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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쟁 2030 - 2012 영국 가디언 문학상 파이널리스트

에너지 전쟁 2030 - 2012 영국 가디언 문학상 파이널리스트

  • 새시 로이드
  • |
  • 살림FRIENDS
  • |
  • 2014-05-20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522286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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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9
2 … 16
3 … 27
4 … 39
5 … 46
6 … 56
7 … 65
8 … 75
9 … 87
10 … 100
11 … 111
12 … 124
13 … 137
14 … 149
15 … 159
16 … 173
17 … 188
18 … 202
19 … 213
20 … 226
21 … 236
22 … 250
23 … 259
24 … 273
25 … 287
26 … 298
27 … 308
28 … 322
29 … 336
30 … 351
31 … 361

도서소개

『에너지 전쟁 2030』는 에너지가 고갈된 삶으로부터 미래를 구하기 위한 추격전을 벌이는 환경소설이다.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에너지, 특히 석유를 차지한 사람들은 ‘시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웃사이더’ 계급으로 양극화 되어 분류된다. 석유가 바닥을 드러낼 정도가 되자 ‘시민’ 사회는 불안해지고, 유일한 대안이었던 원자력발전소에 ‘아웃사이더’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민’과 ‘아웃사이더’ 간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게 되는데...
“석유 고갈의 대재앙이 시작되었다!”

전 인류에게 닥친 에너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SF 소설!

‘환경소설’ 장르의 선두주자 새시 로이드 신작! 『에너지 전쟁 2030』
에너지가 고갈된 삶으로부터 미래를 구하기 위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대재앙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너지는 한 국가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의 안전성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에너지의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는 필수 에너지의 96.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순위는 세계 최하위권이다. 최근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9개 국가 중 103위로, 89위에서 14계단이나 하락한 수치다. 이미 에너지 강국이라는 중국과 미국은 셰일 가스 증산으로 에너지 최강국을 노리며 에너지 개발에 분투하고 있다. 이는 석유고갈의 재앙이 가까웠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누가 뭐라 해도 에너지 문제는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다. 인류가 석유를 발견하고 약 150년 전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원유에서 가솔린을 정제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갑자기 싸고 막대한 열량을 내는 에너지를 갖게 됐다. 그러나 석유는 제한 자원이다. 당연히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다. 게다가 석유소비량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니 수많은 전문가들이 수십 년 안에 석유 고갈의 비상사태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의 작가 새시 로이드는 이번 신작 『에너지 전쟁 2030』을 통해 에너지 위기에 처한 인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에너지 빈부 격차가 가져올 위기의 미래!
인류를 재앙에서 구할 자, 누구인가!
『에너지 전쟁 2030』은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에너지, 특히 석유를 차지한 사람들은 ‘시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웃사이더’ 계급으로 분류된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시민’은 ‘아웃사이더’를 증오하고, ‘아웃사이더’는 ‘시민’을 두려워한다. 사실 ‘아웃사이더’는 석유 에너지에만 의존하지 않을 뿐 풍력발전이나 조력발전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자급자족해서 살아간다. 반면 환상적인 가상현실 속에서 화려하고 멋진 삶을 욕망하는 ‘시민’들에게 석유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석유가 바닥을 드러낼 정도가 되자 ‘시민’ 사회는 불안해지고, 유일한 대안이었던 원자력발전소에 ‘아웃사이더’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민’과 ‘아웃사이더’ 간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이때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시민’ 헌터와 ‘아웃사이더’ 우마가 만나게 되고, 헌터의 손에 아웃사이더의 물건이 들어가게 되면서 둘은 ‘시민’ 군대로부터 쫓기기 시작한다.
새시 로이드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판타지 세계보다 더욱 긴박하고 생생하다.”라고 했다. 과연 이 소설은 과연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정체성에 대해 묻기도 하고, 에너지 문제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낳는지도 알려 주며, 우리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 체감하고 생각할 기회를 준다. 무엇보다 에너지 고갈을 초래한 것은 끝을 모르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한다.

2012년 영국 가디언 문학상 파이널리스트
세계가 인정한 소설 『에너지 전쟁 2030』

영국의 대표적인 저널인 《가디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가디언 문학상(The Guardian Children's Fiction Prize)’을 주최하고 있다. ‘환경 소설’ 장르의 대표작가 새시 로이드의 『에너지 전쟁 2030』은, 2012년 가디언 문학상 최종후보에 오르면서 세계적으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현 시대의 환경 문제를 직관적으로 바라본 작가의 시각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당시 심사를 맡았던 줄리아 에클셰어(Julia Eccleshare) 의장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 반(反)이상향적인 런던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숨이 멎는 듯한 도입부에서부터 무너져 가는 사회를 향한 충격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가슴이 공존하는 액션 스릴러.”라고 평했다. 어둠과 절망에 대해 끔찍하게 그려 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이 소설은 에너지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 추천의 글
“그리 멀지 않은 미래, 반(反)이상향적인 런던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숨이 멎는 듯한 도입부에서부터 무너져 가는 사회를 향한 충격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가슴이 공존하는 액션 스릴러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이후, 사회는 지배 계급인 ‘시민’, 권리가 박탈된 ‘아웃사이더’, 총을 들고 무력을 통해 평화를 지키려는 ‘코삭’으로 갈라진다. 십 대 소년 헌터는 시민이지만 아웃사이더들의 고향인 빈민가의 ‘현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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