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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를 관통한 결정적 장면

교회사를 관통한 결정적 장면

  • 김재욱
  • |
  • 하온(글의온도)
  • |
  • 2021-07-05 출간
  • |
  • 184페이지
  • |
  • 141 X 190 X 16 mm /257g
  • |
  • ISBN 979119745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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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독교의 역사를 바로 알면
교회와 성도들이 걸어온 길이 보이고, 걸어갈 길이 보인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모든 것을 기록할 수는 없기에 권력을 쥔 자들의 시각과 관점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가령, 로마 황제들은 몇백 년간 기독교를 핍박하다가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이르러 공인하고 주류(main stream)가 되었다. 또한 313년에 내린 밀라노 칙령은 겉으로는 기독교를 인정하고 국가 종교로 지정함으로써 기독교의 승리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기독교 신약교회의 맥락이 끊기고 합법적으로 다른 종교들과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었다. 여기에서 교황 제도의 탄생, 이교 사상과의 혼합, 성모 마리아에 관한 비성경적 교리, 동서 교회의 분리 등 우리가 흔히 기독교의 폐해로 알고 있는 수많은 악습이 빛으로 나오지 못하고 숨어든 것이다.
교회사는 성경 지식과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는다. 교회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일은 성경과 인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사회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더 깊게 한다. 성경 역시 하나님이 인간 역사 속에 직접 개입하셔서 그들과 함께 동행하시면서 남긴 기록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편견 없는 역사관으로
교회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주는 양서

이 책은 저자의 인생관과 세계관, 역사관에 따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역사 지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구석구석에 켠 74개의 전등만으로도 교회사 전체를 빈틈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어떤 독자에게는 이 책의 상당 부분이 마치 ‘달의 뒷면’과도 같은 충격과 신선함으로 와닿을 것이다.
교회사는 여러 시기로 나눌 수 있지만, 고대 교회사(1~590년), 중세 교회사(590~1517년), 종교개혁사(1517~1648년), 근현대와 이스라엘 역사(1648~현재)로 구분하고, 신학적, 신앙적, 사회적, 역사적인 파급력을 두루 고려해 주제를 선정했다. 특정 사관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이 따랐던 복음적 진리와 삶의 시각을 따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편성한 점이 놀랍다.

흥미로운 이미지 자료와 함께 보는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흐름

유튜브 검색을 하다 보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자기가 검색하는 것들 위주로 재편되고 강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익숙한 관점 안에서만 검색이 이루어진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관점을 접하려면 전혀 다른 키워드와의 연결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이 책이 바로 교회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연결 역할을 해줄 것이다.
‘교회사’에 관해 성경에 나온 초대교회 이야기와 루터, 칼빈, 어거스틴 정도만 알고 있더라도, 책을 읽은 후에는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맥락을 좀 더 깊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1장 고대 교회사(AD 1~590년)
기독교 박해와 공인… 극단의 역사를 오간 시대

1. 예수 그리스도는 시대가 인정한 실제 인물이자 역사였다
2. 기독교 신앙은 가톨릭이 아닌 유대교에서 나와
3. 신약교회의 시작은 오순절 직후로 추정돼
4. BC(주전)와 AD(주후)의 정확한 의미
5. 폭군 네로 황제, 초대교회 성도들 잔인하게 핍박해
6. 사도 바울과 열한 사도, 요한 빼고 모두 순교해
7. 로마가 기독교를 300년간 극심하게 탄압한 이유
8. 유대인들, 로마 장군 타이투스에게 예루살렘 함락당해
9. 유대인의 마지막 반란과 이스라엘 땅의 역사
10. 사도들의 제자인 초기 교부들, 많은 가르침과 업적 남겨
11. “예수님은 날 버리지 않으셨는데…” 폴리캅의 감동적 순교
12. 성도들의 은신처, 로마의 카타콤과 카파도키아 지하 도시
13. 밀라노 칙령, 박해의 시대에서 기독교 공인의 새 시대로
14. 콘스탄티누스 1세, 여러 업적으로 기독교에 가장 큰 영향 끼쳐
15. 콘스탄티누스 1세의 어머니 헬레나는 성상 숭배의 원조 격
16. 성탄절은 동지, 부활절은 춘분… 이교들의 축제와 혼합돼
17. 히포의 어거스틴, 미화된 성인의 양면성 함께 봐야
18. 구약 39권, 신약 27권… 66권을 정경으로 확립해
19. 외경과 위경 그리고 정경 채택의 기준은 이것
20. 영지주의, 신플라톤주의 등 위험한 이단 사상들 이어져

2장 중세 교회사(AD 590~1517년)
교회의 타락과 분열, 횡포… 혼란의 암흑시대

21. 성모 마리아에 관한 믿기지 않는 황당 교리들
22. 무함마드가 섬긴 이슬람의 알라, 하나님으로 오해받아
23. 이슬람의 주요 교리와 예루살렘 성전 터에 선 바위의 돔
24. 동서 교회의 분리로 동방정교회 탄생해
25. 십자군 전쟁, 신을 앞세운 기독교와 이슬람의 긴 싸움
26. 중세 교황들의 부패와 타락상, 상상을 초월해
27. 이단으로 내몰린 신약교회주의자들의 피 흘린 발자취
28. 중세에도 갖가지 기독교적 미신 사상들 유행해
29. 로마 가톨릭교회가 제정한 비성경적이고 불합리한 교리들
30. 면벌부, 교회의 가장 큰 수입원이 되다
31. 흑사병 발생으로 유럽 인구의 3분의 1 목숨 잃어
32. 종교개혁의 밑거름이 된 존 위클리프와 롤라드파
33. 개혁가 얀 후스, 화형당하면서도 적들을 위해 기도하다
34. 성경 번역자 틴들, 죽어가면서 왕을 위해 기도한 이유는?
35. 르네상스는 시대 전환의 열망을 담은 문예 부흥 운동
36.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종교개혁을 위해 예비된 혁명

3장 종교개혁사(AD 1517~1648년)
오직 믿음, 다시 성경으로… 개혁과 격동의 시대

37. 마르틴 루터, 95개조 반박문 게시… 예상 밖의 일파만파
38. 종교개혁의 단초가 된 95개조 반박문의 내용은?
39. 절반의 성공에 그치게 한 종교개혁의 동상이몽
40. 루터의 아내 카타리나는 루터가 탈출시킨 수도원 수녀였다
41. 방대한 저술과 업적을 남긴 루터는 진정한 천재 신학자
42. 츠빙글리, 스위스 종교개혁 운동을 이끈 종교개혁가
43. 장로교의 창시자 존 칼빈, 기독교 교리 집대성해
44.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구원관의 교리적 충돌
45. 교황 친위대 제수이트 설립한 로욜라의 개신교 말살 음모
46. 구교와 신교의 갈등 격화와 30년 전쟁
47. 영국 의회 테러 노린 화약음모사건과 가이 포크스 가면
48. 킹제임스 성경 반포, 교황 권력에 맞선 영어성경의 등장
49. 메이플라워호를 탄 청교도, 신앙의 자유 찾아 신대륙으로 떠나
50. 청교도들의 흑역사… 아메리카 식민지의 마녀사냥
51. 웨스트민스터 회의와 신앙고백의 제정

4장 근현대와 이스라엘 역사(AD 1648~현재)
신앙의 자유와 대각성… 부흥과 선교의 시대

52. 존 버니언, 성도의 삶에 큰 영향 미친 《천로역정》 집필해
53. 조지 폭스와 퀘이커 교도들이 벌인 신비주의 운동
54. 경건주의 운동, 기독교의 깊이를 한층 더하다
55. 존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 형제의 회심과 감리교의 태동
56. 프랑스 대혁명, 인권이 종교를 단죄한 충격의 시대
57. 1800년대를 ‘선교의 세기’로 만든 황무지의 선교사들
58. 찰스 스펄전, 설교의 황태자로 불린 침례교 목사
59. 초등 학력의 무디, 1억 명에게 복음 선포해
60.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교회와 성경에 미친 영향
61. 영감 넘치는 찬송가를 지은 사람들
62. 초기 미국 교회와 1, 2차 영적 대각성 운동
63. 몰몬교,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이단 종파들의 태동
64. 크리스천 사이언스, 기독교의 탈을 쓴 과학 사상의 등장
65. 사회주의와 소련의 등장으로 러시아 정교회 몰락해
66. 제2차 세계대전과 나치 히틀러의 유대인 대학살
67. 젊은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 나치 독일에 처형당해
68. 이스라엘 민족이 당한 긴 고통의 역사와 성경의 예언
69. 이스라엘, 독립국가 선포로 성경의 예언을 이루다
70. 6일 전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보다 더 경이로운 승부
71. 미국의 ‘원숭이 재판’이 불러온 공교육의 기독교 금지령
72. 미국 창조과학회의 설립과 창조과학자들의 반격
73. 신지학이 결실을 맺은 뉴에이지 운동의 태동과 부흥
74. WCC/WEA의 대립과 화해 그리고 교회일치운동

부록 : 교회사 인물들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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