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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놀러오세요-41(작은책마을)

우리집에놀러오세요-41(작은책마을)

  • 송미경
  • |
  • 웅진주니어
  • |
  • 2014-04-18 출간
  • |
  • 84페이지
  • |
  • ISBN 97889011643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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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 일주 삼 남매
2. 내 동생 토순이
3.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도서소개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작가인 저자가 아이들을 키우며 겪었던 일들 중 세 편을 골라 수록한 동화책이다. 상상력으로 세계 일주를 떠나는 삼남매의 이야기 《세계 일주 삼 남매》, 창고에서 발견한 토끼를 동생처럼 키우는 《내 동생 토순이》, 묻지마 파티를 열고 동네사람들을 초대한《우리 집에 놀러오세요》등 세 편을 만나볼 수 있다.
유쾌한 상상, 가슴 뭉클한 감동, 발랄한 유머!

평범한 하루를 눈부시게 바꾸는
아이들만의 놀라운 재주를 담은 동화 세 편!

■ 줄거리

1. 세계 일주 삼 남매
수학 문제집을 푸는 시원이, 일기 쓰기 숙제를 하는 유리, 낮잠을 자는 이상이. 엄마가 집에 있을 때 세 아이의 모습을 보면 잔잔한 호수와 같다. 하지만 엄마가 집을 나가자마자, 세 아이는 상상력으로 세계 일주를 떠난다. 이불은 세 아이들의 든든한 배가 되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기도 한다. 엄마가 돌아오기 전까지 세 아이들은 신 나는 상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즐기는데…….

2. 내 동생 토순이
윗동네에 사는 정원이네 집에 놀러간 은율이. 정원이는 창고에서 청소하다가 발견한 아기 토끼를 은율이에게 보여 준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동생도 없어 쓸쓸하던 은율이는 아기 토끼를 토순이라고 부르며 정성껏 보살펴 준다. 하지만 토순이를 본 친구들과 선생님은 기겁을 하며 더럽다고 멀리하는데……. 은율이는 토순이와 함께할 수 있을까?

3.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토요일 낮 12시가 되어서야 일어난 예인이네 엄마와 아빠. 점심식사 준비로 말다툼을 하고 있을 때 동네 사람들이 먹을 것을 손에 들고 하나둘 집을 방문한다. 어리둥절해하며 손님들을 맞이하던 엄마와 아빠는 예인이가 ‘묻지 마 파티’를 열고 동네 사람들을 초대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데……. 예인이가 파티를 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작품의 특징

□ 아이들의 일상에서 건져 올린, 살아 팔딱대는 이야기!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는 웅진주니어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해, 작년에는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ㆍ청소년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몇 년 사이 가장 주목받는 동화 작가로 성장한 송미경 작가의 첫 저학년 단편 모음집이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송미경 작가는 실제 아이들을 키우며 겪었던 일들 가운데 세상에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골라 책으로 펴냈다. 이 때문에 책을 읽고 있노라면, 아이들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자연스레 이야기 속에 빠져든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이불 위에서 세계 일주를 떠나고(‘세계 일주 삼 남매’), 선생님이 내다 버리라고 한 새끼 생쥐에게 먹이를 챙겨 주고(‘내 동생 토순이’), 부모님 몰래 동네 사람들을 불러 모아 묻지 마 파티를 열어야(‘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할 것만 같다. 이처럼 이 작품에는 작은 기쁨에 즐거워하다가도,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크게 상처받기도 하고, 개구쟁이처럼 말썽도 부리지만 의외로 속 깊은 저학년 아이들의 생생한 모습이 잘 담겨 있어 독자들을 설레게 한다.

□ 실제 아이가 쓴 듯, 아이의 마음을 잘 아는, 아이 같은 작품!

송미경 작가는 아이 같다. 송미경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했다.
“어린이 친구들은 골목에서 놀다가 나를 보거든 좀 끼워 주세요. 웅크리고 앉아 흙을 파헤치며 비밀 이야기를 나누거나, 저녁밥도 거르고 달이 뜨는 모습을 기다리며 돌 쌓기 놀이를 해도 좋아요. 소꿉놀이라면 언제든 자신 있고요.”
이처럼 아이들과 눈높이가 딱 맞는 작가가 또 있을까. 저녁밥을 안 먹으면 큰일이라도 난 듯, 아이를 찾아 헤매는 어른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송미경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 웅크리고 앉아 흙을 파헤치며 비밀 이야기를 나누고, 어두운 밤에 떠오르는 달을 보며 소꿉놀이하기를 고대한다. 그래서인지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에는 실제 아이가 오늘 있었던 일을 적은 일기처럼 아이들의 마음이 잘 녹아 있다.
어른들은 늘 겉으로 드러나는 아이들의 행동에 주목한다. 이런 어른의 눈으로 보면 아이들은 이불 위에서 먼지나 일으키고, 병균이 득실거리는 새끼 생쥐를 키운다고 떼쓰고, 예고도 없이 동네 사람들을 초대해 당황스럽게 만드는 말썽꾸러기일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에 주목했다. 이불을 타고 세계 일주를 하며 상상의 놀이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새끼 생쥐를 동생으로 삼으려 했던 은율이가 얼마나 외로운지, 묻지 마 파티를 열 만큼 일만 하는 부모님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안타까웠는지를 보여 준다.
이렇듯 송미경 작가의 작품은 때로는 아이의 놀이를 응원하고, 때로는 아이의 슬픔에 함께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이것이 송미경 작가의 작품이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이유이다.

□ 우리 아이들에게 심심해할 시간을 권하는 작품!

“어린이들을 억지로 학원에 몰아넣지 말고 평범한 하루를 자신들만의 놀이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어린이들은 더 많이 심심해할 시간이 필요해요. 그러면 스스로 즐거운 놀이를 만들어 낼 거예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심심해할 시간은 작가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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