 나는 한결같다. 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나는 너희를 지고 간다. 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안고 간다. 내가 지고 가고 내가 구해 낸다.”(이사 46,4)
- 6쪽, 따뜻한 동행


목차


머리말 따뜻한 동행 · 5

제1부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5원의 행복 · 17
나의 천사들 · 23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 32
시련의 먹구름으로 캄캄할 때 · 44
유혹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 52

제2부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십시오
어둠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작은 빛이 되어라! · 65
큰누나처럼 푸근했던 수녀님 · 74
성가정을 이루는 법 · 80
희망과 위로가 되는 성인들 · 90
성모님을 공경하는 이유 · 99

제3부 침묵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제
사제는 도로 표지판 · 111
사제는 여행 가이드 · 120
사제는 험한 세상의 다리 · 127
내 친구 봉경종 신부 · 133
부활을 체험하다! · 141

제4부 마음의 환경 보호
직업을 성직으로 여긴다 · 155
고정 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 167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 176
죽음을 기억하라! · 185
마음의 환경 보호 · 193
‘전생’과 ‘환생’ · 199
맺음말 단순하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고 싶습니다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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