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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매트 위의 명상

요가 매트 위의 명상

  • 롤프게이츠
  • |
  • 침묵의향기
  • |
  • 2021-06-30 출간
  • |
  • 445페이지
  • |
  • 190 X 190 mm
  • |
  • ISBN 97889895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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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스턴 매거진〉이 최고의 요가 교사로 인정한
롤프 게이츠의 365일 요가 명상 에세이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서 20년간 요가 분야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은 책. 〈보스턴 매거진〉에서 최고의 요가 교사로 인정한 롤프 게이츠의 365일 요가 명상 에세이. 요가의 길을 걸으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요가적인 삶을 살며, 내면이 성장하도록 돕는 365편의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다.

흔히 ‘요가’라고 하면 자세 수련인 아사나를 떠올리는데, 아사나는 요가의 여덟 가지(분야) 중 하나일 뿐이다. 물론, 아사나만 수련해도 몸이 건강하고 유연해지며 균형 잡히는 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요가의 전체 체계가 줄 수 있는 궁극의 이로움에 비하면 그것은 아주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아사나뿐 아니라 요가의 여덟 가지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 좋다.

그간 요가의 여덟 가지를 다룬 책은 여럿 나왔지만, 고대의 문헌을 해석하고 개념을 설명하는 책이 다수였다. 이와 달리 이 책은 야마, 니야마 등 요가의 여덟 가지를 구체적인 삶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하면서 점점 성장해 가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요가의 여덟 가지를 배우고 실천하면
내면이 변하고 삶이 변한다

요가의 종합 체계는 야마(다섯 가지 도덕적 자세), 니야마(다섯 가지 규범), 아사나(요가 자세 수련), 프라나야마(호흡 수련), 프라티야하라(내면으로 향하기), 다라나(집중), 디야나(명상), 사마디(참된 자기와의 합일) 등 여덟 가지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요가가 지향하는 최종 목적지는 마지막 가지인 사마디, 즉 참된 자기와의 합일이다. 그것은 우리가 의식하든 못하든 가슴 깊은 곳에서 염원하는 소망이기도 하다. 한없는 자유와 순수한 사랑, 가장 깊은 평화와 안식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요가의 모든 체계는 함께 어우러져 그 소망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은 ‘1부 야마’부터 ‘8부 사마디’까지 각 가지를 순서대로 다룬다. 요가의 여덟 가지는 완전한 해방이라는 목적을 위해 체계적으로 엮여 있고 서로를 지원하며 수련자를 성장시키는데, 그중 중간 부분에 해당하는 프라나야마의 의의에 관해 지은이는 이렇게 말한다. “프라나야마는 수련의 전환점이다. 우리의 주의는 점점 더 내면을 향하게 되었다. 우리는 야마와 니야마라는 외적 수련으로부터 아사나라는 몸 중심 수련으로, 다시 프라나야마의 내적 세계로 나아왔다. 프라나야마에서는 우리를 집까지 남은 길을 데려다줄 기술-내면으로 마음 돌리기, 집중, 명상-을 계발하기 시작한다. 바닥에 누워 프라나야마를 수련하면서 우리는 요동치는 마음과 그 아래에 있는 영원한 고요함을 알아차린다.” (346쪽)

책에서는 여덟 가지 중에서도 아사나(요가 자세)를 가장 큰 비중으로 다룬다. 현대의 요가 수련이 아사나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가장 많은 조언과 지도가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지은이가 예컨대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고 불가피한 삶의 기복을 견뎌야 하는데, 이 수련, 곧 아사나와 프라나야마는 이때 필요한 에너지를 우리에게 가득 채워 준다.”(33쪽)라고 하듯이 아사나와 프라나야마는 현대 요가 수련의 중심이며, 우선 이 두 가지만 꾸준히 수련해도 삶이 크게 변할 수 있다.

훌륭한 요가 교사와 함께 하며
성장해 가는 365일 요가 여행

하루에 한 편씩 365일 동안 읽게 되어 있는 에세이는 먼저 그날의 주제와 연관된 인용문으로 시작한다. 요가 수트라를 중심으로 한 고대 인도의 문헌, 성경 등 여러 경전과 고전, 영적 스승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말에서 따온 인용문들은 그 자체만으로 따로 책을 만들어도 좋을 만큼 훌륭하다. 그리고 365편의 에세이는 다양한 소재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화환처럼 엮이면서 요가를 넓고 깊게 이해하도록 인도한다. 이 길을 묵묵히 걷는 사람들은 서서히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

“이 길을 걷기 시작한 사람들의 얼굴에는 내면의 빛이 들어온다. 처음에 우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두려움으로 차 있다. 요가 자세들은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것이다. 삶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억압된 좌절감으로 삶을 경험하며, 똑같은 그 좌절감으로 요가를 수련한다. 그러다가 어느 환한 아침이나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에 에너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영적인 겨울에서 깨어난다. 우리에게 일어난 변화를 먼저 알아보는 것은 다른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주위 사람들은 우리 눈에서 반짝이는 새로운 광채에 매혹된다. 내면에서 나오는 것 같은 그 빛에, 건강미에 매료된다. 마침내 우리도 알아차린다. 우리는 알아보기 어려운 이런 변화를, 삶에서 일어나는 깊은 전환이 외부로 나타나는 모습을 알아차린다.”(121쪽)

지은이 롤프 게이츠는 굴곡 많은 삶을 살았다. 자신과 같은 유색인이 한 명도 없는 동네에 입양되어 살았고, 어린 시절 인종차별을 당했으며, 대학 졸업 후 공수특전대 장교로 복무하던 중 알코올 중독에 빠졌고, 군 복무를 마친 뒤 돌아와 함께 살던 누나가 자살했으며, 식당 종업원 등 갖가지 저임금 노동을 힘들게 하던 시기가 있었고, 큰 실패와 곤경들도 겪었다.

그가 요가의 길에 들어선 간접적인 계기는 군대 시절에 갑작스레 한 영적 체험이었고, 그 일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영적 탐구와 요가 수련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 모든 삶의 결과로 그의 에세이에는 요가에 관한 깊은 이해, 요가적인 삶의 체화, 영적 탐구, 역경들을 극복하며 성장한 이야기 등 그가 평생 배우고 익힌 것들이 조화롭게 버무려져 있다. 그리고 에세이들의 바탕에는 그의 지혜로운 통찰과 애정 어린 눈길,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감추거나 미화하지 않는 겸손하고 정직한 고백이 깔려 있다.

오랜 세월 이어진 요가의 전통은 뛰어난 지도자를 많이 배출했다. 이 책에는 그중 한 명인 이 성숙한 요가 교사가 수련생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그러니 그의 따뜻한 마음이 배어 있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 보자. 롤프 게이츠와 365일 함께 하는 요가 여행을 떠나 보자. 이 책이 요가인들에게 20년간 변함없이 사랑받아 온 이유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요가 수련으로 기르는 모든 능력은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 나는 이것이 진실임을 수십 년에 걸쳐 수천 명의 삶에서 목격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동안 나는 사람들이 질병과 죽음, 좋은 때와 나쁜 때를 감당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내 삶에서도 수많은 죽음과 재탄생의 순환이 있었다. 그 모든 과정에 요가는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고요히 멈추는 순간이었다. 요가는 우리가 늘 되돌아오는 자리고, 지금 실제로 있는 것과 연결되는 자리며, 사랑이 스스로 우리 삶의 무늬를 짜도록 허용하는 자리다. 이 길을 걷는 사람이 저지르는 유일한 실수는 수련을 그만두는 것이다.”(435-436쪽)

[추천사]
“꼭 소장하고 매일 읽어야 하는 책이다. 나처럼 요가 지도자든 초보자든, 영적 수행을 하는 사람이든 요가의 원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든, 아니면 그저 삶을 바라보는 더 고요하고 평화로운 길을 찾고 싶은 사람이든, 이 책은 당신에게 지혜의 말을 들려줄 것이다. 매일 읽을 짧은 글은 잠시 멈추게 해 주고, 요가 수련이 매일의 삶에 더 가까이 연관되게 해 줄 것이다.”
_아마존 독자


목차


머리말

1부 야마 - 시작
2부 니야마 - 수련 유지하기
3부 아사나 - 요가의 자세, 삶의 자세
4부 프라나야마 - 주의 깊게 호흡하기
5부 프라티야하라 - 내면으로 향하기
6부 다라나 - 집중
7부 디야나 - 노력 없는 집중
8부 사마디 - 자아를 잊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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